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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 2000 2001 2002 ~ 2003 2004 2005 2005 |
- club SAAB, club AZIT - club TOOL, club HARLEM |
인터뷰 (2005.9)
1.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곡
Jean Micheal jarre, Vangelis, Cusco, Giorgio morodor, Hans Zimmer, John williams, Joe Hisaishi, Ryuichi Sakamoto, TUBE, Gackt, 신중현, 나훈아, Rob halford, Dave Mustain, Trent reznor, Prince, Elvis presley, Deep purple, Metallica, Pantera, Queensryche, Pungent Stench, KMFDM, Jan Hammer, Yanni, Judge Jules, Tiesto, Rank 1, Push, Chicane, Chris Liebing... ...
2. 디제이가 된 계기는?
피아노 선생님이셨던 어머님의 영향으로 클래식,째즈,팝등을 들으며 음악이 생활의 일부가 되기 시작한다. 영화광이셨던 아버님을 따라 10대때 볼수없었던 무수히 많은 영화를 접하게 된다. 그러면서 영화음악에 관심을 갖게됐고 Vagelis,Jean micheal jarre, Giorgio Moroder같은 전자음악가들의 음악에 매료되기 시작한다 80년대 중후반에 들면서 Boney M,London Boys Modern Talking, Debut De Soiree, David Lyme등 신스팝, 유로댄스에 빠져들게 된다. 91년 사람들앞에서 음악을 틀고 맨트를 하는 디제이를 처음시작하게 된다. 이것이 지금의 초석이 되었다. 음악이 있는 곳이라면 안 해 본 일이 없다. 밴드로도 활동하며 키타와 보컬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98년 육군병장 만기 제대후 본격적인 디제이를 시작하게 되는데 대 선배이신 DJ Unkle을 만나 일렉트로닉댄스음악의 다양성과 디제이로서의 소양을 배우게 된다. 많은 클럽에서 다양한 음악들을 플래이하며 내가 추구하며 정말 원하던 음악을 찾게 된다
3. 본인 스타일을 언급한다면
euphoric / uplifting trance를 기본 바탕으로 Hard & Tech trance를 추구하며 Psytrance의 경계까지 넘나들며 빠르고 강한 공격적이면서도 다이나믹한 디제잉을 한다. 항상 위에 스타일만 있는게 아니다 파티나 행사의 컨셉에 따라 하우스를 플래이할수도 있으니깐... 어쨋든 주력 쟝르는 Trance인것 만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4. 트랜스 를 듣게된 계기는
90년대 말 Judge Jules,Boy George,Tom Noby, Tall Pall등의 디제잉을 듣고 싸구려 유로트랜스외에 한차원 높은 트렌스 음악을 알게 된다. 이후로 트렌스를 알게해 준 디제이는 Tiesto이다. 트렌스는 전자음악과 댄스음악의 융화가 만들어낸 최고의 결정체!
5. 보람 있었던 때.
트렌스 초강국인 네델란드와 벨기에, 그리스인을 클럽에서 만났었다. 그들이 나의 플레이를 보고 놀라움과 감탄사를 던지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내게 먼저 인사를 하고 내 이름을 묻고 술을 사줬다. 그들이 다른 나라도 아니고 트렌스 강국에서 온 트렌스 매니아였기에 더욱 기뻣다
6. 재미 있었던 기억...
이번년 (2005년) 생일을 일본에서 보내며, club WOMB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어울렸는데, 디제이가 아닌 클러버가 되어 장장 5시간을 논스탑으로 춤추다가 플로어에서 뻗었다. 정작 뻗은 이유는 술 때문인가??? ㅎㅎㅎ
7. 음악을 안 들을 때는 무엇을 합니까?
영화를 많이 본다 (극장 개봉작은 거의 다 본다 멜로 빼고...). 극장에서 놓친것들은 비디오나 디비디
로 본다 근데 돈이 좀 든다 ㅜㅜ.. 그리구 인라인스케이트와 라이딩(스쿠터)을 즐긴다. 취미가 사진이라 사진도 찍으러 다니고 자료수집도 하러 다닌다. 최근에 취미가 하나더 생겼다 한일관계를 접어두고 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일본공보문화원에 자주간다 음악, 영화, 서적등 실컷 볼 수 있으니...
8. 우리나라 트랜스 계열의 음악 시장에 관해 한마디
그리 밝진 않지만 트랜스계열,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쟝르가 고루 발전해야 한다. 클럽음악과 클럽문화가 지금과 같은 형태가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 보다 건전하고 친숙한 여가문화로 알려져야 음악시장도 열릴 것이라 생각한다. 디제이나 여러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과 매스컴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겠고, 대중들의 인식이 변해야 하는것도 관건중 하나이고 가장 큰 문제는 방송이나 기타 대중매체가 좀 나서서 제대루 알려야 할것 같다. 전체적인 한국음반시장이 침체 위기라 지금은 당장 어렵겠지만 많은 다양한 음악들이 균형을 이루며 발전해 나갈때 트랜스란 쟝르도 음악시장에 당당히 나갈 것이다.
9. 음악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
사람마다 식성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듯 음악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뿐만 아니라 다른 쟝르에 음악들도 한번쯤 귀기울여 관심을 가져보시고, 어느클럽을 가시든 어떤 디제이에 음악을 듣던지 한번에 평가하진 맙시다. 최소한 한달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듣고 느끼고 봤을때 그때 생기는 감정으로 판단하십시요. 음악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외모만큼이나 말하는것도 멋있습니다...ㅋㅋ 이분의 곡들은 꼭들어봐야겠네요...
안.젼.놀.ㅇㅣ.ㅌㅓ. 추.천.합.니다.
K. U. S. 8 .5 .5 닸.켬 (추,천,인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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