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21년01월30일(토요일)
누구랑:마당쇠 홀로
날씨:구름 낀 흐린날씨(최저 -5도, 최고 11도)
경비합계액:33,300원
아침(섬진강휴게소) 9,500원
CU편의점(간식+커피) 6,800원
앵강휴게소 커피 2,000원
부름택시(앵강고개~평현고개) 15,000원
코스
10:14 평현고개
10:39 190.4봉
10:51 마을길(우 봉원저수지, 좌 외금마을)
11:18 임도(좌측 공동묘지)
12:00 괴음산(604.9m), 목송봉갈림길(좌틀)
12:39 귀비산(503.4m)갈림길
12:55 송등산(616.8m)
13:14 560.3봉
14:00 납산&호구산(621.7m)
14:39 545.7봉
15:10 포장임도(용문사2.3km, 앵강고개2.2km), 산행안내판
15:26 273.3봉
15:35 261.4 지적삼각점봉(경남435)
15:56 2차선포장도로(남서대로)
16:04~16:13 132봉
16:26 앵강고개(휴게소)
납산(호구산)봉수대
남해지맥(南海支脈)이란?
한강, 금강, 섬진강과 낙동강을 구분하며 지리산을 거쳐 옥산으로 내려온
백두대간은 낙남정맥을 내보내고 하동 금오산을 지나 남해안의 중앙인
하동의 노량 앞바다로 내려서고, 바다위에 놓인 남해대교 건너편인 남해의
노량에서 산줄기는 또 다시 시작된다.
남해지맥은 산경표나 신상경표에서는 바다에 의해서 그 맥이 끊겼다고
제외시켜 버린 남해도의 최북단인 남해대교 건너편의 노량에서 시작해서
산성산((158m), 구두산(377m), 금음산(480.9m), 대국산(371m), 삼봉산(420m),
망운산(786m), 관대봉(595m), 괴음산(605m), 송등산(617m), 납산(622m),
금산(705m), 망운산(287m)을 지나 남해도의 최남단인 미조 밧바위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8.7km인 산줄기를 말한다.
남해도는 그 면적이 357.33 제곱km로 제주도, 거제도, 진도 다음 가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다.
북쪽 남해대교에서 남쪽 미조 밧바위에 이르는 약 48.7km의 큰 산줄기인
남해지맥이 남해도를 남북으로 관통하고, 망운산(786m), 금산(705m),
납산(622m), 송등산(617m)등 제법 큰 산들이 많은 편이나, 하천은 짧고
평야는 협소한 편이다.
남해도의 최고봉인 망운산(786m)을 비롯해서 납산(622m), 금산(705m)등을
지나는 남해지맥은 지리산과 섬진강 하구, 그리고 여수, 고흥, 사천의 산들과
함께 남해바다를 가까이 바라보면서 가슴이 확 트이는 시원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줄기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남해도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창선도, 늑대도, 초양도, 모개섬을 지나
삼천포 대방네거리까지 이어진 5도 5교를 잇는 코스를 특별구간으로 산행 할
경우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다음 블로그에서 퍼온글.
평현고개에서 앵강고개
평현고개에서 밧바위까지 한방으로 조지는 분들도 꽤나 많지만 내
체력으론 가당치않기에 앵강고개에서 쉬어 갑니다.
거리가 12km 정도의 짧은 거리이기에 좀 더 진행 하고픈 맘도
없지 않았으나 앵강고개를 올라서면 금산까지 딱히 내려 설곳이
마땅찮아 한방에 조지지 못할바엔 앵강고개에서 체력을 비축하였다
담날 마무리를 하는게 편할듯 하였네요.
평현고개에서 앵강고개까지 지맥길이지만 잡목이 없기에 진행하기
수월한 편이지만 암릉구간 너덜길이 가끔씩 복병으로~
괴음산, 송등산, 호구산으로 이어지는 암릉길은 500~600 고지의
낮은 고도임에도 과속을 할수없는 만만찮은길~
하지만 양 옆으로 도열한 남해의 멋진 비경들에 흠씬 취해보는
멋진 시간이었답니다.
앵강고개로 내려서는 길, 괜히 능선길로 내려서다가 막판에
가시에 찔리지 마시고 우측 임도길로 안착하시길 바랍니다.
신상경표 남해지맥 개념도
지난주는 날씨 핑계로 한주 쉬어 봤구요,
주중에도 생활력 강한 마당쇠, 참 마이 쉬었습니다.
겨울철에는 뭐 쉬는게 돈 버는 거라고 스스로 위로하면서~
금요일날은 대구쪽으로 내려 갔다가 남해지맥을 마무리 하려는
일념 하에 고흥길도 마다않고 콜 합니다.
