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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타운, 재건축에 관한 사항(1~4)
1. 만안뉴타운사업에서의 공공관리자 제도등의 도입에 대한 질문
뉴타운 사업의 목적은 도시의 균형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써 처음부터 주민과 함께하고 주민에게 신뢰를 쌓아야 성공하는 사업입니다. 국회에서 얼마전 개정된 도정법은 도시재생사업에 공공관리제를 도입하고 사업관리를 민간이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법의 시행여부, 방법 및 절차등은 시 도조례로 정하고, 시행일을 기준으로 시공자나 설계자를 선정하지 않은 정비구역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어쩌면 만안뉴타운을 위한 맞춤입법같습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발빠르게 공공관리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정비사업의 진행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클린업시스템등 관련 제도도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더불어 사업추진과정을 점검하기 위한 단계별 조치 사항을 담은 공공관리 운용 매뉴얼과 시공사등 정비사업의 참여업체 선정 방법 및 기준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양시도 공공관리자 제도와 클린업시스템, 공공관리 운용 매뉴얼, 분담금 산정 예측프로그램등의 도입에 대하여 ➀구체적인 도입시기를 포함하여 후보자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필운후보
▢ 답변: 질문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개정 법률은 2010년 4월15일 공포되어 현재 시행중에 있으며 질의하신대로 서울시에서는 공공관리제도와 클린업시스템, 공공관리 운용매뉴얼, 분담금 산정 예측 프로그램 등의 도입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공공관리자 제도는 정비사업의 추진위원회와 조합, 정비업체, 철거, 설계, 시공업체가 뒤엉킨 먹이사슬 구조를 끊음으로서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사비 절감과 기간단축을 통해 결과적으로 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가고 민간정비사업의 품질을 높이고자 공공에서 정비 사업을 관리.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클린업시스템 또한 현재 추진위원회나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를 공공에서 관리하여 보다 투명하고 주민들의 알권리를 확보하여 종국에는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정비사업의 품질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제도들은 선행되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서울시와 같이 빠르게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법률의 미비점에 대비한 실정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법률에 대한 실정은 우리 안양시민들의 삶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空約이 아닌 公約이 되기 위해선 충분한 준비와 철저한 검증,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실행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사료됩니다. 이렇게 준비하면서 조례개정을 하면 서울시와 같은 혼선은 많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도입 시기에 대해선 상기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정확한 정책준비와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준비과정을 거친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실시하여 우리시의 뉴타운등과 같은 사업에 적용 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 안양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최대호후보
공공관리자 제도는 꼭 도입이 되어야 합니다.
뉴타운 재개발 과정의 문제점 가운데 하나가 감독기관인 안양시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것입니다.
분담금 산정 프로그램은 당선과 동시에 곧바로 추진되어야 하고, 분담금에 대한 확실한 방안이 나올 때 까지는 뉴타운 및 재개발 진행을 일시적으로 보류하고, 주민의 의견을 묻는 시간을 만들겠습니다.
2. 뉴타운사업에서 사업협의회와 주민협의체 구성 문제
도시재정비촉진법에서는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사업협의회를 구성하여 계획수립 및 사업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나 지역주민
의 의견조정이 필요한 사항을 협의 자문토록 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경기도에서도 지난 8월 뉴타운 사업의 주민참여 활성화
를 위해 시 군 조례 제정의 지침을 수립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도촉법에서는 사업협의회 구성원으로 총괄계획가 총괄사업관리자 관계공무원 사업시행자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만 이 협의회
에 시 도의원과 주민대표(시민대표) 특히 지역 부동산 실무에 전문인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포시와 제주도에서 일부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이를 보완하여 시민단체 및 다수의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하여 적극적인 주민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는 뉴타운사업이 기존 주민들의 노후 불량주택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10년 이상의 장기사업인 만큼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
재하기 때문에 재정비 촉진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합의를 유도하고 주민갈등을 사전에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
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①사업협의회 구성원으로 지역주민 특히 지역부동산 실무전문 공인중개사를 참여시키는 것과 ②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의 필요성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알고싶습니다.
