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 한 후
땅과 바다를 나누시고 땅과 바다와 공중에 생명들을 그 종류대로 만들어 충만케 하시고 기뻐하셨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의 여자를 창조하시고
온 지면의 씨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저희에게 먹을 거리로 주시며
또 땅에 모든 짐승과 새들에게는 푸른 풀을 먹거리로 주시니 그렇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창조한 사람 아담과 하와를 살게 하시고
에덴동산 중앙에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두어
동산에 모든 실과는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는 먹지 말라고 하시며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고 말씀하셨다
사탄이 여자 하와를 꾀여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따먹게 하고
하와의 유혹으로 아담도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는 선악과를 따 먹는
죄를 범하게 되지만 당장은 죽지 않고
아담과 하와는 그들이 살던 에덴동산에서 쫒겨난다
이후 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았는데
가인과 아벨이 장성하여 하나님께 각각 제사를 지냈지만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은 것에 대한 분이 가득한 가인이
아벨을 죽이고는 하나님의 책망을 받고 하나님 앞을 떠나서 에덴 동편 놋 땅에 거주하더니
아내와 동침하매 아들을 낳고 후손도 번창 하였다
아담은 130세에 아들을 낳아 셋이라 이름 하고 800년을 지내면서 자녀를 낳고 살다가 930세에 죽었다
셋은 에노스를 에노스는 게난을 게난은 마할랄렐을 마할랄렐은 야렛을 낳으며
대부분 900세 넘게 살면서 자녀를 낳고 살다 죽었다
야렛은 162세에 에녹을 낳고 800년을 지내면서 자녀를 낳고 962세에 죽었고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다 365세에 하늘로 올리워져 갔고
므두셀라는 187세에 라멕을 낳고 살다 969세에 죽었고 라멕은 182세에 노아를 낳고 살다 777세에 죽었다
노아는 500세부터 셈과 함과 야벳을 낳고 600세에 홍수가 나고 950세에 죽었다
셈은 600세, 셈의 후손 아르박삭은 438세, 그 후손 데라는 205세, 아브라함은 175세, 이삭 180세
야곱 147, 요셉 110, 다윗70, 솔로몬60, 르호보암59세에 반드시 죽었다
창세기 한권의 기간이 2307년으로 성경의 다른 65권 보다 더 길다
노아 홍수이전의 인류 역사를 요약하면 사람들이 나무의 수한처럼 1000년 가까이 살면서 자녀를 낳고 죽었는데
사람이 땅위에 번성 하게 될 때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마음에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 노아 가족 8명과 방주에 탄 생물들 외에는 다 죽임을 당하게 된다
홍수는 노아가 600세 되던 해에 시작 되고 비가 그치고 땅이 마른 601세에 방주에서 나오는데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다시는 물로서 세상을 심판 하지 않겠다는 언약의 증거로 무지게를 보여 주신다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노아의 3아들로 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노아가 포도농사를 시작해 포도주를 만들어 마시고 취하여 벌거 벗은 모습을 본 함이
두 형제에게 알리니 셈과 야벳이 옷을 가져다가 뒷걸음으로 아버지의 하체를 보지 않고
아버지 하체를 덮었는데 노아가 술이 깨어 아들들이 행한 일을 알고
함의 아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이 되기를 원하고 샘의 하나님 여호와 찬송하리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은 야벳을 창대하게 하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홍수 이전에는 온 땅에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는데
홍수 이후에 사람의 수명은 급격히 줄어들었고 사람들은 앞으로 홍수 심판을 면하고자
메소포타미야 지역의 시날 평지에 바벨탑을 쌓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케 하여 사람들을 흩으시고자 할 즈음에
함의 자손 중에 구스가 아들 니므롯을 낳았는데 그는 세상의 첫 지배자 였고 특이한 사냥꾼으로
속담에 하나님 앞에서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라고 할 정도로 능력자 였다
그가 죽고 난 뒤 그의 아내 세미라미스가 사생아를 낳았는데 이름을 담무즈라 칭하고 니므롯이 환생한 것이라 하며
아들 담무즈가 곧 여자의 후손! 구세주라고 주장하면서 태양의 신이라 추앙하게 하고 자신이 아들 담무즈와 결혼을 한다
결국의 자신은 신의 아내요 신의 어머니 여신! 그의 아들 아들신!
