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우리가 6절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6. 그들이 칼로 앗수르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지경을 밟을 때에는 그가 우리를 그에게서 건져내리라
6절에 핵심은 그들이 누구이며...칼은 무엇이며...
앗수르 땅과 니므롯 땅의 황폐함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알아야 6절을 해석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시대시대를 따라 세우신...하나님의 사람들...즉 7목자요 여덟 군왕이라고 했습니다.
이 하나님의 사람들이...칼로 앗수르와 니무롯 땅을 황폐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칼이 무엇이냐? 칼이 당시에 무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세우신 목자와 군왕들이 칼로 세상을 정복한다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실제로 성경속에 수천년 동안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이 칼로 세상을 정복해본 적이 없습니다.
만약 오늘 본문이 그런 말씀이라면...
이미 모세시대나 여호와수아 시대나...아니면 다윗이나 솔로몬 시대에 그런 일들이 있어야 했습니다.
혹 그런 사람들은 안된다고 할지라도 예수님 시대에는 그렇게 되어야했지만
예수님은 도리어 자기 목숨을 드림으로
도리어 그 이름이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이 되게하신 것임일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본문의 칼이 무엇이냐?
이 칼은 전쟁에 쓰이는 칼이 아니라 엡6장에 성령의 검...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합니다.
일곱 목자와 여덟군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된 사람입니다.
말씀으로 정복하고 말씀으로 저들의 땅인 마음을 무너뜨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혹 자기 백성이 넘어졌을 때는 말씀으로 건져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3단락으로 넘어 갑니다..
세 번째 단락의 주제는...야곱의 남은 자의 사명입니다.
7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7절 시작을 야곱의 남은 자는....이라고 시작합니다.
야곱의 남은 자가 있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남은 자의 교리는 선지서의 공통적인 증거중에 하나요...중요한 교리중에 하나입니다.
이미 4:7절에...발을 저는 자는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발을 저는 자로 남은 백성이 되게하시겠다고 했고
왕상19:18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칠천명을 남겨 두었다고 했고...
사10:21,22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다의 모래같이 많아도...남은 자만 돌아오리니...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남은 자가 어떤 자라는 것이냐?
그것을 7절 하반절을 보시기 바랍니다...사람을부터...보시겠습니다.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다고 하는데...이는 같은 말 같은 뜻입니다...
같은 말인데...핵심의 뜻이 사람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기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기대하는 자라는 겁니다.
나라가 망한 뒤에 백성들이 뿔뿔이 흩어져 끌려가지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가 돌아올 것이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7절 중반절에 보면...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이 말씀은 이 남은 자들의 역할을 말씀하고 있는데...
그 역할이 뭐냐...내리는 이슬 같고...내리는 단비 같다....라고 합니다.
산천 초목이 무성하고 잘 자라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이슬과 단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리가 이전에 교회 밭이 있어서 농사를 지어 봤습니다만
밭에 심어진 농작물에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이슬과 단비였습니다.
비가 오고 나면...농작물이 춤을 추듯이 생기가 나고요..
비가 오지 아니하면 전부가 힘을 잃고...비틀거리는 농작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은 자가 하늘의 하나님께로부터 내리는 이슬과 단비 같다는 것은
남은 자들로 인하여 세상 사람들이 힘을 잃은 사람들이 세상속에서 비틀거리는 사람들이
다시 힘을 얻습니다...살아갈 용기를 얻습니다...그리고 온전한 길을 찾게 된다는 겁니다.
정리를 해보면...
사람을 의지하고 기대하는 자가 아니라...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대하는 자요
이런 사람은 이슬과 단비가 식물에게 힘을 주고 다시 살리듯이...
사람을 다시 힘을 얻게하고 다시 살아나게 하는 그 역할을 하는 자라는 겁니다.
8절을 봅시다.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8절에 시작은 이렇습니다.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사람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만을 소망하는 믿음의 사람이
한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여러나라 가운데 있고요...많은 백성 가운데...그들이 존재한다는 겁0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기도의 바알과 아세라 신 선지자들 850명과
기도의 대결을 벌였는데 승리하게 되고....기도대결의 조건대로 그 선지자들을 다 죽이게 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세벨이 엘리야를 내일 이맘 때 까지 죽이겠다고 나섭니다.
그래서 엘리야가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고 한 굴에 머물게 되는데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찾아오셔서 말씀하시기를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빼앗으려 하기에 도망하여 왔다고 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뭡니까?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겨둔 사람들이 있다
너만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게 아니라...
