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줄기 | 백두대간 |
※지맥명 | 주읍지맥 |
※몇번째 | 030 |
※산행일자 | 2021/04/13~14(화~수) |
※산행거리 | 38.61km |
※산행시간 | #17시간(휴식 4시간)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
※지맥설명 | 주읍지맥(注邑枝脈)은 ? 성지지맥 삼각산(538.3m) 동남쪽의 441m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수리봉(461.3m), 한치고개. 느보산(324.3m), 전양고개, 매봉산(300.8m), 배미산(395.2m), 고길고개, 화전고개,. 주읍산(추읍산:582.6m),개군산(237.9m)를 거쳐 흑천이 남한강으로 합수되는 지점까지 이어진 30 km의 산줄기이다. |
※매식여부 | # 30km지점 개군불곰탕/ 편의점 |
※개념도 :
주읍지맥 트랙(참고만 하세요^,^)
수요일 시간이 되서
화요일 저녁 퇴근후
또..지맥을 하나 하려 떠나본다..
아..
요새 바빠서 후기 못쓴게 겁나 많은데.
후기 써야 하는데.(5개가 밀려있다...ㅎ)
또..맥길을 가야 하니..쩝(후기는 언제 쓰나...ㅋㅋ)
영암지맥을 하려 했는데
홀대모 모임을 5/22~23일 한다해서
홀대모 모임에 참가하기전 할려고
급 주읍지맥으로 변경하였다...ㅎㅎ
등로는 주읍산 정상전 500m뎀비알 이고 , 몇군데 살짝 뎀비알 이고 대부분 편한 등로이다.
단.
부대가 많타...ㅎㅎ
구슬고개 이후는 정상에 부대가 있어서 못간다고 하는듯 하다.
난 구슬고개에서 조금 진행후 가시덤불이 심하고 길이 안보여
후진 하여 빌고개로 우회 하였다..
주읍산 내려와서
내리/원덕역 갈림 임도길 이후
부대 철조망이 나타나는데
여기는 cctv로 감시하며 방송으로 하산을 종용하여
탈출하여
장고개로 이동하여 등로을 이어같다....ㅎㅎ
다른 분들은 별일 없이 진행한듯 한데.
왜?
나만 가면 그러니...ㅋㅋ
이후에도
개군산 지나서 또 부대 철조망이 나타나는데.
정말 부대 철조망 지겹다.
전주에도
금수산 들머리 탄약창 철조망에서 방송으로 쪼아서 탈출하여
겁나게 우회 해서
급 뎀비알을 오르느라 개고갱 했었는데....ㅋㅋ
여튼 스토리는 이러하다...
화요일 퇴근후 용산역에서 무궁화호을 타고 일신역으로 감니다.(이 교통수단이 제일 빠르게 갈수있는 수단입니다..)
일신역 도착(겁나 시골이네요...암것두 없어요...ㅎㅎ)
도로을 따라 약2.5km정도을 걷읍니다.
역주변이 논이라 개구리 소리가 엄청납니다...ㅎ
여기 개울에 물소리가 우렁참니다.
여름에 놀러오기 좋을듯 싶읍니다.(사람들도 별로 안찾을듯 싶고...?)
개울가 펜션 핑그색 표지에서 우틀하여 산으로 임도로 진행합니다.
바로 독도님이 환영해 주십니다..ㅎ(내 시그널도 하나 투척합니다..^,^)
조금가니 사랑합니다...의 김미숙/김양호 부부님(이분들 궁굼합니다. ^,^)
이후 친숙한 선답자들의 시그널을 마이 만납니다.
얼마전 전지맥을 완주하신 이재구님 도 보이는군요(시그널 상태가 댕겨가신지 얼마 안되신듯)
이정표가 깔끔합니다...(거리가 안적혀서 그렇치...ㅎ)
성지/주읍지맥 분기점을 만납니다.(선답자들의 시그널이 겁나 많읍니다...ㅎ)
역시나 깔끔한 이정표가 안내을 잘 해줍니다.
홀대모 최상배 운영진님 반갑읍니다.^^
수리봉 도착.
인증컷 함 해봅니다.
400.4봉 도착...
447.8봉도착 (등로가 겁나 좋읍니다....ㅋ)
447.8봉의 선답자들 시그널
기차산꾼님 안녕하세요?
시그널 이 깜찍 하십니다.(죄송합니다 ^,^)
한치고개 입니다.
앗.
우리 산길의 등불이신 선생님준 ·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조심스럽게 옆에 제 시그럴을 하나 부착합니다. ^,^
독도님의 응원 감사드립니다.(아직 힘이 안빠져서 ^,^)
독도님 표지가 은근이 맥길에 많읍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앗.
헌데 독도님 외 두분의 시그널이 바닦에...
좋은 자리을 잡아서 부착을 하고 제 시그널도 동참후 한컷 합니다..(잘~했쥬 ^^)
무라치고개 전에 민가인데 겁나게 큼니다...
