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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사에서 백양사까지
단풍 그리고 ........ 불심걷기
내장산국립공원
정읍시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내장산은 순창군과 경계를 이루는 해발 600-700m급의 기암괴석이 말발굽의 능선을 그리고 있다. 내장산 서쪽에 입암산(笠巖山 626m), 남쪽에 백암산(白巖山 741m)이 있다. 내장산은 1971년 인근 백양사 지구와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총면적이 81.715㎢에 달하는 내장산국립공원은 전북에 속해있는 면적이 47.504㎢, 전남쪽이 34.211㎢로서 정읍시와 순창군, 전남 장성군에 걸쳐있다.
특징·볼거리
내장산은 기암절벽, 계곡, 폭포와 단풍으로 유명하며 월영봉, 서래봉, 불출봉, 망해봉,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 장군봉 등의 봉우리로 이어져 있다. 기기묘묘하게 솟은 기암절벽 깊은 계곡 그리고 특히 단풍이 아름다운 천혜의 가을 산이다.
내장산은 금선계곡, 백암 계곡, 남창계곡, 도덕폭포, 용수폭포, 금강폭포, 금선폭포 등의 계곡 폭포가 있다. 명소로는 불출암 터, 기름 바위, 금선문(용문), 금선대, 용굴, 백련암 터, 딸각 다리(사랑의 다리) 내장산 성터, 백년수 등이다.
사찰로는 백양사, 내장사가 유명하며 내장산 원적암 일대의 비자림은 백양사 비자림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153호로 지정되었다. 내장사 경내에 있는 정혜루기에 의하면 내장산은 구례의 지리산, 영암의 월출산, 장흥의 천관산, 부안의 능가산(변산)과 더불어 호남의 5대 명산의 하나로 기록돼 있다.
일찍이 "봄에는 백양 가을에는 내장"이라 했듯이 백양과 내장의 두 산은 예로부터 [호남의 금강]이자 [조산8경]의 하나이다. 백암산은 내장산 줄기와 연결돼 절경을 이루어 하얀 바위 봉우리가 수목을 둘러 학의 앉음새 같다는 백학봉을 비롯해서 상왕봉 사자봉등이 빙둘러서 있고, 그 아래 대찰 백양사가 있다.
내장산의 가을을 대표하는 것은 핏빛처럼 붉은 단풍이다. 이곳에는 국내에 자생하는 15종의 단풍나무중 11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들 나무가 빚어내는 색은 온 산을 비단처럼 수놓는다.
내장사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서래봉이 있고 서래봉 맞은 편에 주봉인 신선봉이 있다. 서래봉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암봉 밑으로는 단풍나무가 바다를 이룬다. 서래봉 중턱에는 높이20m, 둘레 4m나 되는 7백년생 단풍나무가 서식할 정도로 단풍의 역사가 오래됐다.
내장산 단풍은 잎이 7갈래로 작고 섬세하며 다른 산에 비해 유난히 붉다.내장사 주위에는 당단풍을 심어놨으며 8부능선 위에는 굴참나무(갈색), 단풍나무(빨간색), 느티나무(노란색)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색깔이 울긋불긋하다. 특히 내장사 앞에 있는 50-2백년생 나무숲은 내장산 단풍의 백미다.
내장산과 연해있는 백암산을 거쳐 백양사로 하산하는 종주코스는 단풍구경의 필수 산행코스다. 백양사에서 구암사 백학봉을 잇는 일대의 단풍 역시 비경이다.
