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집을 이사하면서..이사갈집에 인테리어를 직접해봤습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남에게 맞길 수도 없고..
직영겸 직접시공겸...일하면서 약 한달간의 생노가다란 표현이 맞을듯...합니다.
20년이 훌쩍넘은 아파트와 첫 대면은 그럭저럭..내가 직접하면 될듯..
철거에서 모든공정...걍 내가 하지뭐..
경험상...돈도 많이 절약되고..
평면도 뚝딱 그리고 ..인테리어 도면 그리고..물량산출하고..
가족들과 상의도하고...부족한 공구 구입하고..
본격적으로 철거시작...
그런대....아차..싶은게....
벽지가..네겹..거실쪽은 여섯겹..그위엔..페인트..
바닥레벨..지맘대로..
곰팡이...
벽..크렉...
벽두 지맘대로..
화장실 천정철거했더니... 정체가..들어납니다..
타일..덧방 일부는 세겹......
공사시작전 아랫집에 누수된적 있는지..물어봤더니..
누수 오케이...라고 합니다...이런 된장..
그리고..제일 힘들었던건...6층 저층아파트에..제일 꼭대기..엘리베이터..없음.....
햇빛...기가막히고..조망..죽이고.. 전철역...도보5분...재건축 조건 좋고..
다좋은대... 엘리베이터가 없다는게...공사하면서..힘들었던.부분중..하나입니다...
셀프인테리어 하시고쟈 하시는 분 들은 ..참고하시라고..
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서론만... 좋은하루 되세요
첫댓글 고생이라기 보다는 경험이였고... 좋은곳으로 입주 축하 드립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지게가 제일 필요할 거 같네요.
운반작업으로 무척 고생하신 거 같습니다.
^^..다리운동별도로 안해도..됩니다..
ㅎㅎㅎ
2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