모라치고개 입니다.
느보산 도착..
선답자님들의 시그널들..
앗..부뜰운영자님 시그널도 보이는군요 ^^
전양고개 도착.
대지+전원주택 가격이 착합니다...(이거 하나 사서 이리 이사올까요? ㅋ)
진양고개을 오르니 바로 이런게?
278봉 독도님 표지 와 선답자분들으 시그널...
무명의 고개 입니다.
350.2봉 산패(선생님 감사합니다.)
얼치고개
얼치고개 이후 들머리에 민가가 들어 있읍니다.
이 분은 좋은분이신듯 싶읍니다.
20m아래로 돌아가라고 표지까지 해 두셨읍니다..(감사합니다.)
20m내려가니 전봇대 옆으로 임도길로 진행 합니다.
임도길을 조금오르니 민가 뒷쪽의 마루금에 바로 합류합니다.
매봉산..이라고 지도에 나오는데?
트랭글에서 뱃지도 주었는데..
암것도 없어서 시그널 하나달고 폰으로 위치 표기(나주에 잊어버려서요 ^,^)
배미산 정상(여기까지는 루루랄라 좋았읍니다....ㅎㅎ)
배미산 의 선답자분들의 시그널..
앗...
내가 제일 두려운 부대 철조망이 나타났읍니다...ㅋ
다행이 여기는 cctv가 없어서 발발 떨면서 철조망을 따라 구슬고개 까지 감니다...ㅠㅜ.
여기도 탄양창 이라는 군요....(전주 금수지맥 탄약창에서 방송으로 까여서 겁나게 우호한 생각이 바로 나는군요...ㅋ)
구슬고개...(탄약창을 증설하려고 하나 보네요 ^^)
증설은 맥길 없는데 가서 좀 해라...ㅎㅎ
이후 길건너 로 진입했는테..
또 부대 철조망...
조금가다가 잡목, 넝쿨에 막혀서
과감히 포기하고 뒤돌아 나와 빌고개 까지 도로로 우회 합니다.(더..는 못간다고 하는듯 합니다. 정상이 부대라..)
빌고개.
더..높은봉? 맞나요?
고길고개...
357.7봉 산패
화전고개
저리 가면 횟집이 있나봅니다...ㅋ
이후..주읍산 까지 까칠한 뎀비알 입니다..(주읍지맥 에서 최상의 뎀비알...ㅎ)
주읍산 정상 도착
주읍산의 유래.
좌측 아래 노란색 시그널이 보입니다.
비** 종주영웅 선생님 시그널이신데..
왜?
저...아래에 부착해 놓으셨나요?ㅋㅋ
(비** 선생님 시그널이 백장이상은 길안내을 해주셔서 편하게 진행 했읍니다...감사합니다)
훔..
추어탕도 먹구싶구...
내리/인덕역 갈림 임도
(여기서 내리 방향으로 우회 하시길 권합니다... 조금더 가면 부대 cctv에 걸려서 방송으로 쫒겨남니다...ㅋ)
조금 더 진행하니...헉..또 부대가...
방송에 쫒겨서 탈출중..
분위기가 어느 유서깊은 문중의 묘역인듯 싶읍니다.
장고개 입니다...
(위에 부대 철조망 부터 여기까지 가 부대 철조망 타고 와야 하는데 방송으로 매맞고 우회 해서 도착했다는)
아래 사진 참조
장고개 / 부대정문
선생님과 이재구님 가운데에 곱사라...ㅋ
부대 철조망은 실어요...
이런 파이프 따라가는건 좋읍니다..ㅋ
이 파이프 따라 계속 진행 합니다.
불덕고갯길...헉..여기도 저 위에 부대가.
개굼불곰탕 집에서 아침식사을 합니다. 09:00
반주는 필수죠 ^^...ㅋ
저...반주 때문에 식사후
가게 앞에서 2시간을 자고 같다는 전설이...ㅋㅋ
이후 한옥마을 공사중인 동네 입니다..
여기 자~알 지나가야 합니다.
공사중인 곳 축대가 곳곳이 많아서...ㅎ
개군산 도착..
오면서 반주기운에 얼마나 힘들게 왔는지....ㅋ
마지막 봉우리 170.9봉 선생님 감사합니다.
훔..분위기가 또 부대가 나타날거 같은...
역시나..
저...앞에 부대가 있네요...ㅋ
식장2리 이후 조그만 야산 하나 넘으려나 밭,,등 험난하여 대충 지나서
합수점인 흑천에 도착 합니다....ㅎ
현덕교에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다리 건너편이 양평수도 사업소 입니다.
수도사업소 정문 앞으로 택시을 불러서
양평역에서 귀가 합니다.
등로는 좋은데
부대 때문에 어려웠던 맥길 이었읍니다...ㅎ
현재 5개의 산행기가 밀려 있읍니다.
