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2012년 12월 15일 11시
장소:서울 혜화동 에술가의 집
진행순서 - 어린이책선정(목록위원회)
- 교육,독서문화,도서관사업보고
- 연대활동,회보발행,홍보보고
- 10년 회원포상
- 안건심의 : 결산보고,감사의견,2013년 사업,예산안 심의
- 임원선출
성원보고 : 대의원122명,75명정도 참석,위임35명
대구 이양미 목록위원장님의 어려움을 들었답니다.함께 더 고민해보고자 선출이사출마도 하셨답니다. 연구실회원들께 감사함전했습니다. 정혜숙교육국장님보고,연습,강의,워크샵등등 . 독서문화사업 신민경연구실장님보고 소 책자 발행건과 판매까지 보고후 동화동무 씨동무사업보고 24개모임 246명 어린이참여. 나중에 누군가의견이 행안부 사업따려면 우리사업성과가 필요해 할수밖에 없었대요.
예산심의에서 적자 1500만으로 이건에 대한 질타를 여을환 사무총장이받았습니다.
20대 중반 통신대학교 수업듣고 놀겸 다녔던 대학로... 전철안타고 택시로 가며 시청완성된 건물도 스쳐보고, 보건복지부앞 전경들 있는것으로 보아 장애인계농성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지지방문도 못하고.. 심정복잡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앙에서 너무 고생이 많았습니다.
올해를 기점으로 지부장이사에서 선출이사로 전환하는 안건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최은희 사무국장님은(12월회보여는글)
지부장으로 이사회오면... 눈물부터 쏟았습니다.지부일고민 논의도 빠듯했고 중앙의 일은 논의조차 힘들었다고 했습니다.
전국에서 참여한 전 지부장들도 같은 의견으로 선출직이사의 필요함을 느끼면서도 이사회불참시 중앙이나 회 전체를 보는
안목이 없고 소통의 부제로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참, 예산문제.소통문제가 일파만파였습니다.
사무총장님은 예전에 내가 만난 사람이 아니였습니다. 일에 묻혀서 옆을 볼 여유가 전혀 없어 보여 눈인사만 했어요.
목록위를 적극 돕고 있는 연구실. 각 국장님들., 지부장님들. 초창기회원들의견(남선금 교사 18년됨 내옆자리등)보고 들었습니다.
파주 책잔치때출판사에서 기증받은7박스책대여 소책자.옛날옛적.. 책 판매까지 지회에서 보고듣지도 못한일도 많았어요.
한가지 가볍고 즐거운일은 10년회원포상 70명중 14명참석. 각자 한마디. 암선고후 치료받고있는데 3월 학교 에서 올수있느냐는 연락받고 나갔다는 능곡 김정숙회원. 딸아이를 유치원교사로 책읽어주는 쌤으로 키워냈다는 송병화 인천회원. 청주 김윤숙최원은 시모님과 함께 사는데 미친애덜모임 간다고... 남편도 싫어하지만 직장인 모임 "우투리 모임"으로 지금까지 왔다나봐요. 소감적은 벽보도 10여명은 붙였습니다. 선출직 이사벽보도... 이양미 우리지역 출마자것이 참 아이디어가 좋았습니다.
점심으로 오징어보쌈 대구대표(전) 경주대표(내년) 포항총무,목록위원장 이양미. 정책부장 박경옥 이렇게 함께 마로니에공원 뒷골목에서 거나하게 먹었는데 엄청매웠습니다.
이사선출로 의견이 길어지고 늦어지고 나는 가야하고 해서 좀더 있다가.. 늦어져 발바닥 땀나게 뛰어서 겨우 6시 기차타고 돌아왔습니다.새벽 5시부터 참 긴 하루였고,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도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그리고 그 동안 다녀오셨을 분들께도 늦께나마 다시 한번 더 수고 하셨다고 박수를 보냅니다.
첫댓글 형미있을때 얼른 올려야 수월해서 서둘렀어요. 내 나니 오십둘...부모회에서 만난 친구딸이 벌써...,결혼.서둘러
올수밖에 없었어요, 또 나가야 해요. 오랬만에 딸이 데이트 신청해서 26년 영화보러 총총...,
경숙 선배~ 선뜩 마음 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이른 새벽부터 바쁜 일정이었네요~ 수고하셨어요.^^
아침 일찍부터 총총 걸음까지 너무나 바쁜 하루셨네요.... 정말 수고하셨어요..복받으실겁니다...
내년에도 한 번 더 발걸음하셔야겠네요 . 고생하셨어요.
참 바쁜 하루셨어요. 먼길에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