사람들은 담무즈를 신으로 섬기게 되었고 세미라미스를 신의 어머니 곧 여신으로 섬기게 된 것이다
이 여인은 음녀요 여신의 기원이되고 담무즈는 남신과 아들신의 기원이 된다
바벨탑을 쌓다가 흩으지면서 이미 여신과 아들신을 섬기는 것에 익숙해져
온 세상에 여신과 아들 신, 여신과 남신의 사상이 일반화 되어 퍼져 나갔다
바벨론에서는 세미라미스, 담무즈
앗수르에서는 이쉬타르
에굽에서는 아이시스, 호루스
신바벨로니아 에서는 밀렛타
페니키아 시돈(가나안) 지역은 아스다롯
에베소 에서는 아르테미스 혹은 다이아나
그리스(고린도)에서는 아프로디테
로마는 비너스, 쥬피터
인도는 인드라스
독인은 헤르타
중국 성모
미국 자유의 여신상
카톨릭의 성모 마리아
바벨로니아 부인들은 생애 한번은 밀렛타 신전에 가서 다른 남자와 관계를 가져야 하는 풍속이 있어
남자들이 밀렛타 여신의 이름으로 관계를 요구하면 관계를 해야 집으로 돌아 갈 수 있었던 고약한 풍속이
그리스 헬라 시대로 넘어 오면서 아프로디테 여신을 섬기는 신전의 풍속이 바뀌어 신전에 바쳐진 공창을 두어
부인들을 대신 함으로 그 풍속이 사라짐
노아의 첫째 아들 셈은 아르박삿을 낳았고 의 후손 중에 데라는 70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는데
하란은 롯을 낳고는 아버지 데라보다 먼저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다
데라가 아들 아브람과 손자 롯과 며느리 사래(나홀의 딸)를 데리고 우르를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했지만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주하다 205세 나이로 죽었다
홍수 이후 언어가 혼잡되어 사람이 세상에 흩어지면서 점점 하나님에 대한 기억들이 사라지고 잊혀지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부르시고 그와 그의 자손을 통해 하나님을 사람들께 전하기 위한 역사가 시작 된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고 하시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라 하셨다
이에 아브람이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아내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재산과 얻은 사람들을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갈 때 나이가 75세 였다
그 땅에 기근이 심해서 애굽에 거류하려고 갔다가 아릿다운 아내 사래로 인해서 목숨이 위태로울까봐
누이라고 속이고 바로로 부터 많은 재산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아내도 찾고 재산도 많이 받아
다시 가나안 땅으로 오게 돤다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 할 만큼 그들의 소유가 많아
롯에게 좋은 땅을 먼저 선택해서 떠나라고 하니 롯이 소돔 땅이 있는 소알 지역으로 떠나 갔다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고 큰 죄인 이었더라
아브람의 조카 롯이 살고 있는 소돔을 벌하기 위해 아브람 집을 방문한 천사들에게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하면서 아브람은 멸망을 막으려고 소돔에 의인 10명까지 찾으려 했으나
돌이키게 못하고 소돔은 멸하게 되는데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생각해서
멸망의 날 롯과 그의 가족을 도망가게 하니 소알이란 성읍으로 피신 하게 된다
롯이 소알에 들어 갈 때에 해가 돋았는데
여호와께서 유황과 불을 소돔과 고모라에 비 같이 내리게 하여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모두 엎어 멸하셨는데
롯의 아내는 도망 할 때 뒤를 돌아 보지 말고 급히 피하라는 말씀을 따르지 않고 돌아 보아 소금 기둥이 되었다
롯이 소알에 거주 하기를 두려워 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굴에 거주 하였더니
큰 딸이 작을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베필 될 사람이 이땅에 없으니
우리가 우리 아버지께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아들을 낳았는데
큰 딸의 아들은 모압으로 모압 족속의 조상이고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았는데 작은 딸의 아들은 벤암미로 암몬 족속의 조상이다
아브람은 아직 자식이 없음을 늘 아쉬워 했는데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약속하시기를 네 몸에서 난 자식이 상속자가 되고 하늘의 뭇 별들을 셀 수 없듯이
네 자손도 이러하라고 하셨지만
10년이 지나 85세가 되도록 자식이 안 생기니 아내 사래의 나이도 75세로 생리가 끊어진 상태라
아브람이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아내 사래의 계획대로 몸종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을 낳게 된다
아브람이 99세 때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하시며
이제 후로 네 이름을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라
너희 남자는 다 할레를 행하여 나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나의 언약의 표징을 삼고
아내의 이름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그가 네게 아들을 낳게 하며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라
아브라함이 그의 포피를 벤 때는 99세, 아들 이스마엘 13세에 할레를 행하고
그 날에 그 집의 모든 남자와 돈으로 사온 이방 남자도 모두 할레를 받았더라
아브라함 100세에 하나님의 약속대로 사라에게서 이삭을 얻게 된다
이삭은 에서와 야곱을 낳고 야곱은 형 에서를 속인 일로 인해 형을 피해 외삼촌이 사는 밧단아람으로 도망가서
외삼촌 라반의 딸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맞고 아내와 그들의 몸종 실바와 빌하를 통해 12명의 아들과 딸 디나를 얻게 된다
레아의 아들은 르우벤, 레위, 시므온, 유다, 잇사갈, 스불론, 그리고 딸 디나
빌하의 아들은 단, 납달리
실바의 아들은 갓, 아셀
라헬의 아들은 요셉, 베냐민
야곱의 재산이 불어나 아내들과 자녀들을 데리고 외삼촌 라반을 떠나 아버지 이삭이 거주하던 땅 가나안에 정착하게 된다
사랑했던 라헬은 베냐민을 낳고 죽게 되고 형제들의 미움을 산 요셉을 형들이 에굽에 팔아 치우고는
아버지 야곱에게는 짐승에 찟겨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다
그 후 그 땅에 극심한 흉년이 들어 양식 구하려 에굽으로 갔던 형들이 그동안 애굽 총리가 된 요셉을 만나
야곱의 모든 식구가 에굽으로 이주해서 살게 되는데 세월이 흘러 요셉을 알지 못하는 에굽 왕이
이스라엘 민족을 핍박 하게 되니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출애굽하여 3개월이 되는날