이 칠천명도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다...라고 하셨습0
그 칠천명...그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자들일까요? 그게 아닙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의 믿음을 지키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기대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믿음의 사람들이 곳곳에 있다는 겁니다.
그들이 누구입니까? 우리들이라는 겁니다....우리가 흩어진 칠천명이 되어야 하고
우리를 통하여 사람들이 힘을 얻고 용기를 얻고 살아가는 길잡이가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그들에게 소망을 주는게 무엇이냐? 그것이 복음입니다...
복음만이 힘입니다..능력입니다...생명을 살리는 생명수입니다...변화시키는 진리임을 믿으시기 0
어제 새벽에 우리가 세 번째 단락으로 넘어와서...주제가...야곱의 남은 자의 사명이라고 했습니다.
7절 시작을 야곱의 남은 자는....이라고 시작합니다.
야곱의 남은 자란...야곱의 후손.....즉 이스라엘 자손중에 남은 자인데
이 말씀이 혹 이스라엘 자손이 다 죽었는데...그 중에 죽지 않은 자가 있다는 겁니다.
죽었다고 하니까...혹 육신의 죽음을 상상할 수 있는데...육신의 죽음을 말하는게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영적으로 죽은 자 가운데...죽지 아니하고 영적으로 살아 남은 자가 있다는 겁니다.
영적으로 살아 남은 자라는 것은
결국 7절 끝절에 사람이나 인생을 의지하지 하거나 기대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하나님 중심으로 살고자 하는 자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 남은 자의 교리는 선지서의 공통적인 증거요...중요한 교리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어제 새벽에 엘리야는 자신만 영적으로 산 자요...믿음으로 사는 자라고 생각하여
나만 홀로 남았는데 이세벨이 자기의 목숨을 빼앗으려 한다고 하소연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너만 남은게 아니라...아직도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7천명이 있다고 했습니다.
세상에 넘어지지 아니하고 오직 영적으로 믿음으로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이
7천명이나 아직도 남아 있다고 한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어디에 있다는 겁니까?
7절 시작에...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8절 시작에도...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지금 이시대의 남은 자도....세계속에 여러 나라 가운데 있고요
그 여러 나라 가운데... 많고 많은 백성들 가운데...남은 자가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남은 자...믿음으로 사는 자...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자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무엇이냐
그것이 7절 중반절 말씀이라고 헀습니다....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남은 자의 사명이 뭐냐...내리는 이슬 같고...내리는 단비 같다....라고 합니다.
산천 초목이 무성하고 잘 자라고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이슬과 단비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비가 오지 아니하면 전부가 힘을 잃고...비틀거리는 농작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은 자가 하늘의 하나님께로부터 내리는 이슬과 단비 같다는 것은
남은 자들로 인하여 세상 사람들이 힘을 잃은 사람들이 세상속에서 비틀거리는 사람들에게
다시 힘을 얻게 하고...살아갈 용기를 얻게 하고..그리고 온전한 길을 찾게 하는 사명을 받았다는 겁니다.
우리가 무엇으로 세상 사람들과 교회 안에 있는 자들에게 힘과 용기와 생명을 줄 수 있습니까?
그것이 복음입니다...복음이 사람을 살리고 고치고 키웁니다.
이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8절 중반절을 봅시다.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 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7절에서는 야곱의 남은 자가 여호와께서 내리시는 이슬같고..단비같다고 했습니다.
이 남은 자들이 세상 사람들에게...믿다가 타락하여 딴 길을 간 사람들에게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슬과 단비의 사명이 있었다고 했는데
8절에서는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다고 합니다.
남은 자들이...죽어가는 산천초목들에게 생명을 소성케하는 역할의 사명을 하였다는 것은
이 남은 자들이...겔37장에 죽은 뼈들과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의 생기를 불어 넣어..다시 살아나게 하는 사명...다시 일어서게 하는 사명...
다시 살아나 하나님의 군대로서의 직위를 회복하게 하는 역할을 남은 자들이 감당하였다면
8절에서는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떼중에 젊은 사자 같아서 그들을 밟고 지나가고 찢으신다고 했습니다.
사자에 대하여 우리가 알기로는... 동물의 왕, 킹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왕이....지나가는데...밟고 지나가고 찢으신다고 하는데...이 뜻이 무엇일까요?
이는 다름이 아니라...남은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데
받아 들이는 사람들은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고...힘을 얻고...은혜를 입지만
받아들이지 아니하는 자들은 도리어 남은 자들에게 밟히고...찢어져...심판의 자리에 선다는 겁니다.
요3:16-18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