요새 낮에 너무 바빠서 산행기을 못쓰고 있읍니다.
시간나면 산으로 달려가고..
해서 기억에 남는 뒤에 부터 산행기을 올리니 양해 바랍니다.
첫댓글 체력이 부럽습니다
여차하면 한개씩 뚝딱 하치우고~ 산행기가 5개나 밀렸으면 3개만 가지시고 2개는 저에게 기부하시지요 저도 지맥 완주패좀 느려보게요 ㅎㅎ
그넘의 부대한테는 우째 그리 인연이 깊으신지~ 고생많으셨습니다 ^^ ㅋ
당쇠님..
감사합니다.
부대 와 댕댕이와는 연이 안닫는듯 싶읍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무영객선배님!
주읍지맥지도가 아니라 영암지맥 지도가 올라왔네요.
주읍지맥 원샷원킬 수고 많으셨습니다.
중간에 반주하고 한숨 주무셨으니 여유있게 하신거네요.
주읍지맥 38.6km, 13시간 소요되었다는 거죠. 일신역에서 도로따라 2.5km어프로치이구요.
그리고 너무 후반부네요.
30km지점 개군면에 식당, 편의점에 있군요. 제반 여건은 이렇구요. (개군한우 유명해요.^^)
새벽 일찍 너다섯시 출발해도 될거 같은데 교통편이 문제가 되는군요.
간단한 비박장비 가져가서 일신리경로당 근처에서 자고 출발하면 어떨까요.
추읍산 빡신 오름 시작하는 데에서 아래로 10분 정도 내려가심 칠보산장이 있어요.
거기서 좀더 내려가면 주흘리 산수유나무 시조목이 있구요.
칠보산장에서 밥먹을 수 있을까요? 주인이 있긴 하던데 캠핑손님을 받던거 같던데....
추읍산 꼭대기서 전망 좋죠~
앵자, 해룡, 독조지맥 졸업하고 가면 여기서 다 보일것 같아요.
개군산 내려서서 합수점에서 양평으로 나가기가 좋아 서울로 들어오는 교통편은 수월한 편이군요.
지평을 지나니 지평리전투와 지평막걸리가 생각나고요. 여튼 지맥 하나 또 접수하심을 축하드립니다.^^
풍라라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군부대가 많은 걸림돌이지만
국가에서 필요해서 만들었으니 참고 또 참는것 밖에 없는듯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부대...
증말 시러요...ㅎㅎ
늘...감사드리며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한동안 산행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밀린 산행기가 차곡히 쌓였네요.
불과 이틀전에 다녀오신 주읍지맥도 어둔 밤길 헤치면서 거침없는 마무리로 이어지셨군요.
졸업을 축하드려요.~
주읍산 오름길도 만만치 않은데, 뭐니해도 낮에 보는 주읍산 모습도 멋있는데요.. ㅎ
군부대 철조망 우회하면서 한줄기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방장님 감사합니다.
주읍산은 쫌 빡세네요 ^,^
늘..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수고하셨습니다~
지맥길을 계속 강행군 하시는 체력이 부럽습니다~
지나온길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안.줄산하셔요~
법광님 감사합니다.
이달에 평일에 시간되는날이 쫌 되서 자주 하게 되는군요 ^^
그중 짧은것만 ㅎㅎ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제 사무실 컴을 바꿔야지 원~
두세번 눌러봐도 첨 몇장과 마지막사진을 제외하고는 다 배꼽만 나옵니다.
사진이 궁금한데 ㅎㅎㅎ
안타까움으로 그냥 수고했다는 말씀밖에 못드리겠네요
멋진 주말 보내십시오~
평일날 이렇게 갈수 있다는 것 자체가 부러블뿐입니다 ^^
부케님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일신역이 허허벌판에 있죠.
우리는 일신역 평상에서 비빅을했었는데요.
사람을 단 한사람도 못밧습니다.
주차장에서도 움직이는 차량을 못보았구요.
주읍지맥 졸업 축하드림니다.
일신역 아주 시골이더군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뭔 지맥을 이렇게 후루룩 쩝쩝
하고 다니신데요..
궁굼 한거 한가지....
일은 안하시나요?
일..
합니다..ㅎ
잠시 시간이 나서..
쫘금 한가 하면.
감니다..ㅎㅎ
얼치고개 민가 주인장이 방법을 찾아냈군요.. 집으로 올라갔다가 주인장에게 일장 훈계를 듣고.. ㅠㅠ
장고개 군부대는 조용하더니 이부대도 방법을 찾았군요.. 날로 발전하니 산꾼들이 어디로 가야겠습니까? 무거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개군산에서 조망은 일품인듯 합니다. 우여곡절 주읍 마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얼치고개 주민은 우회길도 친절히 프랭카드로 만들어 놓고.
이 정도 분은 아주 좋으신 분입니다...ㅎㅎ
막무가내인 분들이 많은 세상이라.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