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출가를 하다 1

[眞如華]

3. 출가를 하다

동자승을 만난 다음부터 소년은 덕흥사를 뻔질나게 드나들었다.

 ‘제대로 공부를 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출가를 하는데 이왕이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절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었다. 소년이 상식적으로 생각해 낼 수 있는 가장 큰 절은 불국사였다.

불국사에 간 첫날 발우공양을 배웠다.

 ”오늘 저녁부터 대중스님들과 공양을 해야 하니 발우 펴는 법부터 배워라.“

이날 한 시간도 못 되어 불국사의 식구로 대접을 받았고,

대중스님들과 다 같이 발우공양을 했다.

남들은 다 혹독했다는 행자 생활도 없이, 소년은 일주일 정도 <초발심자경문>을

배우다가 사미계를 받았다.

 무비(無比) 라는 이름을 지효스님에게서 받았다.

당시 불국사에는 지효스님이 주지였고, 무비스님의 은사가 되는 여환스님이

총무겸 재무 소임을 맡고 있었다. 여환스님의 은사이신 지효스님을 무비스님은

노스님이라고 불렀다.

[眞如華]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釋대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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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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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眞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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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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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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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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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覺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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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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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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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영]

[보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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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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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월]

감사합니다-()()()-

[청산(靑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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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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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明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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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妙法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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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심04]

🙏🏻🙏🏻🙏🏻

[하얀說偄]

은사스님 노스님~~!!
감사합니다 대방광불화엄경

[묘덕]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