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기> 가리왕산 정상에 오르다.
시간 : 2021년8월5일 목요일
날씨 : 조금 흐림,
출발점 : 발심사 입구 계곡 옆길
주소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
산 45-3 장전리이끼계곡
누구랑 : 나와 나랑
산행시작 : AM 5시51분
산행마침 : AM 10시50분
산행거리 : 7.3km
총 소요시간 : 05:01:48
이동시간 : 03:53:10
휴식시간 : 01:08:38
등산 코스 : 발심사-마항치 사거리-마항치 삼거리-가리왕산 정상-원점 회귀
설명 :
가리왕산는 한국에서 8번째로 높은 산이다.
해발 1561m이다.
발심사 입구 등산로를 이용한 가리왕산 최단등산코스, 찾아 가기 쉽지 않고 주차 하기도 쉽지 않으며 등산로 입구 찾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등산길에 들어서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냥 쉽고 편하게 오를 수 있는 등산로가 유연한 산이다.
가리왕산은 인삼이 잘 자라는 산이다.
등산 하다 보면 등산길 주변을 파헤쳐논 흔적을 쉽게 볼 수 있다.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 모습이다.
이런 몰염치스런 행위는 자제해 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주는 팁 :
1,
자가용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만 발심사 등산코스 이용을 추천한다.
2,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아 일찍이 서둘 것을 권장하며
3, 발심사 가는 길이 외길이라서 운전 조심해야 하며 마주 오는 차가 있을 때 상대가 후진해서 길을 내주면 고맙다 인사하고 본인이 후진해 길을 양보할 경우 양쪽 길 옆에 풀이 많아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차 바퀴 빠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조심해야 한다.
4,
발심사 탐방로 입구는 계곡다리 건너 바로 좌측에 있는데 좀 유심히 봐야 한다.
계곡 옆길을 찾아 들어가면 비교적 잘 된 길이 보인다.
5,
가링왕산 정상 찍고 하산 할 때 오던 길 그대로 밟고 오기를 권장한다. 임도를 따라 내려 오는 것을 추천하고 싶지 않다. 길을 잃거나 힘들수 있다.
6, 하산 출구 근처에 다달으면 계곡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계곡 물 흐르는 소리 들으며 노고를 풀어 주고 안정을 되찾은 짧은 시간 가지길 권장한다.
발심사 사갓 쓴 스님이 내려다 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