이필운후보
▢ 답변: 질의에서와 같이 도시재정비촉진법에서는 20인 이내의 위원으로 사업협의회를 구성하여 계획수립 및 사업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나 지역주민의 의견조정이 필요한 사항을 협의 자문토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양시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도시
재정비촉진사업협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를 5월에 공포하여 공무원, 관련전문가, MP등이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일반시민등
의 참여는 상위법에 근거가 없어 현재 참여를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금년초 관련법이 입법예고 되어 지역주민이나
관련 민간인 전문가등이 참여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는등 조만간 법개정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뉴타운사업과 같은 지역주민과의 의견조정이 필요한 사업에는 실무전문 공인중개사 또는 지역주민등이 참여하는
것이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것이라 생각됩니다.
최대호후보
지역주민이라면 전문지식 소유자인 공인중개사도 참여하여야 하고, 그 외 전문적 지식을 가진 분들과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3. 뉴타운건축제한이 과도하지 않은가?
2006년 11월 뉴타운예정지구 시점부터 증축 및 신축이 제한되고 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개인의 재산권을 제한하는 조치인
데 문제는 그 기간이 너무 장기화 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안양시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기간을 예상하고 있다는데
2020년이 사업종결년도를 뜻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예상인지 궁금하고 만약 예상이라면 후보자는 ①그 종결 기간이 어느정
도일 것이라 예상하는지 묻고싶다. 만약 이기간이 약20년이 걸린다면 최종적으로 개발되는 개발지 부동산소유자의 건축제한이
23년정도 된다는 것인데 아무리 ②공공에 부합하는 제한이라지만 너무 과도한 것이 아닌지 후보자의 의견을 듣고싶다 ➂과도한
제한이라면 이를 극복하기위한 후보자는 어떤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달라.
이필운후보
▢ 답변 : 첫 번째 질의인 사업기간 2010년부터 2020년에 대하여 재정비(뉴타운)촉진계획의 사업완료 계획년도가 2020년이라는
의미이며,두 번째 건축제한이 과도한것이 아닌지에 대하여,재정비(뉴타운)촉진계획의 수립시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이로 인해 사업구역내 부동산 소유자의 불이익이 발생하는것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와같은 현실을 감
안하여 촉진계획 수립시 까지는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주택등의 건축물은 증.개축등은 완화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며
]
사업에 큰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기타 건축물등의 증.개축등도 완화해야 할것입니다. 또한 사업구역내의 2단계,3
단계의 구역들은 사업이 오래 지연되어 단독의 신축등도 사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허용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
됩니다.
최대호후보
과도한 규제는 시 차원에서 풀 수 있는 것은 곧 추진하겠고, 국회, 도, 정부차원에서 풀 것은 다른 지자체장들과 협조하여 규제완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 안양5동, 9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사업부진 이유 및 대안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중 지자체가 법정패소판결한것은 최초라고 하는데요 지자체의 안일한 사업추진이 사업지연으로 이어졌고 지구내 주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LH공사의 사업타당성 조사후 이를 통한 ➀보상까지 얼마나 걸릴 것이라고 예측하는지요?
만약 LH공사의 자금사정으로 내년에도 보상이 안이루어 졌을시 마냥 LH공사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지 ➁후보의 대안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이필운후보
▢ 답변 : 안양5동과 9동은 6월13일까지 타당성 조사중이며 6월 중순 LH공사에서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사업시행인가를 금년 말까지 진행하여 내년중으로 보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안양5동과 9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만안구의
핵심적인 도시계획사업으로 구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이루어야 되는 사업입니다. 저 또한 주민들에게 최대
한 빠른시일내에 보상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 할 것이며 또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책임지고 끝까지 추진한다는 각
오로 사업을 진행 하겠습니다.
최대호후보
안양 5동과 9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민의 의견수렴이 없는 일방적 추진으로 법적인 제재를 당한 것입니다. LH 공사의 보상이 문제가 아니라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수렴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번 답변 수정입니다. 실무자의 착오로 잘못 기재된 부분이 있습니다.
재수정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동 9동 사업부진문제에 대한 답변수정 내용(2010년5월29일 최대호측에서 다시보냄)
-> 제가 시장에 당선되면 지역 국회의원인 이종걸 의원과 함께 LH공사를 방문하여 보상이 조기에 집행되도록
단판을 지을 것입니다.
