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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트랙 :
□ 산행일시 : 2026년 3월 21일 토요일 맑음, 영상 14도, 남동풍 2m/s, 공기질 보통, 연무
□ 산행코스 : 금남 장령 마니분맥 2구간 호탄리~동골산~435.9봉~분기봉 435.6봉~마니산~봉화산~외수두리
□ 동 행 인 : 손박사
□ 들 머 리 : 호탄리, 06:22 영등포역 새마을호 ~ 09:19 옥천역, 09:00 711번 옥천터미널 출발, 09:35 호탄리 도착
□ 날 머 리 : 외수두리, 양산면 가곡리로 이동(1.2km) 식사 후 711번 승차(15:50)
마니분맥은 장령지맥이 영신산에서 투구봉을 지나면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밤치재에서 마니산을 올랐다가 사자머리봉에서 내려와서 수영골, 새별고개를 투구봉, 월이산을 오르고 질미봉과 뒷묘산을 경유하며이원천이 금강에 합류하는 용방리 합수점까지 이르는 산줄기이다. 이 산줄기는 차후로 미루고, 이 산줄기에서 분기된 동골산과 봉화산 구간, 노고산과 어류산 구간, 국사봉과 월이산을 구분하여 산행하고자 한다.
옥천역에 내려서 인근의 터미널로 이동하여 711번 버스에 오른다. 옥천의 여러 동네를 가면서 개심저수지에 이르러 마니산과 동골산을 보여준다. 호탄리에 내려서 들머리에 들어선다. 산능성이에 분묘가 이어진다. 그래서 산꾼들이 묘지길로 산행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동골산으로 오르는 길은 처음부터 오르막이 심하다. 소나무와 노간주나무가 빽빽하여 오가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암봉을 오르면서 조망을 즐긴다. 백하지맥에서 분기한 비봉산과 백하지맥의 종점에 있는 월영봉, 갈기산을 바라본다. 동쪽으로는 멀리 민주지산, 각호산, 백하산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그런데 오늘 내려갈 봉화산은 아주 완만하게 보인다. 동골산으로 이어지는 암릉을 하나하나 오르니 천태산과 아주 친해진다. 그리고 정상판이 있는 동골산에서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봉화산 분기봉까지 길마가지나무와 생강나무의 봄노래 합창을 듣는다. 그리고 마니산을 오르는 길은 참나무 낙엽길, 암릉길, 좋은길을 모두 섭렵하게 된다. 마니산에서 간식을 취하면서 올라왔던 동골산을 나뭇가지 사이로 바라본다. 그리고 봉화산으로 서서히 내려간다. 봉화산길은 안부에서부터 아주 은은한 솔향을 맡으며 봄길을 걷는다. 봉화산에서 주변 산세를 모두 조망하는 즐거움을 갖는다. 지장분맥의 고등에서와 같은 벼랑바위를 걷는 재미를 맛본다. 그리고 금강을 건너 뒤풀이를 위해 가곡리로 향한다. 다시 버스를 타고 개심저수지에서 사자머리와 마니산을 바라보며 산행을 정리한다.
<산행지도>
<산행요약>
<산행일정>
09:39 호탄리 정류장(약135m), 버스에서 내려 들머리를 찾아간다. 포도와인탐방로드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09:41 동골산 들머리(약127m, 0.2km, 0:02), 묘지길을 찾아 오르는 것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묘지를 올라서면 또 다른 묘지길로 이어지고, 이어서 산길이 나오며 고도를 올려붙게 된다.
09:51 약228봉(0.5km, 0:12), 오늘의 첫번째 암릉을 오른다.
09:56 254.6봉(0.8km, 0:17), 오늘 산길은 암릉과 소나무 그리고 노간주 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이 봉우리는 소나무와 노간주나무 숲길이 지나가고, 길이 조금 희미하다.
10:00 안부(약234m, 1.0km, 0:22), 무성한 나뭇가지 사이로 가느다란 산길이 있다.
10:09 320.1봉(1.4km, 0:31), 이 봉우리에서 3시 방향(서쪽)으로 내려가서 동골산 주능선에 붙는다. 동골산으로 오르는 산줄기에는 묘지가 아주 많으나 거의 관리가 되지 않는 것 같다.
10:16 동골산 안부(약313m, 1.8km, 0:38), 동골산이 나뭇가지에 묻혀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답답하지만 동골산 조망은 오늘 산행 후반부에 확실히 보장된다. 여기부터 암릉을 오를 준비를 서서히 갖춘다.
