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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지맥 6구간 [배후령 - 소양2교] |
1. 일자 : 2016. 1. 14 (월) |
2. 날씨 : -10~1℃ |
3. 산행인원 : 나홀로 |
4. 산행구간 : 배후령 - 소양2교 |
5. 산행거리 : 22.1km /배후령 - 2.8km - 764.6봉 - 4.6km - 수리봉 - 3.7km - 403번지방도 |
- 4.8km - 방고개 - 3.2km - 우두산 - 3.0km - 소양2교 |
6. 산행시간 : 8시간 21분(휴식/식사시간 56분 포함) |
배후령(07:42) - 764.6봉(08:52) - 수리봉(11:16/21) - 403번지방도(12:46) |
- 구리고개/2차선도로(13:50) - 164봉(14:41) - 우두산(15:15) - 소양2교(16:03) |
7. 교통 : 갈때 - 자차 -> 갈매역/전철 -> 춘천역/시내버스 -> 한샘고/택시 -> 배후령 |
올때 - 소양2교/시내버스 -> 춘천역/전철 -> 갈매역 |
8. 구간상태 : |
배후령에서 수리봉구간은 몇 군데 바위지대를 통과해야하고 546봉 헬기장까지 등로는 부드럽고 완만하다. 헬기장에서 급경사를 내려서면 우두산으로 이어지는 지맥길은 100~200m의 야산지대로 지능선에 인근 마을의 산책로가 잘 발달되어 있다. 헬기장인 631m봉의 전망바위와 546봉에서는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우두산에서 내려선 도로 삼거리부터 소양2교까지는 도로따라 진행한다. |
9. 주의할 지점 : |
헬기장인 546봉에서 지맥길은 직진의 삿갓봉으로 이어지는 것 같아 보이지만 90도 좌측의 급경사 낼림길로 베어낸 나무들로 인해 뚜렷하지가 않다. 403번지방도에 내려서면 도로따라 양지노인마을까지 진행하여 운동장같이 넓은 공터 좌측의 절개지로 오른다. 우두산까지는 지능선이 많아 독도에 신경을 써야한다. 전원주택지 지나고 소나무에 고무벨트가 걸려있는 ㅏ갈림길에서는 직진, 사각과 원형석곽묘를 지나 임도Y갈림길에서 우측, 123봉에서는 좌측이 지맥길이다. 정선김공석곽묘가 자리한 곳에서 우측으로 목장길따라 춘천농고목장도로에 내려서고 직진의 도로를 따르다 목장끝에서 숲으로 들어선다. |
▲ 6구간 산행지도/출처 : 홀대모
10. 세부 산행기록 : |
범례 : xxx봉 -> 지도에 표기된 고도 |
xxxm봉 -> 지도에 없는 고도계가 지시한 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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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2 배후령/구46번국도 2차선도로 08:42 696m봉 |
07:47 임도끝 삼거리/이정표 수리봉 7.4km 08:48 용화산갈림길/이정표 |
07:50 601m봉/군삼각점 08:52 764.6봉/삼각점/군삼각점 |
07:59 631m봉/헬기장 08:57 용화산갈림길/이정표 |
08:04 625m봉 09:01 756m봉/이정표 |
08:10 632m봉 09:08 700m봉/네모바위 |
08:19 650m봉 09:11 능선분기점/2시방향 |
08:26 바위지대/바위사이로 09:17 휴양림갈림길/이정표/좌사면길로 |
08:33 전망터/소나무 1그루 09:21 584m봉 |
08:37 암릉/우측으로 09:32 버섯바위 |
지난 5구간 산행때와 같이 0500 차를 가지고 집을 나와 내부순환로를 달려 0540 갈매역앞 도로변에 주차를 한다. 0550 춘천행 전철을 타고 춘천역에 내리니 0706이다. 역앞의 정류장에서 0714 도착한 12번 시내버스에 올라 한샘고앞 신북사거리에 내린다. 춘천택시에 전화를 하는 중 반대차선에서 택시가 오길래 손을 들어 U턴한 택시를 타고 0735 배후령에 오르니 -10도는 되는 것 같다. 산행준비를 하는데 감시카메라의 스피커에서는 연신 산불조심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다. 들머리는 호랑이석상옆이지만 38선표석을 보기위해 간척리방향으로 도로따라 내려선다. 