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9차 월악산(月岳山)-1097m
◈산행일:2008년03월16일 ◈날씨:오전-밁음/오후-맑음
◈위치: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덕주골주차장
◈참가인원:46명 ◈산행소요시간:6시간00분(10:20~16:20)
◈교통(관광기사):마산(07:08)-칠원(07:19)-선산휴게소(08:29-54)-연풍요금소(09:33)-소조령터널(09:40)-만수휴게소(09:55)-덕주골하차(10:00)
◈산행구간:덕주골휴게소→덕주사→마애불→갈림길→영봉→중봉→하봉→보덕암→북문→동창주차장
◈특기사항 : 경북 문경시․읍 하리 소재 문경온천(☏054-571-2002)에서 목욕
◈산행메모: 연풍요금소를 통과하여 34번도로를 만난다. 오른쪽으로 진입하여 2분간 진행하혀 교각아래를 통과하며 좌회전하니 왕복4차선의 3번도로에 진입한다. 소조령터널을 통과하여 수안보․월악산표지 따라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1분 후 갈림길에서 월악산방향으로 우회전한다. 지릅재를 넘고 탐방안내소를 지나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만수휴게소와 물레방아휴게소를 지나서 덕주골주차장에서 하차한다.
덕주골버스승․하차장에서 안보방향으로 100m가서 왼쪽 덕주사방향으로 진입한다. 마애교를 건너고 덕주산성을 지나 덕주사 앞에서 오른쪽으로 월악산영봉표석을 만난다(10:20).
표석왼쪽 목교를 건너 이어지는 데크를 지나며 밋밋한 돌계단 산길로 이어진다. 복원하는 석성을 통과하고 3번째 목교를 통과하니 통나무계단으로 치솟아 오른쪽으로 기와건물과 많은 연등이 걸려있는 마애불을 만난다(10:48).
길은 왼쪽으로 치솟으며 마애불을 오른쪽 아래로 보낸다. 사이사이에 철계단을 만나며 치솟고 <낙석주의> 표지도 만난다. 오른쪽으로 병풍처럼 막아섰던 암봉들이 눈 아래로 내려가며 능선에 올라선다(11:23).
왼쪽에서 올라오는 서늘한 바람이 좋다. 오른쪽으로 줄을 잡고 내려섰다가 철계단으로 치솟는다. 왼쪽 건너 나무 사이로 영봉과 중봉이 나타난다. 포개진 봉을 차례로 넘어서 삼각점이 있는 덕주봉갈림길에 올라선다(11:41).
왼쪽으로 밋밋하게 10분간 내려가니 헬기장이다.
거대한 암봉인 영봉이 막아선다. 2분간 내려가니 왼쪽 동창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쳐진다. 해발950m이정표에는 뒤로 덕주사3.4, 왼쪽으로 동창2.8, 앞으로 영봉1.5km다.
10분 남짓 올라가니 해발980m이정표다. 암봉에 막혀 길은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침목계단도 통과하며 5분 후 해발940m갈림길이정표다. 오른쪽으로 신륵사2.8, 앞으로 영봉0.8km다. 데크 따라 밋밋하게 진행하여 내려가서 올라서니 길은 왼쪽으로 꺾이며 계단으로 치솟는다.
하얀 눈을 만난다. 내려서는 길은 빙판이다. 목난간을 잡고 조심조심 내려간다. 꽃샘추위가 없어 겨울이 물러갔다고 생각하여 아이젠을 두고 왔다.
해발980m갈림길이정표에서 긴 계단으로 치솟는다. 많은 사람들로 정체현상도 보인다. 눈이 녹으며 만들어진 눈죽을 철벅거리며 오른다. 길에는 물도 흐른다. 해발1054m이정표를 지나 영봉에 올라선다(12:40-45).
우리가 올라온 길이 왼쪽 발아래로 보인다. 오른쪽으로 중봉이 눈 아래로 가깝다. 황사예보로 조망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약간 부옇지만 먼 산도 보인다. 소백산, 대미산, 포암산, 주흘산, 부봉, 마역봉과 눈을 맞춘다. 되돌아 내려가서 150m암벽 위에서 점심식사(12:50-13:10).
그 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갔는지 길이 한산하다. 올라오는 한 팀에 잠시 기다렸다가 내려가니 지나온 980m갈림길이다. 왼쪽으로 보덕암3.7, 뒤로 영봉0.3, 오른쪽으로 신륵사갈림길0.5km다. 중봉을 향하여 왼쪽으로 진입하니 우리일행뿐이라 조용한 길이다. 처음부터 빙판길이다. 네발도 이용하여 안부에 내려서니 긴장된 풀린다. 막아선 중봉을 향하여 치솟는다. 녹색철제펜스로 둘러진 간이기상대를 지나니 중봉정상이다(13:50).
지나온 영봉이 뒤로 가깝고 오른쪽은 깎아지른 절벽이다.
앞으로 하봉이 눈아래로 가깝고 그 왼쪽으로 멀리 충주호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왼쪽발아래는 하산지점인 동창시가지다. 왼쪽 계단으로내려서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며 석문을 통과하며 쏟아진다.
하봉을 앞두고 왼쪽으로 내려간다(14:05).
之자를 그리며 가파르게 내려간다. 돌이 구르지 않게 조심하며. 보덕암, 영봉이 각각2km인 이정표를 만난다. 오른쪽으로 산허리를 돌아간다. 머리위로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방울도 잠시 맞으며.
능선에 올라서며 하봉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쳐진다(14:25).
노송이 잠시 이어지며 아래로 능선 따라 내려간다. 떡을 포갠 듯한 바위가 눈길을 잡는다.
계단을 내려서니 안전산행 경고판을 만나고 왼쪽으로 밋밋하게 비단길이다. 之자를 그리며 통나무계단으로 쏟아지니 보덕암이다(14:55).
3개의 건물로 구성된 사찰이다. 물은 얼어 물맛은 못 본다. 오른쪽으로 가서 왼쪽으로 내려가니 갈림길이다. 직진은 스님들의 도량장이라 출입금지다. 그래도 보덕굴까지 가서 사진에 담고 돌아와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염소소리와 가축분뇨냄새가 코를 찌르는 농막에 내려선다(15:14).
임도 따라 내려가니 충주호의 끝자락이 오른쪽 아래다. 통나무휴게소에 내려선다(15:22-25). 12년전에, 8년전에도 왔던 곳이다.
2차선포장도로다. 도로 따라 왼쪽으로 15분간 진행하여 북문을 만난다. 여기서 보니 보덕사에서 출입금지 길로 와야 지도와 일치되는 길로 보인다. 동창(송계관광마을)주차장에서 산행을 마감한다(15:55).
아스팔트길로 30분을 걸었다. 여기서 보는 영봉, 중봉, 하봉의 그림이 괜찮다. 위급환자가 발생했는지 헬리콥터가 왔다간다. 그렇게 잘나가던 문경온천의 입욕료가 4천냥이란다. 문경온천에서 보는 주흘산의 그림도 좋구나!
☆승차이동(16:36)-덕주골(16:40)-3번도로진입(16:58)-목욕탕(17:15-18:52)-문경새재요금소(18:58) -남성주휴게소(19:57-20:08)-칠원요금소(20:50)--마산도착(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