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되고 있는 10·29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관련
국민의힘 국정조사 국회의원들의 발언과 활동들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공정하게 하고 있다는 다수 의견과 그렇지 않다는 소수 의견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등에서는 국민의힘이 참사에 대한 집중보다는 정략적으로 대하고 있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당사자들, 이태원 참가 유가족 대책위가 바라보는 국민의힘 국정조사 위원들에 대해 시선은 매우 싸늘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2024년 총선 국민주권운동본부 회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아래와 같은 문항들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성원 당부 드립니다.
<2022 - 2023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위 국민의힘 공정도 설문조사>
(위 설문조사는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복잡한 정치 상황을 고려해 2개 중복 선택이 가능함을 알립니다.)
현재 10·29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는
유족 항의로 정회되는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으며 기간 연장과 관련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원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오는 2023년 1월 7일 수요일까지로 정해져 있는 상황입니다.
여당은 오는 1월 4일 1차 청문회와 1월 6일 2차 청문회를 제대로 마친 후 기간 연장 문제를 논의하자는 입장인 반면, 야당인 민주당과 기본소득당 측은 유가족과 생존자가 증인으로 참여하는 3차 청문회를 반드시 해야 하기 때문에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월 7일까지 제대로 해보고 논의하자는 의견이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재발방지 공청회 및 결과보고서 채택을 위해 기간 연장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국조특위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국회 본회의를 개최해야 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민의 주권에 기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2024년 총선 국민주권운동본부는 이러한 시대의 진리를 국민의 공기로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3년 01월 01일 일요일
2024년 총선 국민주권운동본부장
첫댓글 국정 조사가 주호영 원내대표 중심으로 갔다면 참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큽니다.
그나마 주대표 때문에 국민의힘이 버티는거지 지금 비대위는 거의 숟가락만 얹어가는 그런 느낌이네요
가장 아쉬운건...
국조특위위원 선정부터 좀 디테일하게 진행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이 번 국민의힘 측 국조특위 위원들의 조사 전개 과정이 뭔가 진실을 규명한다는 느낌을 제대로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정치적 책임 소재를 누가 지느냐 쪽으로 가는것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고 이게 제대로 되지 못하면 주호영 원내 대표가 그동안 발표해 온 국조특위에 대한 입장 역시 인정받기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공감합니다
창원시의회 김미나 의원은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도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한 상태이고
창원시의회는 민주당 의원 18명 서명으로 징계요구서를 제출해 윤리특위로 넘겨진 상황.
시의회는 국민의힘 시의원이 27명이라 2/3 찬성이어야 징계가 가능한데 별로 현실 가능하지 않다고 보이네요. 왜냐하면 국민의힘 시의원들 인식 수준이 매우 낮기 때문인대요. 그분들 수준이라는게 정서적으로는 1970년대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 상식적인 공감능력은 거의 바닥 수준이라 왜 징계를 해야하는지조차 이해하지 못할고 있을테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휘를 한다고해도 정상적인 국조특위는 기대하기 어렵지 않겠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