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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맥(섬) 거제지맥(거제대교=>계룡산/가라산=>등성이끝)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276 22.02.14 22:19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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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15 08:32

    첫댓글 아주 끝짱을 봤네요.
    더 있어봐요..평생을 놀테니.. 까껏 9일 연휴가지고...
    장시간 먼거리 수고 넘 많았습니다. 무릎조심 하셔요.. 늙어 후회 말고..

  • 작성자 22.02.15 14:01

    네. 자문위원장님.
    하루 이틀 놀다오긴 시간이 너무많았고요.
    제가 산행을제데로 할 수 있는 계절이 겨울 한철 이거든요.
    여름이 시작되면 맥을 못춥니다.
    더워지기전에 쭉 한번 가고요.
    더워지면 거리도 줄이고 시간은 늘리고 가을까지 그래 갈겁니다.
    감사 드림니다.

  • 22.02.15 21:43

    조망좋은 거제지맥을 단숨에 해치우셨습니다.
    저도 3구간으로 나눠 종주했고 부뜰이님고 똑같이
    구간을 나눠 종주한 기억이 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22.02.16 09:53

    아네.
    언젠가 금곡님 산행기 본거같습니다.
    거제지맥이 길도 좋고 곳곳에 조망처도 많고 크게 힘든곳도 없고 지맥길이 이만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2.16 12:43

    명절 연휴를 이용해 거제도로 내려가 3구간으로 거제지맥 산행도 잘 마무리를 하셨군요
    섬도 크고 산줄기도 길어 두개의 지맥이 있는 것이 특이한데 주위 다도해를 살펴보며 걷는 재미가 있어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등로도 좋고 또 두분이 함께 진행하니 즐겁게 잘 완주를 하신듯 보이고요
    오래 전 지맥 산행이 무엇인지 모를 시절에 남북종주를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두개의 지맥을 일부씩 나눠 진행한 남북종주 산행이었기에 거제지맥은 다시 한번 더 내려가 보려고 준비도 해 봅니다.
    3일간 거제지맥 완주를 축하 드리며 조만간 진행 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22.02.17 09:19

    그렇군요.
    남북종주는 하셨으니 동서종주를 하시면 거제지맥 산줄기는 완주하시기겠어요.

    우리는 진난주에 북거제지맥을 천마산쪽으로 답사를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2.16 13:55

    부뜰이운영자님, 천왕봉운영자님!!
    입춘대길입니다. 헉 글고보니 정월대보름도 지났네요.^^

    두분과 축지법으로 저도 거제지맥 한바리 했습니다.
    도상거리 56.4km 거제지맥을 실거리 61.6km로 2박3일동안 끝내셨구요.

    산과계곡대선배님 거제도 해안일주기를 보니 서울에서 삼성중공업이 있는 거제도까지 고속버스가 있더군요.
    다행히 중간에 도로가 넘어가니 위급하면 카카오콜하면 되고요.

    통영과 남해는 보이고, 가덕도나 부산쪽으로는 조망이 트이지 않는군요.
    아마도 그쪽은 북거제지맥을 하며 보일것 같습니다.

    거제도가 한려해상국립공원이라니...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이라 바다와 섬이 어우러지는 조망이 좋네요.

    망산을 보니 고려말부터 왜구의 침략 기록이 있군요. 아마 그 이전에도 왜구들 침략이 있었겠죠.
    그리고 한국전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거제포로수용소가 고산치에도 있었구요.
    거제도에 문통 생가도 있지만... 김영삼대통령생가도 거제도에 있지않나요.
    글고보니 우리나라 대통령이 두분이나 태어나신 곳이군요.^^


    아! 글고 옥녀봉 우리나라 최초 1등삼각점은
    저는 사량도 옥녀봉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일본 측량기술이 처음으로 들어와 1등삼각점이 설치된 곳...