지도상 38선은 조금 더 북쪽이고 배후령터널이 생기면서 지금은 철거된 넓은 휴게소의 좌측옆으로 도로따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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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도로가 끝나는 안부삼거리에 닿는데 좌측 배후령 들머리 호랑이석상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은 임도수준이다. 우측 춘천시와 화천군계의 오름길에는 이정표(용화산 7.4km, 수리봉 7.8km)가 서있고 등로는 토사유출로 깊게 패여있다. 상당히 미끄러운 마사토질은 403번지방도에 내려서기까지 계속된다. 올라선 601m봉에는 참호가 자리하고 군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교통호따라 내려섰다 오르면 좌측에 전망바위가 자리하고 신북읍일대와 가야할 수리봉으로 이어지는 지맥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몇걸음을 옮기면 헬기장인 631m봉으로 최근에 피운 듯한 모닥불흔적이 남아있다. 가뭄으로 건조하여 산불조심해야 하는데... 누가 이런 짓을 ... 내림길 우측 나무사이로는 간척리로 이어지는 도로와 지나온 오봉산이 건너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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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 좌우로는 급경사를 이루고 완만하게 625m봉과 632m봉을 지나고 바위지대를 오르면 650m봉이다. 얕은 안부를 지나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되고 세차례 밧줄을 잡고 오르니 비석같은 바위가 나타나고 바위와 바위사이를 통과하여 밧줄을 잡고 740m봉에 올라선다. 소나무 1그루가 서있는 전망터에서는 수리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너머 흰눈을 뒤집어 쓴 화악산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밧줄을 잡고 바위지대를 내려선 다음 암릉 우측으로 이어 696m봉을 지나자 등로는 잠시 완만해진다. 암릉을 우사면으로 오른 능선에는 밑둥의 두가지가 꽈배기처럼 꼬인 노송 1그루가 서있다. 잠시 올라서 만나는 용화산갈림길의 이정표를 떨어져나가 보이지않고 기둥만이 남아있다. 우사면길은 용화산 가는 길이고 직진하여 올라서면 6.25전사자유해발굴의 흔적이 남아있는 764.6봉으로 군삼각점과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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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하게 내려선 760m봉은 용화산갈림길로 스텐레스 이정표(수리봉,휴양림←, 배후령↓, →용화산)와 바로 아래에는 오래된 나무이정표가 서있다. 화천군계와는 작별하고 춘천시로 들어서 한차례 내려섰다 오른 756m봉에도 오래된 나무이정표가 서있고 우측으로는 암릉으로 이루어진 용화산이 조망된다. 크랭크모양으로 꺾여 자란 소나무1그루가 특이하여 카메라에 담고 네모난 바위들이 있는 700m봉에서 능선분기점에 내려서고 우측 2시방향의 내림길은 마사토로 상당히 미끄럽다. 암반지대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고 이정표(수리봉↖, ↗휴양림, ↓용화산,배후령)가 서있는 휴양림갈림길에서 직진은 휴양림 가는 길이고 좌사면길로 들어선다. 584m봉에서 짧게 내려섰다 가파른 오름길에 암릉밑에서 우측으로 돌아 674m봉에 올라서고 잠시 내려서면 버섯(거시기?)을 닮은 바위가 나타난다. |
▲ 배후령/ 좌측 춘천시내방향
▲ 우측 간척리방향/
▲ 간척리방향의 38선표석/
▲ 옛휴게소자리옆 임도따라/
▲ 안부삼거리의 이정표/
▲ 601m봉의 군삼각점/
▲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는 631m봉 전망바위에서 모습을 드러낸 가야할 수리봉/
▲ 수리봉으로 이어지는 지맥/ 뒤로는 화악산이...
▲ 헬기장의 631m봉의 모닥불 흔적/요즘은 건조해서 산불조심해야 하는데...
