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셋에 딸하나 연년생으로 네명, 그 중 너무나 이쁜 손녀, 완전 까칠녀, 어릴때는 사진을 많이 찍어 보냈는데
지금은 사진도 못찍게 한대요... 개구장이 남자들을 피해 방문 잠그고 혼자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울 손녀,
내가 미국 갔을때 엄마는 못들어 오게 하고 할머니인 나만 들어 갈수 있고 끌어 안고 잠을 잤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한국에서 이쁜옷을 사서 보내준다. 할머니 병 다 나았으면 빨리 미국에 오라고 한다.
그래서 난 미국가기 위해서 매일 열심히 영어공부를 한다. 나의 노년은 미국에서 보낼것같다.
시민권자인 울딸이 부모 초청 중에 있다.
첫댓글 예쁘네 그림도 잘 그리네 ㅎㅎ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이쁘다자나~~~
손자 셋에 손녀 달랑 하나이니
손녀가 얼마나 귀하고 이뿔꼬~
예쁜 손녀가 지난번에 영어로
할머니한테 애절하고 수려한
영문 편지를 잘 썼더니 이번엔
그림도 너무 잘 그렸네~
아~ 신비는 노후에는 딸 곁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구나..!!
잘 생각했네 맞아 가족은 특히
딸과 손주들은 곁에서 함께 사는 것이
인생 최대의 행복인것 같아
앞으로 더욱 건강해져서
가족들과 딸과 손주들과 함께 할
더더 행복할 그날을 그리며
신비의 앞날에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바램한다..
손주자랑 여기에 올려진 손주들의
공통점 하나 발견은~
모두가 외손주들인것 같아
남주의 손주 예준이 유주도
외손주~
무이의 손주 리아 리호 리유는
확실히 외손주인거 알았고~
은비의 윤후 유담이도 외손주 OK~
다슬기 손주 이준이 이찬이
광주 딸네집에 들락 날락에 외손주 확정~
손주 부자 신비도 외손주에 O표
글고 우리 수현이 태현이도
딸이 낳았음~ㅋ ㅋ
신비야~
늘 건강해라~!!
늘 행복해라~!!
늘 만사형통해라~!!
요즘은 친손주는 며눌 허락이 떨어져야 볼수있대~~ 외손주는 맘대로 보구~~ㅎ
그리고 글은 손자 , 남자야
@신비~ 아~그랬구나
영어로 글쓴 손주는 손자이고
그림 그린 손주는 손녀이구나
글쓴이가 손주라해서 손녀인줄
알았네 ㅋ
손주들이 다들 재주도 많고 똑똑하구나~
손녀가 얼굴도 예쁘고 그림도 잘그리네요 ㅎ 할머니랑 함께 살면 대중탕도 가고 딸손녀가 최고지요 ㅎ난 아직 손녀가 없어서 막내아들 장가 가면 기대해볼지 ㅋㅋ
한국에 왔을때 대중탕 딱한번 같이 갔었지
그때 3살짜리 손자를 델구 갔는데 그 놈은 할머니 수영장 또 가고 싶다고 해서 이제 커서 못들어간다고 했어~~ㅋ
손주가 재능이 뛰어나네
멀리 있어서 더 애틋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