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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1:1
살아 있는 몸은 깨어지면 아파합니다. 이 시대는 무 통 주사라도 맞은 것일까. 애통 하지 않는 무감각의 시대를 지나갑니다. 파편 화 된 감정들은 고여 스며들지 못하고 순식간에 휘발 되고 사라집니다. 갈라지고 끊어지면 아파해야 하는데 하는데 그저 돌아서는 이 시대가 무심하고 무정하고 무지합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애가는 시작부터 암울합니다. 서두는 남 유다 왕국과 그 수도 예루살렘이 어떻게 처절하게 파멸 되었는지, 그에 따른 재앙으로 남은 자들이 어떻게 고생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패망의 원인이 무엇 인지를 밝히는 내용입니다.
The living body aches when it is broken. Was this era a painless injection? It passes through an era of painless insensitivity. Fragmented emotions cannot permeate and instantly volatilize and disappear. When it splits and breaks, it should hurt, but this era when it just turns around is indifferent, heartless, and ignorant. Jeremiah the prophet of tears is gloomy from the beginning. The beginning is to reveal how the kingdom of South Judah and its capital Jerusalem were devastated, how those who are left suffering from the catastrophe, and what caused the colla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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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를 저술한 저자는 밤에는 슬피 울었다고 했습니다. 그가 잠자는 것도 마다한 채 밤새 것 통곡하는 모습은 극도의 슬픔을 뿐만 아니라 사랑하던 자로부터의 배신을 당하였다는 사실을 반영해 주는 것입니다. 여기서 친구는 유다 왕국을 지지해주던 맹방 애굽입니다. B. C 588년 바벨론이 유다를 침공했을 때, 실질적으로 애굽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 했습니다. 따라서 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 잡혀 갔을 뿐입니다. 실제로 유다 왕국의 백성들은 세 차례에 걸쳐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The author, who wrote the eulogy, said he cried bitterly at night. His refusal to sleep and wailing all night long reflects not only extreme sadness, but also the fact that he has been betrayed by his loved ones. My friend here is Egypt, the ally that supported the kingdom of Judah. B. C When Babelon invaded Judah in 588, Egypt was of no practical help. Therefore, Judah was only taken into custody amid hardships and hardships. In fact, the people of the kingdom of Judah were taken into Babelon's captivity three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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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더러운 것이 그의 옷깃에 묻어 있으니 그의 나중을 생각하지 아니함이여"는 앞의 말 "그는 탄식하며 물러가는 도다"를 먼저 알아야 이해가 쉽습니다. 물러가는 이유는 예루살렘 자신이 추함을 보고 부끄러워 스스로 얼굴을 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평안할 때 범죄 하면서도 그 결과를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더러운 것이 그의 옷깃에 묻어 있으니 그의 나중을 생각하지 아니함이여’라는 말은 평화의 시대에 유대 나라가 악한 일을 하면서도 그 결과를 생각하지 않아서 현재의 멸망이 초래 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It is easy to understand when you first understand the previous statement, "He is stepping away with a sigh because his dirty work is on his lapel." The reason for stepping away is because Jerusalem itself is ashamed to see its ugliness and cannot raise its own face. They did not criminalize in peace and had the consequences in mind. Therefore, "Do not think about his future because something dirty is on his lapel" means that in times of peace, the Jewish state did not think about its consequences while doing evil things and did not think about their consequences, resulting in the destruction of the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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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다시피 B. C 586년 남 왕국 유다가 패망했을 때 예루살렘 성전에 있던 모든 진귀한 보물들이 몽땅 강탈당하여 바벨론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때 성소에 제사장 신분이 아니면 어떤 유대인이라도 들어가지 못하는데 이방인이 성소에 함부로 들어간 것을 모든 유대인들이 똑똑히 보았습니다. 그들은 들어 갔을 뿐만 아니라 성소를 마구 짓밟았으니 이런 치욕거리가 또 있을까요? 애가의 저자는 무너진 성에서 한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쟁이 흩고 간 흔적들을 여과 없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As we know, when Judah, the southern kingdom, was defeated in 586, all the precious treasures in the temple of Jerusalem were robbed and brought to Babylon. At that time, all Jews saw that a stranger had entered the sanctuary recklessly, except for the status of a priest. What other disgrace is there now that they not only entered it, but they also trampled the sanctuary? The author of the elegiac seems to be lamenting in the collapsed castle. It depicts traces of war that have been scattered without filt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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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군인들은 전사했거나 전쟁 포로로 끌려갔을 것이고 왕족들 그리고 리더 급과 유력 인사들은 물론입니다. 지도자들을 제거해야 점령 지를 원활히 통치 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들이 의리 없이 도망 간 것은 그 때문이기도 합니다. 안전과 질서가 무너진 사회는 상상할 것도 없기 끔찍할 것입니다. 약탈, 방화, 폭력, 심지어 살인까지 저질러도 힘이 약한 사람은 아무에게도 하소연할 수 없습니다. 처녀들이 근심하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민심이 사나워 진다는 점입니다.