▲ 암릉에 설치되어 있는 밧줄/
▲ 바위와 바위사이로 통과/
▲ 쉬어가기에 좋은 공터/
▲ 흰눈을 뒤집어쓴 화악산이 웅장하다/
▲ 우측의 수리봉과 신북읍일대/
▲ 용화산갈림길 능선의 이정표는 떨어져 나가고 없다/
▲ 764.6봉의 삼각점/
▲ 용화산 갈림길의 이정표/
▲ 잠시 내려서면 만나는 옛이정표/
▲ 힘들게 살아온 소나무/
▲ 세번째 만는 용화산 갈림길의 이정표/
▲ 버섯바위/ 거시기를 닮았다는 분들도 있고
09:37 627m봉/쉼터/통나무간이의자 11:08 607m봉/바위 |
09:42 637m봉/구덩이 11:16/26 수리봉(656m)/시멘트표석/간이의자 |
09:46 648m분기봉/1시방향으로 11:34 통나무계단 |
09:51 묵은 묘 1기 11:40 양통고개/돌무더기/쓰러진 이정표 |
09:56 큰바위/좌측으로 11:45 479m봉/시멘트표석 |
10:02 618m봉/시멘트표석 11:51 433m봉/시멘트표석 |
10:09 537m봉/전망 11:56 502m봉/시멘트표석 |
10:13/36 능선분기점/경고판//좌측으로/휴식 12:01 527.3봉/삼각점 |
10:41 529봉 12:04 522m봉/시멘트표석/직진 |
10:45 좌사면길/짧게 12:19/22 546봉/헬기장/90도 좌측으로 |
10:57 암릉/우사면으로 길게 12:28 이장묘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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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2개를 통으로 묶어 간이의자를 만들어 놓은 공터의 627m봉을 지나자 등로는 다시 완만해진다. 구덩이가 있는 637m봉에 이어 641m분기봉에서 1시방향으로 이어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652.1봉에서 내려서는 내림길에서는 가야할 수리봉이 뾰족한 모습을 드러낸다. 묵은 묘 1기와 구덩이가 있는 644m봉을 지나 내려서는 큰바위 좌측 암반지대는 밧줄도 끊겨있고 마사토가 흘려내려 상당히 미끄러워 기다시피 내려선다. 627m봉과 개발제한구역 시멘트표석이 서있는 615m봉과 587m봉을 연이어 지나고 537m봉에서 좌측으로 시야가 트여 지나온 구간이 건너다 보인다. 완만한 내림길 능선분기점에는 강원지방경찰청장의 국가주요시설지역이라는 경고판이 서있고 원형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후 수리봉을 지날때까지 좌우 아래쪽을 내려다봐도 시설물은 보이지 않는다. |
휴식을 취하고 90도 좌측으로 군데군데 바위들이 있는 곳을 내려서면 등로는 평탄해지고 우측 소나무에 준희님의 529봉 표지판이 걸려있어 봉우리인지 알았지 그렇지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능선에서 우사면으로 마루금에 합류하니 수리봉으로 바짝 앞으로 다가와있고 암반지대를 지나 좌사면으로 짧게 진행한다. 오름길에 우사면길이 있지만 직진하여 올라선 암봉에서는 고성리일대와 뒤로 화악산이 조망된다. 길이 없어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 처음 진행방향기준 우사면으로 길게 암릉을 우회하여 바위가 있는 607m봉을 지나 수리봉에 올라선다. 오석의 정상석과 통참나무 간이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이정표는 기둥만이 남아있다. 주위의 나무들로 전망이 없어 뒤로 하고 우측 1시방향 원형철조망을 넘어 내려선다. |
약간 급경사의 긴 내림길에는 통나무가 박혀있고 양통고개에 내려서니 여기는 이정표가 기둥만 남은채 쓰러져있다. 좌측은 발산리 우측은 고성리로 내려설 수 있다. 돌무더기가 있고 당산나무는 돌배나무가 아닌가 생각되는데 돌배나무라면 이렇게 큰나무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완만하게 시멘트표석이 서있는 479m봉과 433m봉, 502m봉에 이어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527.3봉을 지난다. 시멘트표석이 자리한 522m봉에서 직진하여 참호가 있는 509m봉을 지나고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는 546봉에 도착한다. 주변의 나무들을 벌목하여 전망이 좋아 좌측으로 신북읍일대가 내려다 보이고 우측으로는 고성리일대와 용화산전체가 눈앞에 시원하게 펼쳐져 이번 구간 최고의 전망을 즐긴다. 지맥길은 삿갓봉으로 이어지는 직진길 같아 보이지만 90도 좌측의 급경사 내림길로 벌목한 나무들 사이 희미한 길 찾아 한차례 내려서면 이장묘터가 나타난다. |
