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컴퓨터란 모든 부품을 제조사에서 정품박스로 주문해서 조립한 컴퓨터를 의미해요.
보통 정품컴퓨터란 브랜드 컴퓨터라고 아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브랜드 컴퓨터는 OEM(주문생산자방식)으로 제작은 다른 나라에서 해주고, 판매 및 수리, 유통을 국내 업체에서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소비자가 원하는 부품을 선택할 수가 없어요.
컴퓨터의 주요부품들은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서 박스로 각 부품의 제조사에서 구매하면 이렇게 많아요.
CPU(중앙처리장치)는 사람의 두뇌에 해당하는 부분으로써, 미국의 인텔과 AMD에서만 만들고 있어요.
Main Board(mother board ; 주요 보드)는 사람의 몸통과 같은 역활을 담당하며, intel칩셋, nvidia칩셋 등이 매립되어 있고, 전류의 흐름을 관할하는 회로가 복잡하게 설계되어 있어요. 아수스, 기가바이트, ECS, MSI, 팍스콘 등 90%이상을 IC집적회로의 나라인 대만에서 생산하고 있어요.
RAM (주기억장치, 반도체 메모리)는 컴퓨터를 빠르게 실행하기 위해서 임시로 데이터를 저장해서 보관하는 반도체칩이에요. 삼성, 하이닉스, EK메모리 등의 한국이 아직까지 강세이며, 대만과 경쟁하고 있어요. 애국심으로 국내산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VGA(비디오 그래픽 어레이)는 내장그래픽은 인텔, AMD에서 메인보드에 칩셋을 부착해서 사무용으로 사용하며, 게임카드라고 하는 외장그래픽카드는 Nvidia와 ATI에서 독점하고 있어요.
HDD(하드디스크장치)는 데이터를 반영구적으로 저장하는 저장소인데요. 삼성과 LG에서 제작을 포기해서 시게이트, 웨스턴디지탈, 도시바에서만 생산하고 있어요.
ODD(광학디스크장치)는 이것도 애국심으로 LG와 삼성을 사용하지만, LG제품이 조금 좋아요. 삼성은 뚜껑이 안열리기로 유명하죠. 소니에서 블루레이 특허가 있다고 하네요. 지금은 USB메모리에 밀렸어요.
CPU,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메모리를 생산할 수있는 미국과 대만을 컴퓨터제조국이라 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아쉽게도 메모리와 광학디스크, 하드디스크를 일부 생산하고 있어요. 다행히도, 모니터는 LG와 삼성이 아직 1위를 달리고 있어요.
모든 컴퓨터는 이렇게 케이스의 옆 뚜껑을 열면 메인보드에 이것저것 붙어 있는 부품들로 구성되어있어요.
각각의 부품들의 성능에 따라서 고성능컴퓨터와 저가형컴퓨터로 구분되어져요. 자신에게 맞는 부품을 선택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컴퓨터를 만드시는 것은 딱맞는 옷을 입은 것처럼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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