산행준비를 못해 왔기에 대구에서 짐 싣고 논산 집에 들러 새벽에
고흥으로 달려 갑니다.
고흥 하차후 섬진강휴게소에서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남해로 진입,
간식거리 편의점에서 챙겨 들머리에 섭니다.
마음 같아선 단숨에 미조 밧바위까지 한걸음에 달려가고 싶지만
마음 비우고 앵강고개까지만 오늘은 진행합니다.
평현고개 10:14
대낮에 들머리에 서기는 아마도 첨인듯 합니다
평현고개를 올라서니 마을이 한눈이군요~
25분쯤 올라서니 190.4봉,
얼굴이 부시시 영 아니옵니다
등산로는 무척 양호한 수준, 편백숲길로~
우측 봉성마을과 좌측 외금마을을 연결하는 마을길
이정표는 방향만 제시하고 거리는 ( )
돌무더기 성 같았는데 올라서니 임도길,
좌측으로 내려서면 마을 공동묘지, 등산로는 직진입니다
날씨는 구름 잔뜩이지만 능선길 열린 조망에 잠시 취해 보구요,
좌측 하동 화력발전소가 삐꼼, 중앙에 망운산안테나, 관대봉~~
괴음산 암릉 오름길!
괴음산 정상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12:01
족보없는 삼각점도 함께 합니다
한숨 돌린 후 송등산 가는길~
작년 정초에 이 길을 한방에 지나가신 부뜰이*천왕봉운영자님과 언제쯤
지나셨는지 법광님께서 길 안내를 자처 하시는군요~
송등산 향하는 길,
하늘이 잔뜩 웅크리니 내 마음도 편치않네~
그래도 기분전환, 화면에 주변을 담아 봅니다.
우측으로 바다 건너 창선도가 어렴풋이~
좌측 아래론 남해군 시가지와 너머로 금음산 남해지맥길~
화면엔 보이지않지만 그 너머 금오산도 실루엣으로 다가 옵니다.
다정마을 갈림길에서 맥길은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
녹슬은 이정표는 거리표시는 지워지고 방향만 제시합니다
귀비산갈림길에 시그널 덕지덕지~
맥길은 좌틀이고 잠시 주변을 둘러 봅니다
가야할길 호구산의 위용을 감상하며~
고즈녁한 남해의 정감어린 마을풍경도 감상합니다
어느듯 코 앞으로 다가선 송등산~
섬산행의 묘미에 자꾸 발걸음은 더뎌지고~
시야는 흐리지만 망운산 안테나가 벌써 저만큼이나 멀어졌으니~
송등산에 다다랐습니다 12:54
식별은 안되지만 남해 26, 이등삼각점이네요
송등산 정상 이정표에는 이동면, 남면과 걸어온길 귀비산길을 안내합니다
가야할길 능선길이 까칠하지만 망망대해 남해도가 위로를 하는군요
정상에서 15분여를 내려서니 연거푸 나타나는 두개의 산패,
첫번째는 고도 수정한 새로 단 산패이고 두번째는 구산패인데 높이가
고작 소수점 아래 0.3m 차이이니 선생님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염불암 갈림길에 이정표와 앞서가신 님들의 흔적들~
맥길은 직진이고 염불암은 우틀~
백련암과 용문사, 그리고 용문사천왕각(문화재자료 제 150호)이
염불암과 이웃합니다
호구산을 향하면서도 역시나 눈은 즐겁네요
호구산의 정상 암릉이 점 점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호젓함이 있기에 마음의 평정도 이어지지요
좌측 다정마을길과 염불암갈림길은 두번째군요,
염불암갈림길 3번째,
모든길은 염불암으로 통하나요~~~^^
호구산 오름길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암릉길은 잠시 비켜가는데 좌편 다정마을입니다
정상 100m를 남겨놓고 좌로 방향을 전환하여 염불암을 뒤로 합니다
암릉 목책길~
하늘은 점점 혈색을 회복하여 푸른빛을 더해 갑니다
지나온길이 송등산 너머로 가물가물~
남해의 시가지가 고스란히 한눈입니다
산아래 초음마을과 건너 창선도가~
경치에 취하다보니 어느듯 봉수대가 코 앞으로~
정상에 올라서니 장쾌합니다
세상사 희노애락이 교차하지만,
떄론 정상에서 짧은 순간이지만 이 기쁨이 존재하기에
세상은 살만하다고 스스로를 위안 삼기도 하죠~
자연은 언제나 그대로인데 움직이는건 사람의 마음,
봉수대를 한바퀴 돌다보니 보는 각도에 따라 세상이 변하는군요
한바퀴 돌아 내려서니 달라진 봉수대 모습~
동전의 앞 뒷면이니 엎어지면 이 모습, 뒤집어지면 저모습~
멀리서 바라보면 그저 호구산인데~
그저 앞만보고 달려가는 우리내 인생사!
