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초등 친구다"
그 많고 많은 초등학교중에
문평 금계초등학교를 함께 다니다 졸업을 했는데..
이 인연.
보통은 아닐듯 싶네
이런 아름다운 인연!!
오래오래 간직하기 위해선 서로 모자란 곳을
채워주고 아픈 곳을 감싸주며 따뜻한 마음으로
자주 연락하고 자주 만나다보면 어릴적 추억과
기억이 새로워지고 지금부터 앞으로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보네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달려가는 과정은
똑같다고 봐
우리 모두 여기까지 살아오느라
애 쓰지 않았는가?
그리고 힘들지 않았는가?
이제는 조금만 내려놓고
좀 쉬다가면 어떤가?
오랜만에 초등 친구들과
여수에서 밤바다를 보면서 멋진 "추억 만들기"
해보세~~!!
일시: 7월 20일 토요일 이른 9시
장소: 석수역 1번 출구 앞
주차 가능/주차 해드림
(스타렉스로 여수로 이동)
회비: 20 000원
번개 장소: 여수 정현 펜션
※21일 20시 서울 도착
아련히 떠오르는 어릴적
그 시절을 다시 한번 가고픈 마음은 친구들
누구에게도 있다는것을 느낀 이번 여수
번개였네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아도
가슴속 이야기가 전해지는 오래된 친구들과
생수 한 컵, 차 한잔을 같이 마셔도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친구들과 멋진 이틀을
보내고 왔네
앞으로도
내 마음 풀어 놓을 수 있는
그 친구가 그리워지면 전화를 할 생각이야
말없이 나의 투정을 받아주는 그런 친구.
친구들을
제대로 사랑해보지도 못한 채 어느새
세월은 흘러 벌써 이 나이가 되었네 그려 ㅎㅎ
앞으로는
전화로든, 만나서든,
늘 좋아 한다는 말은 하지 못해도
항상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친구들이 있기에
감사하며 살아갈거네
어릴적 순수한 친구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인것 같아^^
작년 이맘때 승경이하고 47년만에 처음으로
연락되어 그동안 친구들 모임사진을 승경이가
보내줬었는데 그때 보내준 친구들 사진을보고
감격했었던 기억이 있어
나중이라도
나처럼 소식없던 친구가
또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어
그런 친구한테 나처럼
감동 받으라고 사진이며,
친구들 소식...들을 카페에 자주 올리면서
마중물이 되려 해
아무쪼록 친구들!!
요즘 날씨가 우중충한데 항상 건강챙기고
다음에
더 반갑게 만나자~~!!
카페 게시글
☆정모 번개 방
여수 번개 (2024년 7월 20일,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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