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최윤형)에서는 2009년 9월 28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1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있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는데 1부 기념식에는 이행숙 시설관리 공단 이사장에 개회사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과 인사말씀이 있었다.
표창 수상자는 구청장상에 박기산 어르신 등 5명, 의회의장상에는 공재용 어르신 등 3명, 이사장상에는 김유순 구본순 강사, 모범경로당상에는 대림e편한세상 등 3개 경로당이 영예의 수상을 했다.
이 행숙 이사장과 이훈국 청장 강성구 의장 이경재 국회의원 이학재 의원 등의 인사말씀과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세계경제대국으로 십위권에 들 수 있는 것은 여러 어르신들에 피나는 노력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했고 보리고개를 넘어서 한강에 기적을 이루었다. 이제는 쌀이 남아돌아서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고 했고 이제는 자식 걱정은 그만들 하시고 자신을 돌아보아서 건강하게 장수를 하시라는 축사가 있었다. 곧 이어서 가수 김현철이 나와서 무조건, 곤드레만드레 등을 불러서 어르신들에 박수를 받았다 오늘은 점심을 무료로 대접을 했고 떡도 나누어 주었다
오후 2시 부터 시작한 2부에서는 도전 ‘은빛! 도전 골든벨!’ 행사가 있었다. 막간행사로는 손수건에서 비들기를 꺼내 날리는 등 기발한 묘기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골든 벨 행사에는 총 50명이 참여를 해서 육십오세 이상을 영어로 무엇이라고 하나? 한국에서의 월드컵은 몇 년에? 동백아가씨를 부른 가수의 이름은 ? 등 30가지의 문제로 패자부활전을 펼치는 등 함성과 탄성이 교차하는 재미있고 스릴이 넘치는 공방을 해서 골든벨상(부상에 인삼세트)에 엄위자 은빛기자가 차지했고 2등에 최미자 3등에 홍기현 어르신 이었다.
작년에는 노인에 날을 맞아서 미스 미스터 선발대회가 있었는데 골든 벨 행사는 어느 tv방송국에서 하는 것은 보았는데 인천에서는 서구 노인복지관이 처음 시작했다는 기발하고 유익한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