10:55 동골산(493.9m, 2.8km, 1:16), 소나무 수지에 정상판이 게시되어 있다.
11:09 안부(약367m, 3.1km, 1:31), 암릉에 살짝 쌓인 참나무 낙엽 위로 미끄러지며 내려오게 된다. 내려오는 방향도 주의해야 할 것 같다.
11:24 435.5봉(3.7km, 1:46), 마니산을 오르기 위해서 이제 삼각점을 지나 안부로 뚝 떨어지게 된다.
11:29 435.9봉 삼각점(3.9km, 1:51), 삼각점을 확인하고 내려간다.
11:43 마니산 안부(약314m, 4.5km, 2:05), 길마가지나무와 생강나무가 꽃을 피우고 환영해준다.
11:57 봉화산 분기봉(약426m, 5.0km, 2:18), 마니산을 왕복하는데 2.2km/0:54분 소요되었다.
12:01 435.6봉(5.2km, 2:22), 마니산을 오르며 잠시 숨을 돌리며 가는 곳이다. 여기서부터 맘을 단디먹고 오르면 될 일이다.
12:26 마니산(639m, 6.1km, 2:48), 표지석, 삼각점, 이정표가 있다. 쉼터가 없는 것이 아쉽다. 여기서 15분간 쉬어간다.
13:03 분기봉(약426m, 7.2km, 3:12), 분기봉에서 봉화산으로 방향을 잡아 내려간다.
13:12 안부(약319m, 7.6km, 3:22), 이 안부에서 갑자기 등로에 잡목이 무성해지면서 좌우로 우회하게 만든다. 이 안부에서부터 봉화산까지는 고도차이가 50m 이상 벌어지지 않는 아주 순한 길이 열릴 것이다.
13:17 362.4봉(7.8km, 3:27), 다시 노간주나무와 소나무의 합작품이 연출된다.
13:29 343.3봉(8.4km, 3:38), 걷기 좋고 숨쉬기 좋은 솔밭이다.
13:44 약375봉(9.3km, 3:54), 번호와 설치연도 등 표시가 정확한 삼각점을 찾아낸다.
13:56 봉화산 안부(약9.8km, 4:05), 오고가는 길손들의 흔적이 보이는 고개에서 봉화산을 오른다.
14:05 봉화산(388.2m, 10.2km, 4:14), 복구중이었던 봉화대, 정상판, 돌무지가 있다. 이 봉우리까지 이렇게 좋은 산길을 밟는 즐거움이 있다. 이 봉우리에서부터 내려가는 길은 북쪽으로 완전 벼랑바위이다.
14:18 전망바위(약347m, 10.5km, 4:27), 전망바위에서 사방으로 조망을 즐긴다. 먼저 서쪽으로 지나온 동골산을 바라본다.
14:39 하산(약123m, 11.4km, 4:49), 다리를 건너 수두리로 이동한다.
15:08 산행종료(약126m, 13.6km, 5:18), 가곡리에서 산행을 마치고 중국음식으로 뒤풀이를 하며 산행을 정리한다. 버스를 기다리며 지나온 마니산과 봉화산을 바라본다.
<산행앨범>
옥천역에서 약100m 떨어져 있는 옥천터미널로 이동하여 711번 버스에 승차한다. 옥천버스는 내릴 때에 교통카드를 태그한다.
09:39 호탄리 정류장(약135m), 버스에서 내려 들머리를 찾아간다. 포도와인탐방로드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09:41 동골산 들머리(약127m, 0.2km, 0:02), 묘지길을 찾아 오르는 것으로 산행이 시작된다. 묘지를 올라서면 또 다른 묘지길로 이어지고, 이어서 산길이 나오며 고도를 올려붙게 된다.
09:51 약228봉(0.5km, 0:12), 오늘의 첫번째 암릉을 오른다.
09:56 254.6봉(0.8km, 0:17), 오늘 산길은 암릉과 소나무 그리고 노간주 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이 봉우리는 소나무와 노간주나무 숲길이 지나가고, 길이 조금 희미하다.
10:00 안부(약234m, 1.0km, 0:22), 무성한 나뭇가지 사이로 가느다란 산길이 있다.
소나무에 가려 제대로 보여주지는 않지만, 잠시 후에 오를 동골산 암릉을 바라본다.
10:09 320.1봉(1.4km, 0:31), 이 봉우리에서 3시 방향(서쪽)으로 내려가서 동골산 주능선에 붙는다. 동골산으로 오르는 산줄기에는 묘지가 아주 많으나 거의 관리가 되지 않는 것 같다.
