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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지맥(백두) 황병지맥 2구간(싸리재=>용산=>모리재)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186 21.08.01 22:5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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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8.02 05:48

    첫댓글 부뜰이운영자부부님!
    무더운 날씨에 무리되지 않게 적당한 거리를 가신것 같습니다.^^
    제가 주왕지맥을 하고 있으니 바로 옆집이네요.
    부뜰이운영자님이 수고해 주신 산패 잘 확인하며 걷고 있구요.
    이번에는 황병지맥을 확인할 여유가 없었는데 다음 2구간엔 황병지맥 마루금을 찾아보겠습니다.^^
    잠두산에서 잘 보였을것 같은데 더위에 정신없어서 정신줄 놓은 모양입니다.^^

    마루금 옆에 한국자생식물원이 보여요.
    지난해 '영원한 속죄'란 이름을 붙여 아베가 소녀상에 절을 하는 조형물을 두었던 그 장소였을까요.
    우리나라의 제1호 사립수목원이었던 평창의 한국자생식물원은 지난 7월 7일, 김창열 원장이 국가에 헌납하여 이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삼겹살은 언제나 진리입니다.
    열대야를 이기는 방법으로 쏘맥에 삼겹살을 부르네요.^^
    운영자님 두분 황병지맥 2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8.02 14:26

    그렇습니다.
    주왕지맥 줄기가 우측으로 보여야 하는데요.
    아침내내 안개속이였구요 . 하늘이 개엇는가 싶으니 울창한 숲속이라 주왕지맥 줄기을 볼수 없었습니다.

    날머리 합수점은 관광지로 변했구요 .
    우리같은 사꾼들이 머물 수 있는 곳은 못 되었습니다.
    일욜에 산행을 안하니 여유롭고 산행기도 빨리 완성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21.08.02 12:32

    황병지맥 두번쨰 구간 완주 축하 축하 드립니다
    예전 저희들 구간처럼 종주 하고 계시네요
    그때는 가을이라 황량한 배추밭이 지금은 김장 배추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수확을 끝낸 배추 노란 잎을 먹으니 고소한 생각이 나네요
    배추밭 사이로 갈려고 하니 주인 아주머니 얼마나 고약한지 지금도 생생 하네요
    불친님은 아해 우회 등로를 따라 진행 했네요
    무더위에 지맥산행 하신다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지맥 이어 가시기를
    저희들은 7월 5주차 산행을 접어서 모처럼 쉬었답니다
    이번주 금적지맥 2구간 갈려고 합니다^0^

  • 작성자 21.08.02 14:33

    황병지맥이 구간 나누기가 아주 안좋습니다.
    조금더 진행해서 불당골을 생각해 밧는데요.
    탈출거리가 2km가 넘고 가파르고 도로가 아닌 임도라고해서 모리재에서 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음구간이 부담스럽긴 합니다만 날씨가 좀 수그러주길 바래야지요.
    감사합니다.

  • 21.08.02 16:50

    무더운 날씨에 고생 하셨습니다~
    황병지맥도 합수접이 두곳이라~
    저의는 두곳으로 종주한 기억이 나내요~
    여름날씨 무리하지는 마셔요~
    추억 되색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안,줄산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1.08.03 07:34

    그렇죠.
    우리는 아우라지로 갈거구요.
    나전교 쪽은 나중에 가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21.08.02 20:05

    황병지맥 두번째 구간을 이어가셨네요.
    이번 구간 짙은 안개 속을 헤치면서~
    고냉지 채소 밭의 정경이 주변과 잘 어울리네요.
    차박이며 야영하면서 피서를 한껏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멋진 여정담을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8.03 07:39

    올 여름에는 이상하게시리 아침마다 자욱한 안개를 만남니다.
    그렇다고 안개가 걷인 시간에 산행을하면 쪄 죽을거 같고요.

    올 여름에는 방학을 안하는대신 토욜 하루만 산행을 하는걸로 계획을 잡았더니 시간이 여유롭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8.02 23:09

    황병지맥 2구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잡목과 폴이 많았던 생각이 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8.03 07:41

    그렇습니다.
    중반이후로 용산을 지나면서부터 오르내림이 쎄져서 조금 힘들엇습니다.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 21.08.07 10:15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왕지맥과 나란히 남쪽을 향해 달리는 황병지맥을 다녀오셨네요.

    산자락 중간 광활하게 펼쳐지는 배추밭에서
    전기 울타리의 찌릿찌릿 충격요법도 경험하시고.
    그래도 산행 끝내고 돌아보면 짜릿한 추억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중간중간에 만나는 준희님의 '그곳에 오르고 싶은 산'은
    산사람들에게는 이제 일반명사화 되어 친근감이 일어납니다.

    모리재 근처, 두 팔 들어올린 천왕봉님 사진에,
    '천왕봉이 만세'라 붙인 표현이 아주 일품입니다.

    더운 날씨, 항상 건강 유념하셔서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8.08 13:19

    덥다덥다 하지만 그래도 강원도는 산들이 높다보니 다른데보다는 5도정도는 기온이 낮으니 할만합니다.

    주왕지맥 줄기는 보일듯말듯 했구요
    고랭지 배추밭은 매봉산이나 귀내미마을에 버금가는 규모였습니다.

    어제 황병지맥 마무리짓고 오늘은 올라가는 길에 옥수수 몇자루사서 성지지맥이 지나는 도더고개에서 쉬고 있는 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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