▲ 627m봉의 간이 참나무통의자/
▲ 좌우로 경사가 심한 날등길에 수북한 낙엽을 밟으며/
▲ 652.1봉의 삼각점/
▲ 큰바위옆으로 돌아내려서서 돌아보고/
▲ 618m봉의 시멘트표석(개발제한구역)/
▲ 능선분기점의 경고판/ 지맥길은 90도 좌측 내림길로
▲ 529봉/ 준희님의 표지판이 없다면 봉우리인지도 모르고 지나치기 십상이다
▲ 등로 우측으로 수시로 조망되는 용화산/
▲ 고성리일대와 뒤로 화악산/
▲ 수리봉/ 주위의 나무들로 전망은 없다
▲ 내림길 좌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신북읍일대/
▲ 영통고개/ 십자안부로 이정표는 쓰러져있다
▲ 479m봉의 시멘트표석/
▲ 527.3봉의 삼각점/
▲ 암릉으로 이루어진 용화산을 줌인하여/
▲ 546봉의 헬기장/ 사방으로 트여 전망이 좋다
▲ 신북읍일대/
▲ 용화산과 고성리일대/
▲ 헬기장에서 내려서면 만나는 군참호/
▲ 잠시 낙엽송지대에 잡목을 뚫고/
12:38 266m봉/참호/묘 1기 13:33 능선분기점/쓰러진 소나무/좌측으로 |
12:44 묘지대/조망 13:35 ㅓ갈림길/우측으로 |
12:46 403번국도 2차선도로 13:39 십자안부 |
12:53 도로 삼거리/직진 13:41 140m봉/훌라우프/판자의자 |
13:00 영점사격장 13:44 능선갈림길/직진 |
13:08 양지노인마을 입구 13:49 구리고개/2차선도로 |
13:13 능선분기점/좌측으로 13:52 130m봉/우측으로 |
13:18 전원주택단지 절개지위/좌측으로 조망 13:55 묘 1기/좌측으로 |
13:23 ㅏ갈림길/직진 13:58 정선전공석곽묘/우측으로 |
13:27 사각/원형석곽묘 각1기/좌측으로 14:05 춘천농고농장도로 |
13:30 Y갈림길/우측으로 14:08 농장끝 |
군용전화선(BB선)따라 솔밭지대에 묘 1기와 참호가 자리한 266m봉 내림길 좌측으로는 군부대가 내려다 보인다. 급경사의 쭉쭉 솟은 낙엽송지대를 잡목을 헤치며 내려서자 묘지대가 나타나고 시야가 트이며 가야할 야산지대의 지맥이 앞에 펼쳐진다. 견공들이 밥값하는 수목원을 통과하여 403번지방도에 내려선다. 우측은 화천군으로 이어지고 좌측으로 도로따라 7882-301부대를 지나 도착한 삼거리 한켠에서는 천막을 치고 화천의 산천어축제에 가는 사람들한테 낚시를 팔고있다. 직진하여 5번국도가 지나는 지내4거리도 직진한다. 도로따라 1860부대를 지나 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지고 이동통신안테가가 자리한 곳에서 뒤돌아보면 지나온 수리봉에서 헬기장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헬기장에서 내려온 지맥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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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지맥길은 우측 숲으로 들어서지만 잠시후 양지노인마을입구에서 다시 만나므로 그냥 도로따라 간다. 우측 나무사이로 영점사격장 표지판이 보이고 양지마을입구에서 산을 중턱까지 깎아내어 조성한 커다란 공터옆 좌측 절개지로 오른다. 산딸기나무들이 길을 막아 여름철에는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겠다. 절개지위에서 지나온 구간을 다시 뒤돌아보고 능선분기점에 올라서니 소나무지대에 등로가 뚜렷하다. 좌측으로 평탄하게 묘 1기를 지나자 좌측 아래 전원주택지가 나타나고 절개지위에서는 시야가 트여 지나온 지맥은 물론 멀리 배후령으로 오르는 도로일부도 모습을 드러낸다. 전원주택단지의 첫번째 주택앞을 통과하여 넓은 안마당을 밭으로 조성한 주택앞에서 밭아래 임도로 내려서고 우측으로 10여m 이동하여 고개마루에서 좌측 숲으로 오른다. |
잠시 오르면 소나무에 검은색의 고무벨트를 걸어 놓았는데 체력단련을 위한 것 같고 ㅏ갈림길에서 직진한다. 우두산까지는 100여m의 야산지대로 지능선이 많고 지능선마다 마을의 산책로가 발달되어 있어 독도에 주의해야 하는 구간이다. 잠시 내려선 시멘트도로는 좌측 발산리와 우측 지내리를 연결하고 도로를 건너 올라서면 능선분기점으로 사각과 원형의 석곽묘가 1기씩 자리하고 있다. 좌측에서 올라온 임도를 만나고 Y갈림길에서 지맥길은 우측으로 이어 소나무 1그루가 쓰러져있는 여기가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는 123봉 같은데 삼각점은 확인하지 못한다. 지맥길은 좌측으로 독도에 주의해야 한다. 다시 ㅏ갈림길에서 우측의 좋은 길로 골이 깊은 십자안부와 십자안부를 연이어 지나 오른 137m봉에는 소나무에 훌라우프가 걸려있고 나무사이에 판자를 걸쳐 임시의자를 만들어 놓았다. |
