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건축중인 뮤직센터의 전경이다. 말라위 전통적인 건축 양식인 벽돌로 집을 짓는다. 우측이 콘서트 홀이고 좌측이
강의실이다.콘서트 홀 옆에는 8개의 연습실이 있고 식당과 부엌이 있다. 그다음이 나의 사무실이고 그 옆에 악기
보관실과 직원사무실이 있디. 직원사무실 다음에는 남녀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고 그다음이 강의실이다.
가운데는 야외공연장을 만들 계획이다.
콘서트 홀 입구
강의실 지붕이 드디어 올라가고 있다.
이렇게 목수들이 모든것을 다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니 시간이 엄청 걸린다.
미장이들이 벽에 시멘트를 바르고 있다. 이것이 완전히 마르고나면 흰색으로 칠을 할 것이다.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벽돌담을 쌓고 있다.
이이렇게 혼자서 일하니 언제나 일이 끝나겠는가 ? 이들의 시간은 영원한 것 같다.
첫댓글뮤직센터까지 마련해주시는 주님의 놀라운 은총에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비나 자매님, 정말 오랫만에 카페에서 만나는군요. 함께 기뻐해주시니 감사헤요.
정말 놀라운 은총이지요. 약속된 기간 안에 완공이 되도록 지금 전력을 다하고 있어요. 함께 기도해주세요.
지붕이 완성 되면 완공으로 가고 있네요 ^^ 날씨가 일조를 하네요.^^
애타시는 아네스님,주님이 함께하십니다, 힘 주십니다...!!! ^*^
루시아 자매님, 감사해요. 그래요. 조금씩 완공으로 가고있지만, 아직 갈길이 멀답니다. 밤새 비가오면 잠을
설치면서 걱정이 되다가도 아침이면 햇볕이 나면 안심이 되곤하지요. 지붕도 없는데 비가 오면 일하는데
지장이 많으니까요.하느님의 은총 없이는 감당할 수없는 일을 지금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저라도 가서 일손을 돕고싶습니다...기다림을 습관화 해야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되겠군요...
율리아나 자매님, 고마워요. 그대의 연약한 손으로는 아무것도 도와줄 수가 없어요.ㅎㅎ 사람은 여기도 많아요.
다만 기술자들이 부족한거에요. 그많은 젊은이들이 놀고있으면서도 기술을 배울데가 없는것이 안타까워요.
기술학교가 더많이 있어야하는데..... 모든것을 내려놓아야 마음의 평화가 오겠지요.
두려워 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루카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