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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터재~봉황산~비재 백두대간free4구간-아찔하고 짜릿하게
별하 추천 1 조회 193 23.03.13 20:3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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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4 15:00

    첫댓글 근데 두 분은 왜 산에서도 마스크를 쓰시는지요?..ㅎㅎ
    이제는 별하님하고 산행도 못 하겠네요..등력이 딸려서..
    계속 무탈한 산행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3.15 13:16

    진강산님 안녕하세용^^
    요기서도 뵈니 더 반가운건 왤까요?

    마스크의 사연이 궁금하심...
    산행일정 없으실때
    함께 걸음해 볼 수 있는 영광의 시간을
    제게도 주심~ 그때....
    진강산님께만 살짝 알려드릴께요ㅋ~

    등력이 딸리시다니....
    평속 2.5뿐이 안돼는ㅠㅠ
    저랑 산행을 못하시단말씀은
    칭찬으로 듣겠습니당^^

    응원 감사드려요^^
    진강산님께서도 늘 무탈한 산행 이어가시와요.

  • 23.03.14 16:09

    어둠속에 가장 난해한 문장대에서 밤티재로 내려오며 다류 대장님 애간장을 녹이면서도 무탈하게 잘 내려오셨으니 다행입니다.
    또한 이슬비가 내리는 중에 직벽인 대야산 구간도 대장님의 안내를 받으며 무탈하게 내려 오셨으니 다행이고요
    개인적으로 이 구간에서는 두번이나 젊은 친구들이 낙상하면서 많이 다쳐 헬기까지 불러 준 경험이 있기에 읽는 중에도 가슴이 조마조마했답니다.
    그래도 가끔 보여주는 환상의 풍경과 조망이 있어 진행하는 즐거움과 탄성도 지르셨구요
    산행을 계속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주위 산군들은 알게 되는 것 같으니 조급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어둠과 빗속에 힘든 구간 잘 진행하셨으니 희양산 구간만 잘 넘으시면 될 듯 싶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3.15 13:37

    칠갑산님 안녕하세요^^
    몇주 전 부터 준희선생님과 다류대장님께서 통화하실때마다 걱정하시고 염려하신 이유를 문장대구간에 도착해서야 알게 되었답니다.

    문장대 직벽구간
    밧줄끝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해야했었는데ㅠㅠ
    걍 내려가야되는줄 알고 더 내려가다가
    절벽에 착달라붙어있다 다시 올라가서야

    이번구간이 설레인다며
    철없이 좋아서 신나신나하던 저를 바라보시며
    한숨지으시던 사부님 얼굴이 떠오르더라구요ㅠㅠ

    야간구간엔 오록스앱에만 의지해서 진행이가능한탓에비행모드로 둔탓에 아랫쪽에서 애간장이 다 녹아내려버리셨을 대장님껜 지금도 너무 너무 죄송한마음이든답니다.

    대야산 직벽구간 위험해보이긴 했습니다.
    저흰 다행히도 든든하신 다류 대장님께서 지켜봐주시고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무탈히 내려셨답니다^^"

    매주 멋진 산그리메에 취하고 백두대간마루금을
    걸어내고 있는 제가 신기방기해하며 진행하고 있답니다.

    희양산구간엔 가슴아픈 사연이있는곳이라고 이번구간에 이규식님께서 말씀하셨었는데... 희양산구간도
    위험한구간 이었군요ㅠㅠ
    조심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늘 관심가져주시공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 23.03.14 17:57

    우와와...매번 감동의 연속입니다.
    대단합니다.

    다류대장님 지원아래 간다해도 ...등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택도 없는 얘기겠지요
    우리 산꾼들의 전설이신 준희선생님을 비롯 많은 선배님들께서도 응원해주시니
    저절로 힘이 나시겠어요...

