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나니 갑자기 제대로 내린 커피가 생각나서
현장에서 멀지않은 진영에 있는 더홀빈으로 달려갔습니다.
마침 점심이 끝난 시간이라 손님들이 테이블을 가득 메우고 계시더군요^^
혼자서 갔던터라 구석자리를 골라 앉아 드립을 시켰죠 ㅎㅎ
그리고 앨리스학원생이라는 멘트와 함께요 ㅋㅋㅋ
역쉬나 안주인님께서 반가이 맞아 주시더군요 ㅎㅎㅎ
바리스타님께서 정성스레 내려주신 케냐드립은 정말 신맛과 단맛이 훌륭했습니다.
여유로이 커피를 마시며 커피에 관해 이것저것 여쭙고 싶었지만
손님이 많은 관계로 담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렸습니다^^
갑작스레 방문을 하여 사진도 못 찍고 맛난 커피만 마시고 왔네요
담에 들르면 더 맛난 커피를 마시며 궁금한 것 다 물어 볼 생각입니다^^
틈틈이 커피 내리시면서 제 물음에 정성껏 답해 주신 바리스타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우리 김세영 바리스타님께서 커피를 맛나게 내려주셨나보네요 ^^ 김바리스타님의 케냐 저도 마시고 싶은데요!
큐큐 그러고보니 홀빈에 못가본지 오래됫군염 ㅠㅠㅠ 유난히 케냐 피베리 가 먹고싶네염 ㅠ
압!!!여기서 또 뵙네요. 정신이 없어서 좀더 챙겨드리지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시간이되신다면 꼬옥!!다시 들려주세요~주현씨 수자 모두모두 보고시퍼요~ㅠㅡㅠ 열심히 하는 킴봐리스타커피드시러 오셔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