안양 5동과 9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국철1호선 안양구간 지하화와 더불어 만안의 핵심적인 사업입니다.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맨 앞에 서는 시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도시개발, 도시경쟁력 제고(5~8)
5-1. 이필운후보의 부동산정책 공약중 고층청사신축 문제(이필운후보만 답변)
이후보는 시장재직시절 올해 1월 현청사부지에 민간자본으로 약 2조2천349억 규모의 새청사및 호텔, 주거, 문화, 비즈니스센타를 건설하기로 발표하였다. 이는 2013년 착공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는데
1) 선거용 전시행정이며 현청사가 14년밖에 되지않아 자원낭비라는 견해도 있는데 반론은
2) 부동산가격하락 및 분양시장의 침체로 개발사업이 어려움이 있는데 2013년착공이전까지
민간사업자가 선정 될 수 있는가?
3) 부동산개발이 실패시 안양시민의 세부담으로 귀결되는 사업은 아닌지?
5-1 이필운후보
▢ 답변 :이 문제에 대해 진의가 왜곡되어 마치 고층 호화청사라고 인식하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다음과 같이 답
변드립니다.
1) 3개시가 통합되면 시청 등 빈 공간이 발생하게 됨. 이 공간은 기업과 시민을 위한 비즈니스센터로 전환해야 안양의 재정력,
도시경쟁력을 높이게 됨
2) 안양시청을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센터로 전환하면 친환경 무상급식을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인터넷 강좌, 글로벌 어학센터, 현대적 급식시설, 원어민 강사 확충, 학교 체육관 및 강당 건립 등 우리나라 제일의 공교육도시, 최고수준의 학교를 만드는 사업, 저소득층과 맞벌이 자녀를 위한 복지비 등을 전액 이 수익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안양시의 재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목적으로 공공부지 리턴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그동안 추진해 왔습니다.
4) 100층짜리 시청이 아니라 행정기관이 차지하고 있는 금싸라기 땅을 시민과 안양시의 미래를 위한 공간으로 돌려주는 사업임을 꼭 주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일본 등 선진국에서도 공공부지 활용사업은 이미 성공사례로 입증된 바 있고 중앙정부도 얼마 전 현 남대문경찰서 부지의 초고층 활용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6)이 사업을 통해 새로운 고용과 부가자치를 창출하여 침체된 안양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하는 것입니다.
5-2. 최대호후보의 부동산개발 공약중 안양전철구간 지하화에 대한 타당성(최대호후보만 답변)
최후보는 이달초 국철1호선 안양구간을 지하화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는데 그간 이 사항은
이전 국회의원도 공약해 놓고 실천하지 못한 공약이였다.
1) 이 사안이 구로구와 안양시만 의사결정하면 되는 사항인지 아니면 철도공사와 어느정도
협의된 사항인지, 철도공사의 양해없이는 안된다면 대안이 없는 사업이 아닌지?
2) 사업비예상은 얼마로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금을 어떻게 조달 할 것인지
3) 대상사업부지는 어디로 예정하고 있는지(이로인한 소음,공해등 민원은 어찌 감당할지)5.
5-2 답변 최대호후보
1) 국철1호선 지하화는 대안과 재정이 있는 사업비입니다.
우선 구로철도기지 이전에 따른 사업설계비 20억원이 국회예산을 통과하여 확보되어 있습니다. 또한 국토해양부와 철도공사는 이전에 따른 사업비 5,000억 재정확보안도 이미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단지 지자체만의 사업이 아닌 국책사업입니다.
또한 이전에 따른 서명이 진행되면 이미 책정된 20억원이 곧바로 집행되고 추가 사업비가 연달아 투입되는 것입니다. 철도공사는 이미 이전에 따른 5,000억 방안까지 준비되어 있고, 이전을 받는 곳에 이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구로의 문제라기보다는 우리 안양의 결단만이 남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 사업비 예상은 약 5,000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이 사업비는 안양의 예산이 전혀들어 가지 않고 앞서 말씀드린 철도기지 이전 사업비로 충당이 됩니다.
