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영주배드민턴 클럽 37대 회장 최민수입니다.
지난 1년 동안 전심전력으로 영주배드민턴 클럽을 이끌어 오신 2023년도 운영진들에게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36년의 역사를 지닌 영주배드민턴 클럽의 새로운 운영을 이어받으면서 막중한 책임감 또한 느낍니다. 더불어 봉사의 기회를 주신 회원분들게 무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를 믿고 동참해 주신 운영진에도 더불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세월 따라 나이를 쌓아가더라도 저는 늘 꿈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내년에는 저에게 또 다른 꿈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반가운 일입니다. 클럽을 더 활기차고 재미나게 가꾸어 가기 위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꿈을 꾸겠습니다. 영주배드민턴 클럽은 새벽을 여는 클럽입니다. 너와 나가 만나서 우리가 되었습니다. 우선은 나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젊음을 위해서 매일의 새벽을 함께 열었으면 합니다. 영주배드민턴클럽의 또 다른 이름을 우리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제가 취임식 답례로 준비한 수건에 작은 글씨로 “동행”이라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동행은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도 영주클럽의 주인공은 우리입니다.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함께 건강을 가꾸는 아름다운 동행을 했으면 합니다. 동행의 수레를 잘 이끌어 나가도록 임원진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우리 운영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회원님들이 열정과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마당을 다양한 모양으로 펼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주저함 없이 그 마당에 올라주십시오.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를 감히 부탁드립니다. 땀과 웃음과 건강이 메아리처럼 체육관에 가득하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취임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주배드민턴클럽 37대 회장 최민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