이어 능선분기점에서 직진하여 훈자가 새겨진 시멘트표석을 만나고 절개지위에서 우측으로 2차선도로가 지나는 구리고개에 내려선다. 좌측은 오동 우측은 한계울의 국군춘천병원으로 이어지고 도로를 건너 오른 127m봉에서 우측으로 묘지대에 내려선다. 묘지대에서 우측으로 임도를 건너고 묘 1기가 자리한 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좌측 아래의 묘지대에는 원형의 납골묘도 보이고 정선김공 원형석곽묘가 자리한 능선분기점에서 우측 쇠사슬로 막아놓은 곳이 지맥길이다. 임도따라 내려서자 시야가 트이며 좌측에 춘천농고목장이 자리하고 철망문을 타고넘어 1차선포장도로에 내려선다. 철망문옆으로 돌아 도로따라 오르면 도로는 끝나고 농장상단에서 지나온 수리봉에서 헬기장으로 이어지는 지맥을 뒤돌아본다. |
▲ 묘지대에서는 야산지대로 이어지는 가야할 지맥이 시야에 들어오고/
▲ 수목원을 통과하여 403번 지방도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도로따라/
▲ 삼거리에서 직진/ 도로변에는 화천산천어축제에 가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낚시대를 팔고있다
▲ 뒤돌아본 헬기장/ 이정표 뒤가 내려온 지맥길
▲ 좌측 수리봉과 우측의 배후령 도로도/
▲ 우측 수리봉에서 헬기장으로 이어지는 지맥길/
▲ 여기에서 도로를 버리고 숲으로 들어선다/
▲ 절개지위에서 지나온 구간을 뒤돌아본다/
▲ 전원주택 절개지위에서 조망한 좌측 수리봉과 우측의 배후령/
▲ 소나무에 걸어놓은 체력단련용 고무벨트도 보이고/
▲ 우측 하리마을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를 건너/
▲ 140m봉에는 쉬어가기 좋은 나무판자의자와 훌라우프도/
▲ 구리고개/ 우측 국군춘천병원으로 이어지는 포장도로
▲ 춘천농고목장으로 이어지는 임도에는 쇠사슬로 막아놓았다/
▲ 내려다보이는 춘천농고목장/
▲ 철망문을 넘고 옆으로 돌아/
▲ 목장끝에서 뒤돌아본 우측 수리봉과 좌측으로 이어지는 지맥/
14:12 능선분기점/좌측으로 15:04 묘지대/우두산 조망 |
14:14 이정표/여우고개 1.4km 15:09 1차선도로 |
14:17/32 151m봉/점심 15:15/20 우두산(134m)/충렬탑 |
14:36 155m봉/장의자 15:31 1차선도로 삼거리/직진 |
14:41 164봉/삼각점/전적비/장의자 15:33 4차선도로 삼거리/좌측으로 |
14:47 밧줄 15:42 우두사거리/직진 |
14:51 묘지대/삼각점 15:47 소양초교 |
14:55 여우고개/도로삼거리 15:52 춘천농업기술원 |
14:57 이정표/좌측 숲으로 15:56 소양1교/우측으로 |
15:01 능선분기점/좌측으로 16:03 소양2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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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가파르게 올라 우측으로 이어지는 묵은 임도를 만나고 임도는 좌사면으로 꺾어져 능선분기점에 올라선다. 좌측으로 능선을 따르자 등로 우측의 철조망은 끊어지고 잠시후 좌측에 나타난다. 이정표(여우고개방향 1.4km←, 하산길↓, →국군병원방향 0.86km)를 지나자 춘천농고목장의 철조망은 좌측으로 꺾여 내려가고 151m봉에서 늦은 점심을 먹는다. 급경사의 내림길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고 돌무더기가 있는 골이 깊은 십자안부를 직진하여 155m봉에 올라서니 장의자가 설치되어 있고 나무와 나무사이에 나무를 걸쳐 평행봉처럼 만들어 놓았다. 160m봉을 지나 도착한 164.2봉에는 삼각점과 164고지 전적비와 안내판, 그리고 장의자 1개가 설치되어 있다. 등로 좌우 여기저기 보이는 참호에는 천이 낡아 찢어져 나가고 철근뼈대만이 남아 있다. 골이 진 십자안부에 내려섰다 오름길에는 밧줄이 설치되어 있다. |