Of course, soldiers must have been killed or taken prisoner of war, as well as royalty, leaders and influential figures. Only when the leaders are removed can the occupied territories be smoothly controlled. That's why the leadership ran away without loyalty. A society where safety and order were broken would be terrible without even imagining it. No one can complain to a weak person if they commit looting, arson, violence, or even murder. It is only natural that the maidens are worried. Above all, the public sentiment grows vio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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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원수가 되었다는 표현이 그 말입니다. 자기 생존과 유익을 위해서는 못 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비귀환 입니다. 마치 지옥 같을 것입니다. 그것을 극렬 하게 묘사한 것이 먹을 것을 보물로 바꾸었다는 말입니다. 돈, 금, 보화 아무 필요 없습니다, 당장 먹지 못하면 굶어 죽습니다. 전쟁 후 양식 난은 전쟁보다 더 비참하다는 사실입니다. 전쟁을 고스란히 겪었던 분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적군에게 점령 당한 뒤 제일 무서운 것은 동네 부랑자들이라고 합니다.
That's the expression that a friend has become an enemy. This is because there is nothing you can't do for your own survival and benefit. It will be like returning to heaven. It will be like hell. It means that they turned food into treasure. You don't need money, gold, or treasure. If you don't eat right away, you will starve to death. The fact that post-war aquaculture crisis is more miserable than war. According to those who have experienced the war intact, the local tramp is the scariest thing after being occupied by the 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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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체제를 붕괴 시키고 적이 원하는 체제를 세우기 위해 그들을 이용합니다. 완장을 채워 주고 즉, 권력을 주어 기존 체제를 허물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들은 몰려 다니면서 각종 악한 일을 도맡아 놓고 했답니다. 한 밤 중 자고 있는 집에 들어가 간단한 인민 재판을 한 뒤 때려 죽이는 일은 예사였다고 합니다. 우리 어머니 말을 빌리면 작은 아버지는 죽창으로 찔러 죽이는 것을 직접 보셨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수많은 경고를 받았습니다. 한두 번도, 한 두 명이 아니었습니다.
They use them to collapse the existing system and set up the system that the enemy wants. They fill the armbands, or give power to destroy the existing system. They went around and did all kinds of bad things. It was unusual for them to go into their sleeping quarters during the night and do a simple people's trial before beating them to death. In the words of my mother, she said she saw my little father stabbing him to death with a bamboo spear. Israel has received many warnings from God. Not once or twice, there were more than one or two of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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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는 내 놓고 애굽을 의지하지 말고 바벨론에게 항복하는 것이 살 길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완악 한 백성들은 하나님과 그 종들의 말을 전혀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선지자들을 협박하고 옥에 가두며 심지어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보내신 하나님을 멸시 하고 조롱하는 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은 참으시며 긍휼을 베푸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죄가 넘치면 징계하시는 분이십니다.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망한 후에야 유대는 그것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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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iah said that the only way to live is not to rely on Egypt and to surrender to Babylon. But the wicked people did not listen to God and his servants at all. Instead, they threatened, imprisoned, and even killed the prophets. It despised and ridiculed God who sent it. God is a man who bears it and gives it pride. But if you are sinful, you will be disciplined. Because he is the God of Mercy. Judea would have realized it only after it had been ru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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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국가는 멸망되었고 사회는 무너졌고 가정은 파괴된 뒤였습니다. 그들은 경고가 있었을 때 돌이켜야 했습니다. 애가는 그 옛날 망한 유대 왕국의 이야기 이면서 우리의 이야기도 됩니다. 어제도 죄를 지었고 오늘도 그럼 가능성이 있으며, 내일도 거룩한 삶을 자신할 수 없는 우리들입니다. 안전과 질서가 무너진 뒤에 그 중요한 것을 알면 너무 늦습니다. 먹거리가 떨어진 뒤에 그 필요한 것을 알면 더 비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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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ever, after the country had already been destroyed, society had been destroyed, and families had been destroyed. They had to think back at the time of the warning. The love song tells the story of the ruined Jewish kingdom and also serves as our story. Those of us who committed sins yesterday, have a chance today, and are not confident of a holy life tomorrow. It's too late to know the importance after safety and order have collapsed. It will be even more miserable to know what you need after the food has run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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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붕괴되어야 그 가치를 깨달으면 너무 가련할 것입니다. 알면서도 돌이키지 않는 것이 더 큰 죄입니다. 언약하신 대로(신28;13,14) 말씀을 지키면 열국의 머리가 되게 하시지만(1). 크게 범죄 하자 대적이 머리가 되게 하시고 자기백성은 놀랄 만큼 낮추셨습니다. 그래서 선지자는 예루살렘의 멸망과 성전의 수치가 백성들의 죄 때문임을 인정합니다. 동시에 이방인에 의해 하나님의 명예가 실추된 현실도 고발합니다.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가? 시온의 모든 영광이 다 떠나감이여, 범죄 함으로 조소거리가 되었으니, 내게 남은 유일한 희망은 하나님의 자비인 것을 아는가? 우리는 무엇에 애통하는가?