인기순위
인기명산 100 중 36위 (한국의산하 2010-2011 2년간 접속통계에 의한 순위)
단풍나무가 많아 핏빛처럼 붉은 단풍으로 단풍명산의 대명사인 내장산은 중부 이북의 단풍이 지는 11월 초순이 절정이다.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 하순에서 11월 초순에 집중적으로 많이 찾는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기암괴석과 울창한 산림, 맑은 계류가 어울어진 호남 5대 명산의 하나로 국립공원으로 지정(1971년)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내장사를 중심으로 서래봉에서 불출봉,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 장군봉에 이르기까지 산줄기가 말발굽처럼 둘러쳐져 마치 철옹성 같은 특이지형을 이룸. 내장사(內藏寺) 부속암자인 원적암 일대에 있는 비자림(천연기념물 제153호)이 특히 유명
백암산
높 이 : 백암산 [白巖山] 741m
위 치 : 전남 장성군 북하면, 전북 정읍시 입암면, 순창군 복흥면
특징·볼거리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옛 부터 봄이면 백양, 가을이면 내장이라 했듯이 산 하면 내장, 고적 하면 백암이라 할 정도로 백암산의 절경은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
백암산은 사시사철 철 따라 변하는 산색은 금강산을 축소해 놓았다 할 정도로 아름답다. 백암산의 으뜸은 단풍이라 할 수 있다. 산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서서히 타오르는 장작불처럼 산을 물들이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백암산 단풍은 바위가 희다는 데서 유래한 백학봉의 회백색 바위와 어울려 독특하기도 하다.
백양산에는 학바위, 백양산12경, 영천굴 등 볼거리가 많다.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와 굴거리나무도 산 입구에 집단서식하고 있다. 동쪽으로 약수천을 따라 올라가면 남룡폭포가 있다.
백양사
백암사 또는 정토사로 불리었던 대사찰 백양사는 내장산 가인봉과 백학봉 사이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백제 무왕33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숙종에 이르러 백양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한다. 전설에 따르면 숙종 때 환양선사라는 고승이 백양사에서 설법을 하고 있는데 백양 한 마리가 하늘에서 내려와 설법을 듣고는 본래 자신은 하늘의 신선이었는데 죄를 짓고 쫓겨왔다며 죄를 뉘우치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하여 이름을 백양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백양사는 31본산의 하나로 오랜 연원과 함께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간직하고 있다. 소요대사부도,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을 포함하여 청류암의 관음전, 경관이 아름다운 쌍계루 등이 바로 그것이다. 백양사 오른쪽 뒷편에는 선조36년인 1603년과 현종 3년인 1662년에 나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특별히 제사를 올렸다는 국기단이 있다.
내장산 내장사 단풍
내장산은 산행보다 단풍관광코스로 가장 인기있다. 주차장에서 내장사에 이르는 단풍터널이 곱게 물들 때면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내장산 정읍시, 순창군과 전남 장성군에 걸쳐있는,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은 호남 5대명산의 하나요, 전국 8경의 하나이다. 특히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가을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금선폭포, 도덕폭포와 금선계곡, 원적계곡 등 두개의 계곡, 최고봉인 신선봉(763m)을 주봉(主峰)으로, 서래봉, 불출봉, 연지봉, 망해봉, 까치봉, 연자봉, 장군봉, 월영봉 등 아홉개의 웅장한 봉우리 (이를 내장9봉이라 한다.) 등이 내장사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내장산 단풍 포인트
내장산 단풍 포인트 내장산의 자랑은 단풍이다. 그래서 내장산을 가을 산이라 한다. 내장산은 설악산에 이어 가장 많은 단풍객들이 찾는 곳. 내장산의 단풍은 산 자체는 별로 곱지 않고 주차장에서 내장사까지 들어가는 도로 주변의 단풍터널이 으뜸이다. 내장사 뒤의 서래봉 부근도 단풍이 곱다. 내장산의 단풍잎은 잎이 얇고 작아서 단풍이 잘 들며 빛깔이 곱고 아름답다. 서리가 내리면 단풍잎은 더욱 붉어진다.
내장사 단풍터널
매표소에서 내장사에 이르는 도로 양쪽의 단풍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 단풍터널과 내장사 주위의 20-50년 된 단풍나무의 단풍이 내장사 단풍 중에서 가장 으뜸이다. 우아한 자태를 맑은 물 속에 드리우고 있는 우화정을 지나면 일주문이 있고 그 곳에서 내장사 입구까지 단풍나무 통로는 내장산 의 명소다. 아치형의 이 통로를 지날 때면 마치 채식구름 속을 거니는 듯한 황홀한 착각에 빠져든다. 설악산 단풍이 계곡의 맑은 담과 소, 폭포, 절벽과 기암괴봉이 어우러지는 자연미가 넘치는 단풍이라면, 내장사 단풍은 사람이 자연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인공미가 넘치는 단풍이다.
