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블루베리 수확하기전에
익은 상태를 확인하러 농장에 들려 잘익어가는 것을 확인한 후 블루베리 사이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나물들을 뜯어 왔습니다.
시골이라 지천에 나물들이지만 아무 밭에서나 수확 못해요..
제초제 친 밭에서도 나니까요..확실한 밭 아니면 않되죠..
고들빼기..왕고들빼기..민들레..명아주..참비름..이것저것
먹는 나물을 뜯었죠..
무슨 반찬을 해서 먹나...고민하다가 인석들을 보니 눈이 반짝..ㅎ





살짝 데쳐서 물에 울궈냈어요..쓴맛이 강한 나물들이라서..
고추장양념은 여름이면 해놓는것이라 고추가루..들기름만 조금 넣고 묻쳤더니 향도 좋고 입맛도 살고..공짜고..ㅎㅎㅎ
아랫 접시는 명아주 나물입니다..명아주를 데쳐서 느타리버섯가루와 다시마우린물에 마늘 아주 조금..들기름...집간장조금...
물기 자작하게 볶았더니 부드럽고 맛있네요..
오늘 저녁찬 걱정 덜었어요..ㅎ
내일은 새벽5시부터 점심때까지만 블루베리 수확합니다..
오후에는 햇볕이 강해서 수확을 못하거든요..열매도 사람도 좋치 않아서요..ㅎ

첫댓글 귀한 맛있는 나물 맛나게 드시고
블루베리 수확 많이 하셔요.
ㅎ넵^^
사실 나물종류를 잘 모르는데
부치미에서 많은 배움을 합니다
나이 헛먹은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별마중님~~무슨 말씀을요..
저도 서울살때는 모든것을 마트에서 구해서 나물 잘 몰랐어요..
환경에 맞게 살다보니 조금씩 알게 되더라구요..ㅎ
인화무주님 더운날씨에 참말로 고생많으세요~
약초같은 싱싱한 푸성귀들 맛나게 드시고 힘 내세요~
부치미님~~응원의 댓글을 주시니 힘이 납니다..ㅎ
감사드려요..^^무릎 조심해서 다니시구요..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