10:16 동골산 안부(약313m, 1.8km, 0:38), 동골산이 나뭇가지에 묻혀 제대로 보이지 않으니, 답답하지만 동골산 조망은 오늘 산행 후반부에 확실히 보장된다. 여기부터 암릉을 오를 준비를 서서히 갖춘다.
아직은 답답한 조망이지만 동골산 암릉은 오늘 산행 후반부에 역력히 볼 수 있다고 한다.
첫번째 암봉을 오르며 백하지맥 성주산에서 분기한 비봉산 그리고 백하지맥을 하면서 지나간 갈기산과 월영봉을 바라본다.
암릉을 올라오니 주능선은 바위 위에 유일하게 자라는 소나무가 무성하다. 암릉임을 전혀 알지 못하겠다.
두번째 암봉을 오른다.
오늘 오후에 지나갈 봉화산이 아주 부드러운 능선을 거느리고 앉아있다.
남서쪽으로 비봉산을 바라본다. 그 앞으로 오늘 올라온 길이 여실히 드러난다. 그 좌측은 양산면 가곡리로 오늘 산행의 종점인 곳이다.
방금 전에 지나왔던 320.1봉 그 뒤로는 양산면 들판이 펼쳐지고, 바로 뒤로 백하지맥에서 분기한 정산과 대왕산 산줄기가 뚜렷하고, 그 뒤에는 천만산과 천마령, 맨 뒤에는 민주지산과 각호산이 흐릿하다.
남동쪽으로 비봉산 뒤에는 백하산이 희끄무레한 얼굴로 인사한다.
비봉산과 갈기산 사이로 성주산이 살짝 보인다.
호탄리에서 올라오는 거친 암릉을 바라본다. 저 능선으로 올라와야 제대로 된 암릉을 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세번째 암릉에 올라오면 이렇게 소나무와 노간주나무의 조합을 즐기게 된다.
암릉을 지나가며 서쪽으로 천태산을 바라본다. 바로 앞에 있는 봉우리를 구수봉, 그 뒤에 옥새봉으로 이어지다가 천태산으로 향하고 있다. 그리고 영신산에서 장령지맥을 만난다. 맨 우측에는 서대산의 하얀 시설물이 번쩍인다. 부엉산과 자지산은 그 뒤쪽의 능선이다.
2X
2X
조심스럽게 선답자의 족적을 찾으며 암릉을 더듬어 동골산으로 향한다.
세번째 암봉이 가장 험한 것 같다.
네번째 봉우리에 오른다.
천태산 능선을 다시 한번 바라본다.
10:55 동골산(493.9m, 2.8km, 1:16), 소나무 수지에 정상판이 게시되어 있다.
동골산에서 마니산을 바라보니 그 좌측에 월이산, 그 우측에 어류산, 국사봉이 보인다. 봉화산 분기봉도 뚜렷하다.
그리고 분기봉에서 봉화산으로 향하는 부드러운 숨소리같은 능선이 펼쳐진다. 그 뒤에는 노고산 산줄기가 다음 주에 만나자고 한다.
11:09 안부(약367m, 3.1km, 1:31), 암릉에 살짝 쌓인 참나무 낙엽 위로 미끄러지며 내려오게 된다. 내려오는 방향도 주의해야 할 것 같다.
435.5봉으로 오른다.
동골산을 어떻게 내려왔는지 금방 잊어버렸다.
11:24 435.5봉(3.7km, 1:46), 마니산을 오르기 위해서 이제 삼각점을 지나 안부로 뚝 떨어지게 된다.
11:29 435.9봉 삼각점(3.9km, 1:51), 삼각점을 확인하고 내려간다.
11:43 마니산 안부(약314m, 4.5km, 2:05), 길마가지나무와 생강나무가 꽃을 피우고 환영해준다.
11:57 봉화산 분기봉(약426m, 5.0km, 2:18), 마니산을 왕복하는데 2.2km/0:54분 소요되었다.
12:01 435.6봉(5.2km, 2:22), 마니산을 오르며 잠시 숨을 돌리며 가는 곳이다. 여기서부터 맘을 단디먹고 오르면 될 일이다.
이 작은 생강나무에 꽃이 피니 화려한 봄날이 되었다.
마니산을 오르려면 암릉을 오르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참나무 낙엽으로 덮힌 산길과 낙엽이 전혀 없는 그런 맨길도 오르기도 한다.
