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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재~주왕산~피나무재 2019. 8. 3.~4.(주말), 낙동정맥5차 (황장재-가사령)
퐁라라 추천 0 조회 384 19.08.07 04:3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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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8.07 10:27

    첫댓글 알바로 멈추면서 지나친 곳을 기어이 홀로 진행하셨네요.
    삼복더위로 힘들었지만 무거운 박배낭메고 멋진 추억을 남기셨구요.
    이 구간 주왕산 국립공원지역이라 별바위 등 볼거리도 많습니다.
    같은 코스를 주산지민박하면서 지났던 기억도 떠올려 봅니다.~
    멋진 마루금 산행담을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9.08.07 10:54

    네 방장님! 주왕산구간을 그냥 건너뛸 수는 없었습니다.^^ 피곤하긴 하지만 휴가를 내지않으니 하루 버는 셈이고요.
    수면유도제를 이용해 4시간 이상 걸리는 버스에서 두세 시간만 자도 충분하겠다 싶습니다.
    간헐적 다이어트도 하는데 몇 끼니 가볍게 먹는것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운행중에 허기가 지지 않도록 조절하면 되겠고요.
    6차는 11~12일 갈렸는데 비가 들어있어 그 다음으로 기회잡고 있습니다.^^

  • 19.08.07 10:58

    무더운 날씨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9.08.07 11:17

    8일이 입추이니 이제 여름이 지났습니다. 올여름은 수월하게 지나나봅니다.^^
    오후에는 바람이 살살 이는데 오전에는 바람이 없더군요.
    땀을 많이 흘리니 이러다 탈진하는거 아닐까 하고 속도를 조절하게 되더라구요.
    참나무 가지를 꺽어 부채를 만들어 부치니 훨씬 시원하고 갈만 했습니다.
    먹는거와 마시는거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연습이 장거리 산행에서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고요.
    이번에 있을 때 아껴보자는 마음으로 진행하니 1리터로 15km를 갈 수 있었습니다.^^

  • 19.08.08 00:21

    통점재 1.6km 표지판에 낙동정맥이란 글자는 제가 쓴 겁니다.ㅎㅎ 별바위봉 왕복할 때 가파르고 미끄러워서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아래 암봉에선 알바도 했었고요.

  • 작성자 19.08.08 01:43

    아 그러셨군요. 거기서 죽장면 외곽을 따라 포항시경계가 나가는 등산로로 봤습니다.
    글찮아도 담구간 대구담님 꼼꼼한 왕복산행기 숙독했습니다.^^
    혼유석은 무덤주인이 나와서 노는 곳인데 꼭 거기서 쉬시더군요. ㅋㅋ^^
    별바위봉에서 뛰어내려오다 하마트면 칠점사 밟을 뻔 했습니다. 대가리가 세모진게 길 가운데 나와 있더라구요.

  • 19.08.09 00:04

    퐁라라님도 대단하십니다.
    이 뜨거운 복더위에 물 4리터를 지고 53km를 걸으셨으니...
    별바위봉 내림길은 대형사고가 도사리고 있는 정말 위험한 곳이죠.
    여름에 독사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방차원에서 반드시 긴바지에 스페치를 꼭 착용 합니다.

  • 작성자 19.08.09 07:51

    감사합니다. 부뜰이운영자님!^^
    물 없인 가지 못하니 무게와 싸움입니다.
    두번 더 가면 영남알프스 도착하고 낮 기온도 떨어지고 앞으론 장비 없이 가니 한결 가벼울듯 합니다.
    785봉이 포항경계에 닿는 것은 맞으나 1:5만 지도가 없어 삼면봉(주왕산면, 부남면, 죽장면)인 것은 확실치 않습니다.
    그리고 별바위봉에서 보이는 풍력발전기 깜박이가 지나온 맹동산이었고, 직전에 주산재에서 양설령 쪽이 옥계에서 피나무재로 올라오는 팔각산이 있는 방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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