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의 첫걸음(2009년 2월호)

[김매화]

   해외여행 상품을 고르는 데는 가격과 기간, 여행 목적을 고려해야 합니다. 휴양이냐? 관광이야?

   체험하러 갈 것인지 분명히 하는게 좋고 테마가 있으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됩니다.

   항공, 숙박, 식사, 현지관광에 보험까지 포함된 패키지 여행부터 항공권과 호텔이 포함된 에어텔

   (호텔팩), 모든 것을 알아서 하는 자유여행, 종교 성지순례, 허니문 등 다양합니다.

  각 나라별로 관광시 알아두면 좋은점

  싱가폴은 면세 쇼핑천국, 관광시설이 잘 되어 있고 도시전체가 산해진미인 음식천국입니다.

  깨끗한 싱가폴에서는 거리에서 침뱉기, 껌을 씹다 버리는 행위나 엄청난 벌금을 부과합니다.

  태국은 치앙마이가 고산지대라 날씨가 시원하고 정글트래킹 하기에 좋습니다. 태국은 우리나라와

  차선이 반대이고 오토바이가 많아서 도로에선 좌우를 잘 살펴야 합니다.

  베트남의 시클로(교통수단)는 바가지 요금에 주의하고 모든 것이 흥정의 대상이므로 쇼핑과 옵션에

  주의해야 합니다. 하룽베이에 가시면 긴 잠바와 남방은 필수입니다.

  캄보디아는 영화 ‘툼 레이더’ 덕에 앙코르와트 유적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시설이 낙후되어 있어 항상 위생에 신경 써야 합니다.

  스위스는 기차 내에서 분실. 도난 사고에 유의하고 등상열차 및 케이블카 이동시 기온차가 커서 옷차

  림에 항상 신경써야 합니다.

  이태리는 차안이 불안한 나라로 돈은 주머니에 넣지 말고 허리에 두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진을 찍어 달라고 카메라를 맡기지 말고 야경감상은 놓치지 마십시오. 바티칸과 카타콤베 관광시

  짧은 옷이나 반바지 차림은 삼가야 합니다.

  독일은 알프스 자락이 아름다운 퓌센에서 뷔르츠부르크까지 이어지는 360km도로 로멘틱 가도는 낭만적

  도로로 그 중 가장 아름다운 로텐부루크는 산책하기에 좋은 곳 입ㄴ다.

  올 겨울 추천 여행지

  호주와 뉴질랜드는 남 반구에 위치해 있어 우리와는 계절이 반대이고 때 묻지 않는 웅장하고 거대한 자연,

  차를 타고 달리면 끝없이 펼쳐진 대지에 양. 소. 말 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많지 않은 인구 밀도, 선진 서구 문화, 깨끗한 자연환경, 인생을 즐기는 복지, 비용 면에서 동남아, 유럽의

  중간 가격이기에 이 나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패키지 상품의 장단점은

  해외 경험이 많지 않거나 여행 준비에 시간 여유가 없을 때, 가이드가 설명을 해 주고 단체로 이동하므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가격도 호텔팩이나 자유여행 상품보다 저렴하빈다.

  단점이라면 원하지 않은 일정으로(주로 쇼핑)과 대표적 장소에만 여행일정이 치증되어 있고 시간도 한정

  되어 있고 마음대로 쉴 수 없다는 점입니다.

  패키지 상품의 선택 방법과 추천대상은

  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즐기는 자유여행은 현지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자유롭게 일정을 짤 수

  있으며 마음가는대로 행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돌발 상황에 약하고 시행착오의 가능성입니다.

  자유 여행시 주의점은

  소매치기나 강도 등을 경계해야 합니다. 국정원이나 외교 통상부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나라마다 위험도정보가 있는데 출발하기 전에 한번 쯤 확인해 숙지하시면 됩니다.

● 우석자님

● 네이버- 카페-우석자의 여행 길잡이- 검색

   <TJB TV라이프 인 여행레저 출연>  <세계 여행 전문가>

   <한밭 대학교 세계문화기행 강의>

   <갤러리아 문화센터 세계는 하나 여행 길잡이 강의>

   <평송 청소년 수련원 세계로 떠나는  여행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