It would be too pitiful to realize its value only when the family collapses. It is a greater sin to know but not to turn around. As you promised (God 28:13,14), if you keep your word, you will be the head of the world. When he committed a big crime, he made the enemy his head and lowered his self criticism remarkably. So the prophet admits that the destruction of Jerusalem and the shame of the temple are due to the sins of the people. At the same time, he accuses the reality that God's honor has been tarnished by strangers. Why did you sit so lonely? Since all the glory of Zion has been lifted up by crime, do you know that the only hope left for me is God's mercy? What do we grieve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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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한 도시의 슬픔(1-4)
a.퇴락한 도시의 눈물:1-2
b.텅빈 도시:3-4
조롱거리가 된 시온의 영광(5-7)
위로받지 못하는 도시를 위한 기도(8-11)
a.예루살렘의 죄로 인한 조롱:8-9ab
b.여호와여 나의 환난을 보소서:9c-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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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이 성이여(1a)
본래는 거민이 많더니(1b)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히 앉았는가?(1d)
본래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1e)
이제는 과부 같고(1f)
본래는 열방 중에 공주 되었던 자가(1f)
이제는 조공 드리는 자가 되었도다(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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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애곡하니(2a)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2b)
사랑하던 자 중에 위로하는 자가 없고(2c)
친구도 다 배반하여(2d)
원수가 되었도다(2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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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는(3a)
환난과 많은 수고로 인하여(3b)
사로잡혀 갔도다(3c)
저가 열방에 거하여(3d)
평강을 얻지 못함이여(3e)
그 모든 핍박하는 자가(3f)
저를 쫓아 협착한 곳에 미쳤도다(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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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도로가 처량함이여(4a)
절기에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4b)
모든 성문이 황적하며(4c)
제사장들이 탄식하며(4d)
처녀들이 근심하며(4e)
저도 곤 고를 받았도다(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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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대적이 머리가 되고(5a)
저의 원수가 형통함은(5b)
저의 죄가 많아(5c)
여호와께서 곤고케 하셨음이라(5d)
어린 자녀들이(5e)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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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시온의(6a)
모든 영광이 떠나감이여(6b)
저의 목백은(6c)
꼴을 찾지 못한 사슴이(6d)
쫓는 자 앞에서 힘없이 달림 같도다(6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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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이(7a)
환난과 군 박을 당하는 날에(7b)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생각함이여(7c)
백성이 대적의 손에 빠지나(7d)
돕는 자가 없고(7e)
대적은 보고(7f)
그 황적 함을 비웃도다(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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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이 크게 범죄 하므로(8a)
불결한 자 같이 되니(8b)
전에 높이던 모든 자가(8c)
그 적신을 보고 업신여김이여(8d)
저가 탄식하며 물러가도다(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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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더러움이(9a)
그 치마에 있으나(9b)
결국을 생각지 아니함이여(9c)
그러므로 놀랍게(9d)
낮아져도 위로할 자가 없도다(9e)
여호와여 원수가 스스로 큰체하오니(9f)
나의 환난을 감찰하소서(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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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적이 손을 펴서(10a)
보물을 빼앗았나이다(10b)
주께서 이미 이방인을 금하여(10c)
주의 공회에(10d)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사오나(10e)
저희가 성소에 들어간 것을(10f)
예루살렘이 보았나이다(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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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백성이(11a)
생명을 소성시키려고(11b)
보물로 식물들을 바꾸었더니(11c)
지금도 탄식하며(11d)
양식을 구하나이다(11e)
나는 비천하오니(11f)
여호와여 나를 권고하옵소서(1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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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적막의 도시_a city of sorrow and silence_
대적들이 지나간 도시_a city where the great enemies have passed_
공의를 요청하는 시인_a poet who asks for justic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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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예루살렘성의 영광은 사라지고 과부처럼 강제 노농자처럼 변해버렸습니다.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사로잡혀가고 핍박과 궁지에 몰려있나이다. 예, 주님, 다 나의 죄 때문입니다. 벗었음을 보고 조롱하고 낮아져서 위로할 자가 없습니다. 성전 보물들을 빼앗기고 먹을 것이 없어서 보물들을 내다 팔아야합니다 오주여, 냄새를 가리려고 더 냄새나는 향수들만 뿌려 대는 저희들을 벌하소서. 영광은 사라진 지 오래고 냄새나고 더러운 사람의 영광만 덕지덕지 붙어 있는 저의 모습은 비천하오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Lord, the glory of Jerusalem has disappeared, and like a widow, it has become like a forced laborer. You are being taken away without a place to rest, and you are being persecuted and cornered. Yes, Lord, it is all because of my sins. There is no one to mock and console me when I see it taken off. The temple treasures have been taken away, and there is nothing to eat, so we must sell them. O Lord, punish us for spraying smelly perfumes to hide the smell. Pity me because I have long disappeared from glory and only the glory of a smelly and filthy person is humble.
2024.10.17.thu.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