얕고 넓은 구덩이가 있는 곳에서 밤나무단지의 철망울타리를 우측에 두고 내려서니 123m의 묘지대위에 재설한 날자도 없는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절개지위에서 우측으로 시멘트계단에 이어 철계단을 내려서고 철망울타리의 쪽문으로 70번국도 4차선도로가 지나는 여우고개에 내려선다. 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도로를 따르다 중앙분리대가 없는 곳에서 오가는 차가 없는 틈을 타서 재빠르게 4차선도로를 건너고 좌측으로 도로따라 지하차도위를 지나자마자 우측의 일방통행 도로따라 진행하면 이정표가 서있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들머리다. 임도따라 오르면 임도는 끝이나고 밭옆으로 오른 능선분기점에서 좌측으로 묘지대를 내려서니 우두산이 코앞이다. 송전탑옆으로 1차선도로에 내려서고 도로를 건너 폐가옆으로 오른 119m봉에는 군삼각점ㅇ이 설치되어 있다. |
우두산으로 오르는 도로에 내려서 도로를 따르다 도로가 우측으로 휘는 곳에서 충렬탑이 세워진 우두산에 올라선다. 돌계단을 내려오니 잔디밭옆에 종이 걸려있고 한분이 오더니 경건하게 종을 쳐댄다. 우두산전적비 안내판이 서있고 바로 아래 우두정이라는 정자가 세워져 있는데 전에 있던 조양루는 강원도청경내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우두정 좌측 묘옆으로 내려서 선산김공묘를 지나고 도로삼거리에 내려선다. 직직의 1차선도로를 따르다 삼거리에서 좌측의 4차선도로따라 우두사거리를 직진하고 소양초교를 지난다. 춘천농업기술원을 지나고 충렬로사거리를 직진하면 소양1교앞이다. 우측으로 산책로로 조성된 제방길따라 소양2교에 도착한다. 막상 지맥의 끝인 합수점에 섰지만 군부대의 허가를 받아야하는 남아있는 도솔령에서 광치령구간이 마음에 걸려 뿌듯한 성취감이 오지 않는다. 기회를 잡아 진행하기로하고 도로건너 정류장에서 12번 시내버스를 타고 춘천역에 내려 상봉행 전철로 갈아탄다. |
▲ 이정표도 만나고/
▲ 골이 깊은 십자안부를 통과/
▲ 쉼터의 장의자/
▲ 164봉의 삼각점과/
▲ 164고지 전적비 /
▲ 밤나무단지 옆으로/
▲ 묘지대의 삼각점/
▲ 여우고개와 들머리/ 우측 임도로 들어선다
▲ 우두산이 코앞이다/
▲ 우두산의 충렬탑/ 안경쓴 분은 경건한 자세로 타종을 하고 있다
▲ 우두산의 우두정/ 조양루는 강원도청내로 이전하였단다
▲ 우두정에서 내려선 삼거리/ 직진한다
▲ 소양초교도 지나고/
▲ 소양1교/ 우측으로 제방의 산책로따라/
▲ 소양2교/
▲ 합수점의 소양강처녀상은 역광이라 대신 소양1교쪽으로/
11. 세부 교통편 : 시간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아래 홈페이지에서 재확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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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배후령 갈때 : 18-1번이 경유하나 동절기에는 운휴, 간척사거리에서 내려 도보 이동 | ||||||||||||||||||||||||||
- 직행버스 : 춘천 -> 양구 0710 0740~2040 2120 (30~50분간격 20회) | ||||||||||||||||||||||||||
- 시내버스 : (18-1번) 후평 -> 청평사 0945 1700 (3월~10월) 동절기(11월~2월)에는 운휴 | ||||||||||||||||||||||||||
ㅇ 배후령에서 올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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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솔지맥 마지막 구간을 끝내셨는데 첫구간 도솔령부터 광치령구간이 아직 미답으로 남아있으시네요.
저는 예전에 준희 선배님 덕분에 그 구간을 지났었는데...언젠가 기회가 생기겠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긴 여정의 도솔지맥 마무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미 한 달 전에 끝내셨군요.
미답의 광치령 구간은 언젠가 다녀올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이어지는 다음 산줄기도 궁금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