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간 일제히 개막하는 주요 교단들의 총회를 맞아 지난 8일 출범한 한국교회개혁운동(cafe.naver.com/mrkc)에서 금권선거 추방을 위한 순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들은 19일 예장합동과 통합, 백석과 기침, 20일에는 기장과 예장고신, 대신, 합신 등이 열리는 장소들을 각각 방문해 총회를 찾은 총대들을 대상으로 한국교회 개혁과 금권선거 추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들은 ‘한국교회 개혁과 금권선거 추방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금권선거가 완전히 사라지기를 염원하는 1천만 성도들의 외침에 대한 ‘십일조’ 개념으로 진행된다.
한국교회개혁운동은 이후 금권선거 추방을 위해 매달 지역별 특별기도회를 실시하고, 정기 세미나를 통해 대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회선거 부정신고센터’를 설치해 신고자를 포상하고 선거 부정이 드러난 후보자와 당선자 및 금품 수수자들을 교계에서 영구 퇴출시키는 운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첫댓글 각교단 총회장 등 중요직은 기독교계 실정 맞는 조직에서 내부적이라도 청문회를 거처서 총회장 등 중요직에 입후보 하도록해야 하지않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