3) 대상사업부지는 광명 고속철역 인근지역이며, 주거단지와 떨어져 있어 소음과 공해 문제는 발생되지 않고, 만약 민원이 발생된다면 민원인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6. 공공기관이전후 활용방안
전파연구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식물검역원, 국립종자원,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토연구원, 한국석유공사등 안양시를 떠날 공공기관이 매각된곳도 있고 추진중이거나 이전계획을 구체화 하고 있다. ➀공공청사 이전에 대한 후보의 찬반의견은 어떤지 묻고 싶다. 또한 이전계획 실시후 이것에 대한 ➁추후 개발방안은 어떤것을 가지고 있는지 묻고싶다
이필운후보 ▢ 답변 : 개인적으로 공공기관의 이전은 원칙적으로 반대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정부정책의 지방이전 정착추진과 관련하여 안양시가 기회를 활용하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전계획 실시 후 아래와 같은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국립수의 과학검역원: 현재 안양시에서 매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완료되면 문화,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시민 휴식 공간 제공 등 복합적 연계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며,
2) 전파연구소 : 우정사업본부의 서부권 소포우편물 센터의 건립이 허가 난 상태이며,
3) 한국석유공사, 국토연구원 : 향후 이전한다면 건물을 활용하여 대기업본사, 업무시설, 비즈니스 센터 등으로 활용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4) 농산물 품질관리원, 국립식물검역원, 국립종자원 : 3개 필지가 나란히 있어 만안구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IT관련시설 또는 비즈니스 센터 등으로 활용을 하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최대호후보답변
공공청사 이전은 찬성합니다. 안양에 이전이 예상되는 공공단체는 안양의 경제와 지역주민과 동떨어진 기관으로 이전에 따른
개발은 주민생활편의시설을 우선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7. 광명경전철 사업추진시 안양시민관심사에 대한 질문
2003년 부터 고려개발컨소시엄이 민간제안에 의해 추진해 오던 소위 광명경전철 노선이
관악역 ~광명고속전철역~ 철산역 총 10.343km 구간이 올 1월 고려개발과 LS산전이 시공을 위한 계약체결 의향성(LOI)을 체결하며 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것이 건설될 경우 안양지역 지상화 구간소음 문제, 안양시가 부담해야될 건설비용 및 관리비용, 석수2동 주민 및 석수3동 주민을 위한 역설치 문제등 안양시민과 관련한 사항들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한 후보의 ➀현황파악 및 ➁대응방안에 대하여 듣고 싶다.
이필운후보
▢ 답변 :5.26일 기자회견을 통하여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내용 발표 이후에 내용은 별도로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최대호후보
광명경전철 문제는 안양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광명시의 사업입니다.
또한 , 이번에 발표된 신안산선과 월곶- 판교 복복선으로 인해 사업재검토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월곶-판교간 예비타당성 조사가 8월 정도면 나올 것입니다. 결과를 보고 다시 검토할 것입니다.
8. 만안구와 동안구의 개발 불균형해소 방안
만안구와 동안구의 지역개발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개설된 지방법원, 검찰청에서 보듯이 사회인프라 시설도 더욱 더 동안구에 집중되고 이는 만안,동안의 부동산가격의 막대한 차이로 나타나고 있다. ➀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후보의 생각은 어떠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은 있는지 듣고 싶다.
이필운후보
▢ 답변 : 지역불균형의 문제는 만안구와 동안구의 대립적인 시각보다 평촌신도시와 구도심의 상대적 불균형의 시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대적 불균형의 해소를 위해 현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구도심의 뉴타운사업 및 재개발사업의 조기추진과 기존의 구도심에 공원, 주차장등 기반시설의 지속적 확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타운 사업, 재개발 사업 및 기반시설 확충에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완료 하는 것이 불균형 해소를 위한 최적의 방안이라고 생각하며 이러한 일련의 사업들이 가시화되면 신도시와 구도심의 불균형은 어느 정도 해소되리라 생각됩니다.
최대호후보
만안구와 동안구는 개발 불균형이 심각합니다. 하지만 국철 안양구간 지하화로 인한 녹지축 6만평이 새롭게 생기게 됩니다. 만안구의 새로운 발전축이 생기는 것입니다.
국철 지하화에 따른 만안의 변화는 이제 더 이상 개발이 불가능한 동안과 달리 만안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것입니다.
❏ 국가정책(9)
9.4대강 사업에 대한 찬반 의견
이명박정부의 강력한 추진정책인 4대강사업에 대한 후보의 ➀찬반의견 및 그 이유을 듣고싶다.