  • 작성자 22.02.17 10:01

    멀리갔으니 길게해야 손해가 없을거 같았습니다.
    오고가는 시간이 열시간이 넘고 길에다 버리는비용이 만만치 않거든요.
    거제에서 난 큰 인물이 두분 대통령뿐만 아니라 정부요직을 거쳐간 인물이 수두룩하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북거제지맥을 하면서 대금산의 산불감시요원이 설명을 했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납니다. ㅎㅎ

    지난주에 옥녀봉에 올랏는데요.
    옥녀봉의 삼각점이 우리나라에 최초로 설치된 1등 대삼각본점이라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2.17 13:37

    그새 또 내려가셔서 북거제지맥까지 마치신거군요.^^
    부뜰이운영자님 부부의 열정은 아무도 말리지 못하겠습니다.^^

  • 22.02.16 22:41

    환상의 거제지맥 3일간 연속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02.17 11:15

    거제지맥의 산들이 하나같이 웅장하고 거대했습니다.
    곳곳에 조망처도 많았고요.
    그나저나 북거제지맥 산행기는 아직 안되엇나요.
    저는 이번주에 틀렸습니다.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2.17 11:05

    부지런하신 두분운영자님
    밤낮없이 걷고 걸어서 거제지맥도 뒤안길로 두셨네요.
    거제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남녁의 정기를 듬뿍 받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2.17 12:24

    거제도가 멀어서 그렇지 좋기는 좋데요.
    산세 웅장하고 멋지지 길도좋지요.
    주요 봉우리마다 조망이 빵빵 터지지요.

    지난주에 북거제지맥까지 답사를 마치고 왔는데 산행기 정리도 되기전에 또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감사드리구요.
    낼 새벽에 만남의광장에서 뵙겠습니다.

  • 22.02.17 17:05

    축하드립니다.
    눈이 다 시원합니다.

    이 멋진 거제지맥 졸업 하시는데 어찌 조금 안타깝네요
    이 좋은 풍경을 다 마스터 해버렸으니 ...ㅎㅎ

    다음에 또한번 돌고픈 마음은 없으신지요?
    왜 맛난 반찬 아껴두고 조금씩 먹는 그런 기분요...ㅋ

    덕분에...행복한 풍경 보며 지난날의 아름다운 추억도 회상해보며
    빡빡한 사무실에서 너무도 행복한 시간 가져봅니다.

    행복한 날 되십시오~고맙습니다. ^^


  • 작성자 22.02.17 18:06

    지난해 여름내 날씨가 애을 먹이더니 겨울들어 연달아 멋진조망을 선물 받네요.
    물론 또 가보구는 싶지만 미지의 지맥들도 궁금하기는 마찮가지 거든요.
    늘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2.18 17:43

    설연휴를 이용해 거제지맥을 해결하셨군요.
    '놀면 뭐하겠는가, 산꾼이 산에나 가야지.'
    이 말씀이 가슴에 와닿아 공감의 물결로 출렁입니다.

    始來山의 의미가 육지로부터 처음 이어진다는 뜻임을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 정상 넓은 공터에 작은 표지석이 앙증맞고 이채롭게 보입니다.

    우두봉 지나 428봉에서 잡은 산방산 쪽 풍경이 대단합니다.
    해 뜨기 전의 장엄함에 숨이 막힐까 걱정될 정도로 멋지게 비쳤습니다.

    북병산, 노자산, 가라산으로 이어가면서
    좌우로 펼쳐지는 섬들의 아름다운 풍광이
    가슴을 시원하게 씻어주는 청량제로 작용해 주었습니다.

    멋진 산줄기 하나 해결하셨으니
    그만큼 더 산과의 거리가 좁혀졌으리라 생각됩니다.
    멋진 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2.20 07:38

    그렇습니다.
    거제가 인천에서는 원체 먼곳이라 몇년전부터 미루고 있던 곳인데요.
    이번에 시간이 널널해서 긴 산줄기하나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삼일동안 나와 돌아다니다 보니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감사드리구요.
    멋진 주말보내시기 바람니다.

  • 22.02.19 01:19

    아이들이 어릴 때 자주 캠핑 다녔던 곳인데
    당시엔 산탈 생각을 못하던 시절이라
    이런 멋진 산줄기라고는 생각치도 못했네요.

    바닷가 산은 조망이 항상 아름다워 좋은거 같습니다.
    두 분의 산걸음 항상 행복하시고 안산되시길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 22.02.20 07:45

    거제 산줄기에 산들이 하나같이 거대하고 웅장하게 보였습니다.
    육지에서 1천미터가 넘는 고도감을 느낄 수 있었고요.
    올라서는 봉우리마다 멋진 조망쳐였구요.
    무엇보다도 길이 좋아서 크게 힘들지도 않았습니다.
    늘 응원주셔서 감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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