정상에서 만감이 교차하니 그저 허무합니다
납산(호구산)정상 14:02
오르막이 있었기에 내림길도 당연지사~
하늘이 꾸며놓은 정원길을 내 마음의 산책길로 하산합니다
까칠한 암릉길도 마음이 즐거우면 산책길,
라고 마음을 다잡지만,
눈은 즐거워도 몸은 구석구석 삐그덕 소리에 에구에구~
용문산을 뒤로하고 암릉에서 좌틀합니다
암릉에서 좌틀하여 200m 내려서면 좌틀하여 석평마을로 하산길,
맥길은 직진하여 앵갱고개(3.5km)로 내려 섭니다
앵강고개로 내려서는길도 호구산 오름길과 마찬가지로
우측 하산 모든길은 용문사로 향합니다
앵강고개로 향하는길,
거리상으로는 가깝지만 호락호락 지나치게 관두지 않더군요~
발걸음은 더디지만 눈만은 즐겁더군요
아슬아슬 암벽위 야영객, 스릴을 즐기시는듯~
하지만 맘의 여유는 없어 보이는군요,
어느듯 산책길로 내려서고~
포장임도길과 마주합니다(용문사 2.3km)
200m 쯤 임도를 따르다가 석평리방향 임도를 버리고 앵강고개방향
맥길을 따릅니다
임도에서 15분 올라서니 273.3봉
261.4봉, 작은봉이지만 삼각점(남해 435)봉입니다
앵강고개는 가까워지니 마음의 여유속에 앞선님들과 함께 합니다
좌측 신전삼거리를 바라보면서 우틀하여 도로를 따르다가 맥길로 진입
도로에서 수월치않은길 올라서니 132봉,
산패가 구멍이 아래에 있다보니 고개숙인 남자,
마당쇠 모처럼 제일을 합니다
바닥에 떨어진 보만식계님 시그널도 보기좋은곳에 걸었답니다
132봉에서 앵강고개로 내려서는길,
우측으로 임도 편한길이 있었지만 끝까지 맥길로 고집하다가
짧은 구간에서 개고생, 땅까시에 집중공략 당하니 후회막급~
하지만 앵강고개에 무사히 안착 했답니다.
도로 건너편엔 넓은 광장과 좌편엔 휴게소가 자리했구요,
매점에는 오뎅, 커피, 삶은 옥수수와 농수산물을 판매합니다.
컵라면은 제가 확인을 못했으나 뜨거운 물이 있으니 컵라면만
지참하신다면(컵라면이 매점에 없을경우 대비) 가능할듯~
앵강고개 16:26
광장위론 6.25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기념탑이 자리하구요,
앵강고개에서 남해시내쪽으로 5~6km 진행중에 좌편으로 남해에서
저렴한 하얏트모텔(055 863 1296)이 자리합니다.
요금 35,000원
참고로 말씀 드리자면 남해에 모텔은 기본이 45,000원, 주말이면
만원의 추가요금도 예상합니다.
관광지라서 방 구하기도 수월치않아 시내를 돌아다녀도 시내가 좁고
복잡하여 방 구하기 포기하고 차박하려고 앵강고개로 향하다보니 모텔이
눈에 띄였고 하루밤 연을 맺었답니다.
첫댓글 해마형님!
그간 기척이 없으셔서 집나가신 줄 알았습니다.^^ ㅋㅋ
감성이 예민하신 분들,
그리고 산행 외에 다른 목적을 추구하시는 분들에겐 조심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저는 산행과 무관한 개인 프라이버시는 사적인 영역으로 구분하기에...,,,
산방은 산행에 집중하고 오로지 산행에서 오는 감성으로 연을 맺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기대를 가지면 상처받기 쉽고, 감정에 집착하면 서운하고 오해하는 마음이 넘봅니다.
내 기준을 가지고 있으면 그게 장벽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일까요...
그래서 산행할 때는 오로지 산행에 집중할 뿐 다른 기분을 섞지 않으려 합니다....^^
여수지맥 후기를 8:2로 배분할려니 구간 내용에 밸런스가 깨져서 고민인데
짧게 뛰어도 후기를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스럽긴 마찬가지겠단 생각이 드네요.
산행기는 나의 기록이기도 하거니와 후답자에게 필요로 하는 정보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위험요소는 말할 필요도 없고, 비박터와 물을 구할 수 있는 장소, 휴게소와 모텔 등의 정보가 가장 요긴한게 아닐까요.