이필운후보
▢ 답변 : 4대강 사업은 근본적으로 찬성하며 이 사업이 혹시라도 대운하를 위한 사업의 전초라면 반대합니다.물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자원입니다.
물 부족으로 세계 여러나라가 고통받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10년전 안양천을 떠올려 보십시오. 심한 악취로 주변 아파트 가격은 다른 지역보다 하향 평가 되고 물고기 한 마리 살기 어려웠던 환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안양시에서 10년 계획을 세워 오염되었던 바닥을 들어내고 갈수기를 대비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정화된 물을 상류로 펌핑시켜 항시 물이 흐르는 자연형 하천으로 만들어 지금은 그 주변 아파트 가격의 상승뿐만 아니라 안양천을 따라 운동,산책등 시민 편의 공간으로 제공되어 그 부가가치는 계량화 하기 힘들 정도로 우리에게 많은 혜택으로 돌아 왔습니다.
마찬가지로 4대강 사업도 맑은 물로 바꿔 생태를 되살리고 강을 살리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최대호후보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국민대다수의 의견이 이미 반대로 나와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중단해야 될 사업입니다.
❏ 부동산거래 정상화 방안(10)
10. 불법중개업 행위근절에 대한 후보의 생각
불법의료행위가 국민에게 주는 피해만큼 불법중개행위가 국민에게 주는 경제적 피해는 막대한데 후보는 현재 불법중개행위(무자격자의 불법중개행위, 컨설팅등 유사중개업체의 중개행위등)가 ➀전체중개시장에 몇%를 차지하고 있는지 아시면 답해주시고 현재 중개사무소의 지도단속이 해마다 건수채우기식으로 불법중개행위는 방관한채 적법 중개사무소만 뒤지고 다니는데 이는 결국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데 일조하는 꼴이며 ➁그동안 안양시의 불법중개업에 대한 실적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고 ➂불법중개업 근절하기위한 대한 후보의 개선방안이 있으면 대안을 제시해 주십시오.
이필운후보
▢ 답변 : 현재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 제48조 및 제49조에 무등록중개행위, 자격증 대여행위, 중개업자의 금지행위 등에 해당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격증을 대여하거나 불법중개행위를 하는 경우 행정형벌과 별개로 자격취소 등 행정처분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안양시청 관계부서 담당자와 문의하여 알아 본 결과 불법중개행위가 매우 은밀하게 진행되고 있어 조사 자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그에 따라 지금까지 적발된 실적이 미비한 상태이며 국토해양부에서도 불법행위의 근절을 위해 관련 제도개선과 규정을 정비해 나가고 있다 합니다. 해당 중앙 관련 부처와 연계하여 보다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조속히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대호후보
불법중개업에 대한 문제는 전문적이고 이해당사자인 공인중개사협회등의 의견을 우선반영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장의 목소리가 우선되는 정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선거때라 그런건가? 대답은 현실에서 이루기 힘든 정책을 쉽게 답을 하는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원론적인 말은 해답이 아닙니다. 뉴타운이든 재개발이든 주거환경개선사업이든 이러한 정비사업들이 실제 해당 현장에선 얼마나 허덕이고 있는지를 아시는지... 안양 전철구간 지화화 같은 문제가 현실 가능한지... 4대강사업이 과연 당론에 따라야 하는지 아님 후손들을 위해 지금 해야할 사업인지를 본인들의 소신을 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옳은 지적입니다. 후보들을 직접 만나보았는데 정말 1초가 아까운 시간들 같았습니다. 처음으로 만안지회란 이름으로 후보들을 괴롭? 혔는데 우리가 정말 그들을 평가하고 표로 움직이는 직능단체라는 인정을 안하는 듯 했습니다. 우리를 몰랐습니다. 어느 후보는 그 협회는 4~5개 되지 않나요 하며 반문을 하더라고요 안타까웠습니다. 처음이라 그렇고 회원들이 한번도 이런점에 단결해본 경험이 없어서 이기도 할 것입니다. 더욱 홍보하여 차후의 지회는 더욱 정치영향력크게 되길 희망합니다.
앞으로 지회는 정치인들이 의식해야만 하는 단체, 무서운단체, 지회를 모르고는 당선이 될수 없는 단체임을 느끼게 될거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