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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맥(섬) 남해지맥2구간(평현고개~앵강고개)12km
happy마당쇠 추천 0 조회 147 21.02.11 10:1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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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11 18:09

    첫댓글 해마형님!
    그간 기척이 없으셔서 집나가신 줄 알았습니다.^^ ㅋㅋ

    감성이 예민하신 분들,
    그리고 산행 외에 다른 목적을 추구하시는 분들에겐 조심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저는 산행과 무관한 개인 프라이버시는 사적인 영역으로 구분하기에...,,,
    산방은 산행에 집중하고 오로지 산행에서 오는 감성으로 연을 맺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기대를 가지면 상처받기 쉽고, 감정에 집착하면 서운하고 오해하는 마음이 넘봅니다.
    내 기준을 가지고 있으면 그게 장벽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일까요...
    그래서 산행할 때는 오로지 산행에 집중할 뿐 다른 기분을 섞지 않으려 합니다....^^

    여수지맥 후기를 8:2로 배분할려니 구간 내용에 밸런스가 깨져서 고민인데
    짧게 뛰어도 후기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스럽긴 마찬가지겠단 생각이 드네요.
    산행기는 나의 기록이기도 하거니와 후답자에게 필요로 하는 정보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위험요소는 말할 필요도 없고, 비박터와 물을 구할 수 있는 장소, 휴게소와 모텔 등의 정보가 가장 요긴한게 아닐까요.

    2. 7일에도 철성지맥 2구간을 뛰셨으니 오늘도 어딘가에 서계신건 아닌지요?
    설연휴 형수님과 추억돋는 소름도 이벤트로 괜찮을성 싶습니다.^^

  • 21.02.12 15:09

    happy마당쇠님
    한동안 산행길이 뜸하셨는지 오랜만에 정겨운 남해지맥 기행담으로 대합니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진행하신 날은 날씨도 좋고 호구산(납산) 주변으로 펼쳐지는 남해의 장관에 절로 빠져드는 심정입니다.
    새롭게 선보인 리본도 정갈스럽게만 느껴지니 발걸음도 가벼우시겠어요.
    이어지는 남은 졸업구간 여정담이 기다려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2.12 19:50

    방장님!
    지난한해 대소사 주관하시며 홀대모 운영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잠깐이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손과 발을 놓고 있으려니 본의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듯합니다.
    해도 바뀌었고 마당쇠 동면기간도 끝이 났으니 다시 예전의 리듬감을 되찾아야되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신축년 한해에도 서로에게 기쁨되는 홀대모가 되어가길 마당쇠 간절히 응원합니다.

  • 21.02.14 11:18

    한동안 뜸하셔서 안부가 궁금했는데.
    남해지맥으로 건재함을 보여 주십니다.
    올 한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산행길 되시기 바람니다.

  • 작성자 21.02.14 21:29

    두분의 세심한 배려덕으로 산행길 무탈하게 이어가고있습니다
    한주 쉬었을뿐인데 산행기가 늦어지니 한달이 가까워지고 에라 모르겠다 겨울잠이나 자자~ ㅎ
    마당쇠 동면에서 깨어났으니 손발 풀리면 열심 해봐야죠 감사합니다 ^^

  • 21.02.14 16:08

    소식이 뜸하던 차에 산행기가 올라왔네요.
    궁굼해 하고 있었습니다.

    남해지맥 이구간은 세번 이나 걸음했던 곳이다보니
    기억이 남다르네요 ㅎㅎ

    송등산 괴음산 호구산등 조망도 좋았고 땀도 많이
    뺏던 구간이였죠 ^^

    마당쇠님을 통해 그곳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며
    옛생각에 흐믓해 하는중입니다. ^^

  • 작성자 21.02.14 21:43

    다류대장님 간만입니다 ^^
    쉬엄쉬엄 산행길 이어가라는 다류대장님의 조언에 한주 쉬었고 이런저런 이유들로 손발 놓은지가 한참 된듯하구요 산행기 밀린것도 4개나 되는데 부지런 떨어야할듯싶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21.02.15 11:19

    저도 여기까지 진행하였으면 다음이 수월한데 느린 발걸음이 ㅎ 봄날 도전에 보겠습니다 남해지맥은 정말 아름답네요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2.15 11:28

    가족여행길에 남해지맥 1구간을 평현고개에서 끈으셨던데 앵강고개까진 무리수라 생각합니다
    나머지구간이 또 시험대에 들듯 합니다만 제 생각으론 양일간 여유롭게 남해의 비경을 감상하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즐기면서 아름답게"

  • 21.02.15 11:33

    보리암은 두번이나 갔는데 지맥으로 또 ㅎ 그래도 가고 싶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21.02.15 11:35

    당쇠님 남해지맥 2구간 수고 많으셨읍니다.
    저는 여기 이~다음 기회에 가봐야 할듯 싶읍니다...ㅎ
    오랜만에 산행기을 뵙게되어 무지...반갑읍니다.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드립니다.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 작성자 21.02.15 11:41

    진도지맥길에서 무영객님 많이많이 봤답니다 어찌나 힘들던지 양일간 상만고개까지 진행하다 보따리 쌌습니다 얼핏 우중산행에서 중도탈출한 기억이 나는듯한데 바쁘신와중에도 길안내는 착실하게 하셨더군요 감사드리고 열정어린 산행길 무탈히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 21.02.15 17:30

    설 명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오랜만에 글을 보니 반갑습니다.

    괴음산 송등산 납산은 제가 서너번 올랐던 산이라 너무도 반갑네요
    근데 시그널 없애는 분들이 많이 계시나봅니다.
    원래유명한 산에는 시그널 잘 안붙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엔 시그널 많이붙여둔 기억인데
    어찌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 ㅋㅋㅋ

    즐거운 맥길
    본인이 행복한 길을 걸어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사진도 최고화질을 보여주고있구요~

    올 신축년에도 변함없이 멋진 맥길 이어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홧팅입니다. ^^

  • 작성자 21.02.15 20:09

    부리나케님의 응원 덕분에 복 많이 받고 잘 지낸답니다 사실 저는 건강을 위하여 산행을 늦게 시작하였기에 기 지맥길 가는곳마다 생소함 뿐이랍니다 남해의 섬줄기를 서너번이나 다녀가셨다니 은둔고수이시네요 화려한 필무에 산행일기가 접목되니 보는이 푹 빠져드는 이유이네요 감사합니다 ^^

  • 21.02.15 22:29

    고맙습니다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술먹고 답글해도 안잡혀가니 너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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