2. 7일에도 철성지맥 2구간을 뛰셨으니 오늘도 어딘가에 서계신건 아닌지요?
설연휴 형수님과 추억돋는 소름도 이벤트로 괜찮을성 싶습니다.^^
happy마당쇠님
한동안 산행길이 뜸하셨는지 오랜만에 정겨운 남해지맥 기행담으로 대합니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진행하신 날은 날씨도 좋고 호구산(납산) 주변으로 펼쳐지는 남해의 장관에 절로 빠져드는 심정입니다.
새롭게 선보인 리본도 정갈스럽게만 느껴지니 발걸음도 가벼우시겠어요.
이어지는 남은 졸업구간 여정담이 기다려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방장님!
지난한해 대소사 주관하시며 홀대모 운영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잠깐이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손과 발을 놓고 있으려니 본의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듯합니다.
해도 바뀌었고 마당쇠 동면기간도 끝이 났으니 다시 예전의 리듬감을 되찾아야되겠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신축년 한해에도 서로에게 기쁨되는 홀대모가 되어가길 마당쇠 간절히 응원합니다.
한동안 뜸하셔서 안부가 궁금했는데.
남해지맥으로 건재함을 보여 주십니다.
올 한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산행길 되시기 바람니다.
두분의 세심한 배려덕으로 산행길 무탈하게 이어가고있습니다
한주 쉬었을뿐인데 산행기가 늦어지니 한달이 가까워지고 에라 모르겠다 겨울잠이나 자자~ ㅎ
마당쇠 동면에서 깨어났으니 손발 풀리면 열심 해봐야죠 감사합니다 ^^
소식이 뜸하던 차에 산행기가 올라왔네요.
궁굼해 하고 있었습니다.
남해지맥 이구간은 세번 이나 걸음했던 곳이다보니
기억이 남다르네요 ㅎㅎ
송등산 괴음산 호구산등 조망도 좋았고 땀도 많이
뺏던 구간이였죠 ^^
마당쇠님을 통해 그곳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며
옛생각에 흐믓해 하는중입니다. ^^
다류대장님 간만입니다 ^^
쉬엄쉬엄 산행길 이어가라는 다류대장님의 조언에 한주 쉬었고 이런저런 이유들로 손발 놓은지가 한참 된듯하구요 산행기 밀린것도 4개나 되는데 부지런 떨어야할듯싶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여기까지 진행하였으면 다음이 수월한데 느린 발걸음이 ㅎ 봄날 도전에 보겠습니다 남해지맥은 정말 아름답네요 화이팅입니다 ~~~~
가족여행길에 남해지맥 1구간을 평현고개에서 끈으셨던데 앵강고개까진 무리수라 생각합니다
나머지구간이 또 시험대에 들듯 합니다만 제 생각으론 양일간 여유롭게 남해의 비경을 감상하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즐기면서 아름답게"
보리암은 두번이나 갔는데 지맥으로 또 ㅎ 그래도 가고 싶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당쇠님 남해지맥 2구간 수고 많으셨읍니다.
저는 여기 이~다음 기회에 가봐야 할듯 싶읍니다...ㅎ
오랜만에 산행기을 뵙게되어 무지...반갑읍니다.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드립니다.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진도지맥길에서 무영객님 많이많이 봤답니다 어찌나 힘들던지 양일간 상만고개까지 진행하다 보따리 쌌습니다 얼핏 우중산행에서 중도탈출한 기억이 나는듯한데 바쁘신와중에도 길안내는 착실하게 하셨더군요 감사드리고 열정어린 산행길 무탈히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설 명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오랜만에 글을 보니 반갑습니다.
괴음산 송등산 납산은 제가 서너번 올랐던 산이라 너무도 반갑네요
근데 시그널 없애는 분들이 많이 계시나봅니다.
원래유명한 산에는 시그널 잘 안붙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기엔 시그널 많이붙여둔 기억인데
어찌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 ㅋㅋㅋ
즐거운 맥길
본인이 행복한 길을 걸어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사진도 최고화질을 보여주고있구요~
올 신축년에도 변함없이 멋진 맥길 이어지기를 기원해 봅니다.
홧팅입니다. ^^
부리나케님의 응원 덕분에 복 많이 받고 잘 지낸답니다 사실 저는 건강을 위하여 산행을 늦게 시작하였기에 기 지맥길 가는곳마다 생소함 뿐이랍니다 남해의 섬줄기를 서너번이나 다녀가셨다니 은둔고수이시네요 화려한 필무에 산행일기가 접목되니 보는이 푹 빠져드는 이유이네요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술먹고 답글해도 안잡혀가니 너무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