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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2012년 하반기 문학기행 경포대 옆 안목항 4층에 떠 있는 카페 '그 섬에 가고 싶다'
진영희 추천 0 조회 96 12.09.24 12:4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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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30 17:19

    첫댓글 영희의 수학여행 이야기~한 편의 동화 같네요~그 오빠 지금 뭐하시나요?~ㅋㅋ

  • 작성자 12.09.27 23:10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

  • 12.09.30 17:19

    아하! 더 동화적이네요~~

  • 작성자 12.10.02 13:29

    몇 년 후, 여름방학 때 그 오빠를 길에서 만났어요.
    자전거에 사각보자기로 싼 도시락을 십자로 매어 끌고 오는데 가슴이 저리다란 말이죠.
    기타나 들고 다니던 백수 오빠가 완전 생활인이 된 그 모습이 그 땐 왜 슬퍼보였나 몰라요.

  • 작성자 12.10.02 13:29

    또 7년쯤 후, 우리 집에서 보았는데 "아아가 넷이나 안 되나. 둘이는 의료보험도 안 돼."
    하며 부끄러워 하던 모습은 참 행복해 보였어요.
    임팩트가 약해서 작품화하진 못해요. ^^
    지금도 고향에서 여럿이 모이면 우리 올케언니가 뒤를 캐려들곤 해요. ㅋㅋㅋ

  • 12.09.28 17:56

    동해안은 다 좋아요~ 특히 화진포는 정말 좋드라고요~

  • 12.09.30 15:06

    영희님 이야기 듣고 보니 가보고 싶네요~~~

  • 12.10.09 23:04

    ㅎㅎ 아름다운 추억에 한장이네요^^ 추억갈피를 간지가는 영희쌤이 더 멋지십니다~

  • 12.10.15 13:50

    며칠후 다시금 그리운 바닷바람 보게 되겟네요 소녀시절 애듯한 사연이 노신사의 가슴을 저려오게 하네요 추억담을 들으며
    술한잔 기울이고 싶어집니다

  • 작성자 12.10.15 22:38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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