시내산 앞에 장막을 치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모세를 불러 말씀하시되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라는 명을 받고
십계명이 새겨진 돌판을 들고 내려 온다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하시며 율법(레위기)를 일러 주시고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를 통하여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라고 말씀하셨다
십계명과 규례와 법도와 율법을 받은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40년간
규례와 법도와 율법대로 살아가는
훈련을 마치고
모세가 이스라엘 그들에게 이르되 내 나이 120세라 더 이상 출입하지 못하겠고
여호와께서도 내게 이르시기를 너는 요단을 건너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모세가 이 율볍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메 칠 년 끝 해 면제년의 초막절에
온 이스라엘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가르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가르쳐
네 하나님 경외 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의 지도 하에 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되어
야곱의 12명 아들의 후손 12지파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된다
여호수아 이후 하나님께서 삼손, 기드온 등 많은 사사들을 세워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 보려고 했으나
가나안 땅을 차지한 이스라엘 민족은 모세가 명한 매 칠 년 면제년의 초막절에 행하라고 했던
율법을 모든 백성에게 들려주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그 명령을 까맣게 잊고
율법 가르치기를 하지 않아
계명도 사명도 모르는 이스라엘 민족은 타락하고
결국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 때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로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그의 아들들이 자가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여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룰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너희의 양 때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백성이 그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고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왕이 있어야 하리니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신정시대는 끝나고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사울왕을 시작으로 왕정시대가 시작 된다
겸손 했던 사울 왕이 교만해 지고 하나님 말씀을 따르지 않아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엎드려 구하니라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 지니라
이렇게 다윗은 기름 부음을 받았지만 사울이 살아 있을 동안에는 왕의 자리에 나아가지 못하고
아버지 이새의 집에서 양치는 소년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안
이스라엘과 블레셋이 전쟁하는 진영에 다윗의 아들 중 장성한 3명이 군사로 있는데
다윗이 아버지 심부름으로 그 형들에게 음식을 갔다 주려 갔다가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블레셋의 골리앗 장군을 향해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하며
돌을 가지고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이마에 박히니 엎드러 죽고
다윗이 이스라엘 군의 군대 장관이 되고 다윗의 인기가 점점 높아져 사울이 미워하게 되어
사울 왕이 길보아 전투에서 죽는 날까지 피해 다니다가 사울이 죽은 뒤 이스라엘 2번째 왕이 된다
이새의 막내 아들 다윗의 계보를 살펴 보면
야곱의 4째 아들 유다는 며느리 다말에게서 베레스를 낳고 베레스의 자손 살몬이 여리고성 기생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보아스와 모압여인 룻 사이에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으니라
왕정시대에도 모세가 명한 매 칠 년 면제년에 율법 가르치는 것을 하지 않아
계명도 사명도 모르는 이스라엘 민족은 타락하고 급기야 남왕국 북왕국으로 갈라진 후
더욱 악을 행하다 북왕국은 호세아 왕을 끝으로 BC722년 앗수르에 망하고
남왕국도 BC586년에 바벨론에 멸망 되어 다 죽고 소수의 무리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된다
하나님께서 정한 70년 포로기간이 끝나 갈 무렵 하나님께서 세운 퀴로스가 바벨론을 정복하여
BC539년 메대페르시아 나라를 세우고
BC538년 고레스 칙령을 선포하면서 포로 잡혀온 남유다 민족에게 자유를 선포한다
BC536년 스룹바벨이 뜻을 같이하는 무리를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 온다
BC516년 스룹바벨 성전 재건을 마무리 하여 훼파 되었던 성전이 회복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구약의 최종 선지자가 기록한 말라기를 보면
하나님 섬기는 것을 귀찮아 하고 악을 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하나님의 관계가 악화 되고
결국 하나님은 이스라엘 곁을 떠난다
400여년 동안 내버려 두고 있다가
"어떻게 우리를 사랑 하였나이까?" 하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여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니
BC47년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안티파에르 2세 헤롯을 유대의 행정장관인 분봉왕으로 임명하고
그 헤롯 왕이 유대 지경을 다스리고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라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할 때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그의 아내를 데려왔으나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아니하더니
