철코치님께 분양받은 라온이가 집에온지 벌써 3개월째에 들어섰네요.
뱅갈 고양이라는 종을 처음 접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드렸을때 친절하게 뱅갈 고양이에대해 설명해주시고, 처음 방문했을때 뱅갈의 혈통과 브리더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여러가지를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가 방문했을때 여아가 단 한마리 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설명해주시고, 2월쯤에 출산이 있으니 그때 가서 퀄리티가 좋은 아이를 분양 받으시는게 어떻겠냐고 권해주신덕에 라온이를 데려오게 되었고, 또 어제 제나를 분양 받게 되었네요.
철코치님께서 장사만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이렇게 권해주시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저희 어머니도 철코치님께서 말씀해주신 덕분에 철코치님을 믿고 냥이들을 분양 받아 온것이구요. 이제 막 브리딩을 시작한 저희에겐 과분한 멘토가 생긴것 같아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처음온 라온이도 잘놀고
잘자고....
호박방석이 미어 터질만큼 커질때까지 건강하게 자랐구요.
어제 온 제나도 밥 잘먹구요.
잘놀고!
잘자네요 ㅎㅎ
너무 귀여운 제나^^
아직은 제나도 집이 낯설고 라온이도 제나가 낯설은지 둘이 경계를 하고 있지만, 둘다 너무 이쁘고 건강하다! 이거 하나만은 자신있게 말씀 드릴수 있네요.
건강하고 이쁜 아이들 분양해주신 철코치님께 감사하단 말씀 드리구요. 카페 회원분들도 모두 냥이들 이쁘게 키우세요^^
첫댓글 귀여운 아가 둘이 있으니 안드셔도 배부르시겠어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지내길 바래봅니다^^
사진은 없지만 나린이까지 셋이에요^^노는거 보면 배가 빵빵하답니다 ^^
애기들 너무너무 이쁘네요ㅠ_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 지금처럼만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제나가 이름 바뀌기 전의 써니인가요???
네~ 써니에요. 라온이 데려올때부터 여아는 제나로 해야지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희 고양이는 의자에 올라가서 자구 땅바닥에서 자구 하는데 문제 있는건아니죠 ?ㅠㅠ
저희 고양이들도 자기 맘내키는데서 자요 ㅎㅎ;;
좀 지내시다보면 자기가 맘에드는 자리를 찾아서 잘꺼에요.
라온이 같은 경우는 제침대에서 대자로 누워서자고.. 나린이는 식탁 의자나 옷장 속에서 자요. 제나는 애기라서.. 놓으면 아무데서나 폭 잘자구요 ㅎㅎ
감사 합니다 저두 빨리 사진 찍어서 올려야되는데 ㅠ_ㅠ흐미
마지막사진 감명깊게 봤습니다 ㅋㅋㅋ 아웅 녀석 까칠하게 포효하는 것이 ㅋㅋㅋ
요샌 애들이 서로 깨우느라 잠을 안자요 ㅎㅎ;;
라온이랑 나린이가 자면 제나가 가서 깨우고.. 제나가 자면 라온이가가서 깨우네요 ㅋㅋ;;
마지막 사진 멋쪄요^^ 연출 사진 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