12:26 마니산(639m, 6.1km, 2:48), 표지석, 삼각점, 이정표가 있다. 쉼터가 없는 것이 아쉽다. 여기서 15분간 쉬어간다.
마니산에서 쉬면서 다음 주에 지나갈 어류산을 바라본다.
내려오면서 서대산을 바라본다.
이원면과 개심저수지가 바로 아래에 펼쳐진다. 옥천읍이 멀리 비쳐진다.
마니분맥길이 밤치재(율치)를 지나 다가오고 있는 모습이 뚜렷하다.
13:03 분기봉(약426m, 7.2km, 3:12), 분기봉에서 봉화산으로 방향을 잡아 내려간다.
13:12 안부(약319m, 7.6km, 3:22), 이 안부에서 갑자기 등로에 잡목이 무성해지면서 좌우로 우회하게 만든다. 이 안부에서부터 봉화산까지는 고도차이가 50m 이상 벌어지지 않는 아주 순한 길이 열릴 것이다.
13:17 362.4봉(7.8km, 3:27), 다시 노간주나무와 소나무의 합작품이 연출된다.
우측(서쪽)으로 지나온 동골산을 바라본다.
동쪽으로는 마니산을 오르는 또 하나의 방법인 노고산에 잇대는 능선이 보인다. 다음 주에 오를 예정이다.
13:29 343.3봉(8.4km, 3:38), 걷기 좋고 숨쉬기 좋은 솔밭이다.
서서히 오르는 이 등로에는 이정표가 서당목을 가르키고 있다. 여러 이정표가 이름이 바래서 식별되지 않는다.
가끔 작은 바윗돌이 있는 봉우리를 지나가기도 한다.
13:44 약375봉(9.3km, 3:54), 번호와 설치연도 등 표시가 정확한 삼각점을 찾아낸다.
노고산에 동쪽에 와 있다.
13:56 봉화산 안부(약9.8km, 4:05), 오고가는 길손들의 흔적이 보이는 고개에서 봉화산을 오른다.
소나무들이 줄을 맞춰 도열하는 가운데로 산길이 열려있다.
봉화산을 오르기 전에 전망바위가 있어 서족으로 조망을 즐긴다. 호탄리에서 동골산으로 올라오는 암릉길이 보인다. 동곬나은 완전 암릉이다.
2X
동골산 우측으로 천태산에서 장령지맥으로 이어지는 암릉이 보인다.
14:05 봉화산(388.2m, 10.2km, 4:14), 복구중이었던 봉화대, 정상판, 돌무지가 있다. 이 봉우리까지 이렇게 좋은 산길을 밟는 즐거움이 있다. 이 봉우리에서부터 내려가는 길은 북쪽으로 완전 벼랑바위이다.
가곡리에서 2:50 출발하는 버스는 아무래도 못 탈것 같다.
봉화산을 내려가며 조망을 즐기기로 하고, 비봉산 뒷쪽의 산그리메만 보기로 한다.
봉화산길은 뚜렷하지만 내려오는 길에는 산길을 새로 보강하려고 하는지 소나무를 벌목해놓아 매우 불편했다.
동쪽은 벼랑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금강을 끼고 양산면 원당리, 송호리, 가곡리를 바라본다. 그 뒤에 대왕산이 버티고 백하지맥이 지나간다.
민주지산과 각호산은 숨으려고 한다.(2X)
동북쪽으로 백화산은 여기서 거의 분간이 되지 않는다.
14:18 전망바위(약347m, 10.5km, 4:27), 전망바위에서 사방으로 조망을 즐긴다. 먼저 서쪽으로 지나온 동골산을 바라본다.
2X
지나온 봉화산을 바라본다.
봉화산 뒤로 마니산을 바라본다.
내려가는 길이 나뉘는데 그냥 직진한다. 그런데 벌목한 소나무가 길을 자주 막고 있다.
14:39 하산(약123m, 11.4km, 4:49), 다리를 건너 수두리로 이동한다.
지나온 동골산과 마니산을 바라보며 이동하고 있다.
봉화산과 날머리를 바라본다.
백화산은 저 멀리 있겠다.
수두리에 음식점이 없어 가곡리로 이동한다.
15:08 산행종료(약126m, 13.6km, 5:18), 가곡리에서 산행을 마치고 중국음식으로 뒤풀이를 하며 산행을 정리한다. 버스를 기다리며 지나온 마니산과 봉화산을 바라본다.
버스를 타고 개심저수지를 지나며 다음 구간의 마니산 구간을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