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아동 심리서비스 ‘최우수 기관’ 선정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화영)이 문제행동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사업을 탁월하게 수행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최우수 제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문제행동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사업은 전국 266개 장애인복지관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이중 9개 기관이 최우수 제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양시장애인복지관은 전라남북도 복지관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올해부터 아동 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로 명칭이 바뀌는 이 사업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이하 가정의 만 18세미만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상자로는 장애등록이 되어있지 않는 아동으로 ADHD, 분리불안 등 정서행동문제 및 소아기 발병형, 조음문제, 말더듬문제, 의사소통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 과 청소년이다. 장애인복지관은 이들 대상자에 대해 언어, 미술, 놀이치료 등을 월4회 이상 전문자격 치료사가 1:1 개별 치료 및 집단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광양에는 아동 60명 정도 이용하고 있으며 매월 21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교사추천서, 의사소견서 등을 제출, 신청할 수 있다. 유화영 관장은 “최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대상 아동들에게 더욱더 관심을 쏟고 질좋은 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실시해 아이들의 상처를 보듬어 주겠다”고 밝혔다.
첫댓글 역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