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이야기

[소시모]

안녕하세요!! 천안 · 아산 소비자시민 모임 "소시모"입니다.

오늘은 한파경보가 내렸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바람까지 불어와서 체감 온도는 영하 13도 정도로 뚝 떨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피해 입지 않으시도록 조심하세요.

· 전라도에서 오신 승객분께서 천안에는 한파 대피소를 너무 잘만들어 놨다 하시며

  오늘처럼 바람 많이 부는 날 한파 대피소에 들어가니 훨씬 덜 춥다고 하셨다. 

  날도 추운데 고생 많이 한다면서 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도 하고 가셨다.

  천안시에서는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도 노약자들께서 버스를 이용하기 수월하도록

  한파 대피소 뿐아니라 핫팩도 준비해 주시었다.

  핫팩을 전해드리면 따뜻하다고 너무 좋아하시며 천안시에도 고맙다고 전해 달라 하셨다. 

· 한 외국인께서 불당동에 출입국 사무소에 갈려고 하는데 어떤 버스를 타야 하는지 문의하였다.

  알아보니 20번과 990번이 출입국 사무소에 가는 노선이어서 안내하니 버스로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서

  990번이 25분 이 걸리고 20번은 35분이 걸린다고 설명해 드렸더니 시간이 없어서 빨리 가야한다고 하셨고

  지금 도착한 990번을 타라고 말씀드리면서 이버스를 타면 더 빨리 도착 할수 있다고 설명해 드리면서 

  하차는 북부 상공 회의소 정류장에서 하시라고 알려드렸다.

  차에 타러 가시면서 이동시간, 하차 장소까지 알려주니 안심이 된다며 너무 고맙다고 하시면서 버스를 타고 가셨다. 

· 한 어르신께서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버스 노선을 보고 계셔서

  어디로 가시는지 여쭤보았더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에 가신다고 하셨다.

  찾아보니 3번과 90번을 타고 가시면 될것 같아 안내를 해드리는 중에

  90번버스가 도착했고, 타고 가시다가 불당신도시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된다고 안내해 드렸다. 

  최근 불당에 많은 아파트들이 입주를 하였고 아직 익숙하지 않은 길이라 그런지

  불당으로 가는 노선에 대한 문의가 많이 늘었다. 

저희 버스 안내 도우미들은 좀더 빠르고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착 하실수 있도록 안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