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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평지맥(금남) 안평지맥 1구간(배티재~지맥분기점~오대산~안평산~평화공원갈림봉)
에이원 추천 0 조회 585 23.02.20 11:0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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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20 12:14

    첫댓글 대전으로 흐르는 안평지맥에 드셨군요
    저도 18일날 대둔산을 다녀왔는데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짙어 보이는 것 하나 없이 아쉬움을 남겼는데 전날은 흐렸지만 조망은 좋아 보입니다.
    초반 배티재 오르막과 중간중간 벌부러진 간벌목들 그리고 오르내림이 심한 빨래판 등로를 타고 고생 많이 하셨네요
    조만간 포항쪽으로 다시 내려가시나 봅니다.
    늘 안전하게 즐거운 삲ㅇ길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 작성자 23.02.21 13:56

    칠갑산님 잘 계시죠?
    저와 하루차이로 대둔산을 다녀오셨군요.
    예보상에 주말 비소식을 접해 모처럼 짬을 내어 평일산행을 즐겨보았습니다.
    오르내림도 만만치않고 중탈한 것은 잘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포항쪽에 일도 볼겸 호미지맥에 발 디뎌 볼려구 합니다.
    감사합니다.

  • 23.02.20 20:44

    방장님 안평 1구간 수고하셨습니다
    요즘은 날씨도 그리 춥지않아 산행하기 좋은 날씨죠
    홀로 산행하느라 많이 외롭겠어요
    방장님에 힘드신 산행기에
    지나온 안평지맥 추억을 회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2.21 14:03

    법광님 오랜만입니다.
    이번 산줄기는 저만 힘든줄 알았는데 빨래판 지형 특성상 정평이 나 있던 곳이더군요.
    날머리부분에서 무리않고 평화공원쪽으로 잘 내려선 것 같구요.
    지맥 마치시고 요즈음 현황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 23.02.21 17:55

    오우 방장님 수고많으셨어요~
    혼자 ... 힘드시지 않으셨는지요.

    오대산이 엄청 낯설어서 제가 언제 가봤는가보니 2010. 2월이라 적혀있는데
    기억이 하나도 없습니다.
    언제 여기 한번 가봐야할듯 싶습니다.
    카카오스토리라는게 있지요?
    그게 제 일기장인데요
    2012년도 2월부터 시작되어 그전에 걸었던 건 하나도 기록 안되고
    그 이후에 조금씩 기록되다 안되다하다가
    본격적으로 2013년도 넘어서야 산행기가 기록이 되어있어
    제가 걸은 산도 ...예전건 기억을 못하네요 ㅋㅋㅋ

    늘 안전한 산행 즐거운 산행 응원드립니다 힘내세요~~ ^^

  • 작성자 23.02.23 08:32

    안녕하세요? 부리나케님
    오대산의 사방팔방 막힘없는 조망이 일품이었습니다.
    예전 기록을 되돌리면서 한번더 다녀와 보세요.
    우리산하 명소는 어디에나 자리잡고 반겨주는 것 같습니다.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 23.02.22 07:07

    안평에 드셔군요 준희선생님과 맨발선배님 같이했어네요 맨발선배와같이 산패달면서 혼자 다니시느라 힘드시겠어요 안산하세요

  • 작성자 23.02.23 08:34

    오랜만입니다. 바랑산님
    선생님, 맨발님과의 추억을 간직하셨네요.
    유난히 구간에 눈에 띄는 맨발님 표지판이 반겨주셨습니다.
    요즈음 근황도 궁금하고 다가오는 봄모임이 기다려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23.02.22 12:47

    저벅저벅 어디서 힘찬 발품 소리가 들리는가 했더니
    방장님이 대전 근방에 오셔서 산을 오르는 기척이었네요.

    오대산, 만목리, 장태산, 안평산.
    이름만 들어도 정이 샘솟는 지명이네요.

    홀로 여유롭게 산길을 걸으시며
    산에다 풀어놓는 생각의 강이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산길의 기운으로 가득 행복을 충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2.23 08:40

    범산님 잘 계시죠?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대전땅을 소리소문없이 슬쩍 드리민 셈이었네요.
    오랜만에 대전과 금산군 일대를 지나면서 옛 추억에 잠겨보곤 했습니다.
    기억남는 하루 여정으로 남을 뜻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2.23 10:37

    오랜만에 난이도 쎈 안평지맥 한구간하고 오셨네요.
    동절기엔 위험하고 하절기엔 체력소모가 많아 힘들거 같은 안평지맥 잘기억해 두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23.02.23 10:46

    부뜰이운영자님
    만만하게 볼 산줄기는 결코 없는 것 같습니다.
    3~400미터 고도의 잦은 오르내림도 문제지만 잡목으로 급사면 우회는 늘상 아찔하기만 합니다.
    결국 저체력으로 경련도 감수하면서 더욱 기억에 남는 구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2.23 19:49

    방장님 안평지맥에 나섰네요
    은근히 일명 팔래판 구간인데 수고 많이 했습니다
    수많은 무명봉을 오르내리고 정말 힘든 지맥 중에 한지맥 입니다
    우리는 독짐재에서 구간을 끊고 내려서면 지량마을 가깝고 접속 구간도 짧지요
    정말 힘든 여정이 눈에 선합니다
    물론 어느 지맥인들 힘든곳이 없지만 특히 안평지맥은 모두 힘들거라고 생각 됩니다
    우리는 작년 2월19일 그때는 눈이 살짝 있었습니다
    남은 구간 안산 하시고 즐건 우리 산야 밟으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3.02.24 13:14

    와룡산님 반갑습니다.
    이번 구간은 좀처럼 보기힘든 빨래판 지형으로 힘들게 넘나들던 기억입니다.
    이미 지나신 후기담이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눈길에 지나기는 더욱 훨씬 힘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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