서래봉의 바위와 어우러지는 단풍
단풍터널 이외에 내장사 뒤편 서래봉과 어우러지는 단풍도 볼 만하다. 내장사 북쪽의 기묘한 바위봉우리가 서래봉으로 속칭 써래봉이라고도 하는데 약 1.1km의 바위 절벽이 봉우리를 엮고 있어 단풍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단풍터널 11월 초 절정
매표소에서 내장사 들어가는 단풍터널은 11월 초에 절정을 이룬다. 내장사 뒤 서래봉 불출봉은 10월 하순경.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주말에는 많은 단풍관광 인파로 뒤덮인다. 주말에는 정읍인터체인지에서 내장사까지 가는데 몇시간씩 걸린다. 수도권에서 당일 산행으로 간다면 당일로 돌아오기가 불가능하고 다음날 새벽 2-4시에 수도권에 도착할 정도이다. 주중에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주중이 좋다. 주중에도 많은 단풍관광인파가 몰리지만 주말보다는 적다.
내장사 단풍 관광코스
산행을 하지 않고 단풍관광을 즐기려면 단풍터널과 내장사를 둘러 본 후 케이블카를 타고 연자봉에 올라 신선봉까지 갔다가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거나 금선계곡으로 하산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신선봉까지는 1시간 정도거리. 왕복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내장사에서 울창한 숲이 우거저 대낮에도 어둡다는 금선계곡을 따라 금선폭포까지 갔다 오는 것도 괜찮다.
암
백암산 백양사 단풍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 정상은 밋밋하지만 백암산에서 뻗어내린 백학봉은 해발 630m의 거대한 바위봉으로 마치 그 형태가 '백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백학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백학봉에서는 백양사와 백양사 일대 계곡의 단풍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백양사 단풍 포인트
백양사는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애기단풍)이 일품이다. 백양사 단풍은 매표소에서 백양사까지 이어지는 약 30분 거리 구간의 도로 양 옆과 백양사 주위의 단풍이 아름답다. 단풍잎이 작고 도로 옆에 심은 단풍나무가 내장사처럼 단풍터널을 이루도록 크지는 않다.
도로가 끝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쌍계루는 백양사의 단풍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명소 가운데 하나이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에 둘러싸인 쌍계루의 단아한 자태와, 백암산 중턱에 우뚝 솟아 있는 백학봉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무척 아름답다.
단풍시기
백양사 단풍은 내장사 단풍보다 며칠 빠르다 10월 말경이 절정시기. 10월 말경 백양단풍축제가 개최된다. 백양사 단풍은 내장사 보다 덜 붐벼 다소 여유가 있다.
단풍관광 코스
단풍만을 즐기려면 백양사 들어가는 도로와 백양사주변만을 보고 오거나 백양사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학바위까지만 올라갔다 내려온다. 학바위까지 백양사에서부터 1시간, 왕복 2시간정도 소요된다. 가파른 돌계단을 30분 정도 오르는데 무척 힘이 든다.
산/행/안/내
1. 산행일자: 2013년 10월27일(일)
2. 산행코스: 내장사-까치봉-소등근재-순창새재-상왕봉-백학봉-약사암-백양사(8시간)
3. 출발장소: 04:00새천년사우나앞/04:15옥계신한은행앞/04:30오성예식장앞
4. 참가회비: 40.000원 선입금/45명 선착순 (아침,점심,저녁 식사제공, 문화재관람료 포함)
5. 계좌번호: 농협:352-0463-6062-03 (김주현)
6. 문의전화: 011-9357-5420(회장:황희덕) 010-2545-1201(카페지기:김주현)
7. 준 비 물: 산행에 필요한 개인장비(장갑.스틱,모자.고글.방풍의,여벌옷)
8. 산행코스는 당일의 일기와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9.산행시 사고의 발생은 본인 책임이며 그 부주의에 대하여 본회에 이의 제기와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산행신청시 위 내용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10.구미보스톤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인원에 연연하지 않으며 운영상 불편함이 없도록 선 입금 협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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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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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합니다. 김정식으로 입금 했읍니다!!
확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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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합니다 입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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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님 부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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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미님.신청
참석 가능한가요~~
예 입금하세요
40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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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입니다... 참석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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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금 했습니다... 010-8875-7461(김태윤) 항상 오성예식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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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예식장.
40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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