아들을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예수님은 요셉의 가정에서 목수 일을 하며 다른 형제들과 생활하다 30세 되던 해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며
12명의 제자들을 부르시고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고
3년 동안 수많은 무리가 따르면서 호산나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이여 하며 선동하고 무리가 늘어나므로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결박하여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니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망을 이기시고 구원을 이루었다
부활 후 40일 동안 제자들을 만나시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전파 하시다가
40일 되는 날 감람산에서 제자들과 함께 500여명의 군중이 보는 자리에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아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러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 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되었을 때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햐였다
그 후 제자들은 흩어지지 않고 모여 있게 되고 결국 성령이 임하여 권능을 받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하나님을 전파하는 사명으로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하고 전파하다 순교하고 다만 제자 요한은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계시로 보여준 인류 마지막의 요한계시록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제자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 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유배 되어 있었는데
주의 날에 큰 음성이 있어 1.네 본 것과 2.지금 있는 일과 3.장차 될 일을
보여 주고 듣게 하여 기록하게 하셨다
빗모섬에 유배 되어 있던 사도 요한이 본 것은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대, 빌라델피아, 라오디게아 등
7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7개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흰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그의 오른손에 7개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내가 그 모습을 보는 순간 그의 발 앞에 얻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러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영원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고 하시니
이처럼 굉장히 위엄한 예수님 자신의 모습을 요한에게 보여 준 것은
다른 모든 사도가 순교 당하고 사도 요한도 많이 두려워 하니까
영원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진 예수님 자신을 보여 주고 두려워 말라고 하신다
지금 있는 일은
그 당시 초대교회 였던 7교회에 대한 책망과 칭찬을 말씀 하신 것으로
그 이후 생겨날 수많은 교회들도 그 당시 7교회 처럼 책망과 칭찬의 예표라 할 수 있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使者-전달자) 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과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서머나 교회의 사자(使者-전달자) 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환란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버가모 교회의 사자(使者-전달자) 에게 편지하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그곳은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使者-전달자) 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 하지 아니하는도다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사대 교회의 사자(使者-전달자) 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봅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나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횐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使者-전달자) 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자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는 그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햐였도다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이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使者-전달자) 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서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와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기까지 이런 교회들이 있었을 것이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니
교회들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칭찬과 책망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
7교회에 대한 말씀을 마치시고
장차 될 일을 말씀 하실 때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예수님을 죽였던 로마 정부는 예수교인들을 250년 동안 극심하게 박해하다
결국 AD313년 밀라노 칙령에 의해 예수교를 국교로 선포하게 된다
박해가 없어진 예수교는 부패하여 중세 1000년이 지나게 되고
루터와 칼빈 등 여러 종교개혁자가 나타나 종교개혁이 일어 나는 듯 했지만
온갖 이단과 자유주의 신비주의 세속주의에 휩쓸려 오늘날 종국사적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