    반면에~!
    부담 또한 크게 와 닿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그 힘든 과정을 꿋꿋이 걸어가시니.. 그저 대단하다고 말씀드릴 수밖에요.
    진짜 멋집니다.
    멀리서 열심히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독수리도 봤다 아닙니까? ㅎㅎㅎ

  • 작성자 23.03.15 13:53

    부리나케님...
    안녕하세요^^

    매번 감동해주시니...어찌 답을해드려야할지.... ㅋ
    다류 대장님의 조언과 지원이 없인
    불가능하다 생각하고 있답니다.

    등력이라...제 등럭은 아직 한참멀었습니다ㅠㅜ
    대장님의 기대에 부흥해드리지 못해
    매주 사부님을 한숨지으시게 만들고있답니다^^"
    이번산행땐 문장대구간 연락두절 사태땜시
    사부님머리에 흰머리카락을 늘려드린거같아
    죄송스러웠구요ㅠㅠ

    산꾼의 전설이신 준희선생님과
    비실이 선배님두분의 응원과 격려는
    제게 큰 힘이된답니다.
    세분은 제겐 부모님처럼느껴지셔서
    부담스럽진 않은거 같아요^^
    목소리만들어도 반갑고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독수리엄청크더라구요ㅋ
    진짜진짜 신기했어용^^

    부리나케님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용^^



  • 23.03.15 20:47

    지난주 왜 산행기가 안올라오나 궁금했는데 한주 쉬셨군요.
    날 좋은 날은 쉬고 굿은 날에 산행을하셨네요.

    깜깜한 밤에 문장대에서 밤티재 내려 서느라 고생도 하셨고 비를 맞으며 대야산 직벽도 잘내려 가셨네요.
    대간 세번째구간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3.03.15 21:54

    부뜰이님 안녕하세요^^
    3월첫주는 노고산으로 무도시산제 다녀왔습니다^^

    첫구간은 무릎까지 푹푹들어가는 눈길이었지만
    바람이이 불지않아 다행이었고

    두번째 구간엔 빗님이 시작전에 살짝내린탓에
    비는 피했는데 진한사골국물같은안개땜에
    한치앞이보이지 않았지만 춥지않아 다행이었고

    세번째구간 초반에 무주 똥바람땜에 고생은 좀 했지만
    덕분에 나뭇가지에 실시간으로 달라붙는 상고대에
    멋진 조망들땜에 행복했으니....
    고생만한건 아니라 생각합니다ㅎ^^

    이번구간엔 암릉이많아 체력소모가 심하긴 했지만
    저희보다도 더 맘고생이 심하셨던
    다류대장님 덕분에 무탈히 마무리한거같아요^^"

    거친 지맥길이어가시는 동안 늘 즐산안산하세요.

  • 23.03.16 13:32

    백두대간길 네번째를 맞아 산과 동요되시는 별하님 모습이 떠올려지네요.
    힘든 곳도 마다하지 않고 헤쳐나가는 멋진 모습을 봅니다.
    이번 구간은 지기재를 출발하여 속리산권을 넘고 있네요.
    속리산 정상의 모습이며 암릉지대를 거뜬히 넘어 대야산도 넘으셨구요.
    힘든 구간 진행하시느라 두분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구간도 건강 유념하시는 추억길되시길 기대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3.03.17 15:27

    에이원 방장님 안녕하세요^^

    속리산 문장대구간에서 대야산까지의 암릉구간이
    위험하단 생각도 못한채 설레며 좋아라하던
    철없는 제자땜에 다류대장님의 애간장이 다 녹아내려버렸답니다ㅠㅠ

    대장님의 지원산행과 함께 걸음해주신 이규식님
    그리고 먼곳에서 큰 마음으로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준희선생님과 비실이선배님들 덕분에 무탈히 마무리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3.03.20 16:41

    난 6킬로도 산행이 힘들던데요... 힘도좋으십니다...
    단 길이없는곳은 힘이 덜든데요..
    길좋은곳은 힘들어서 그냥 하산해버립니다..
    멋진발걸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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