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 - 어류종류 1

[아트모]

루어낚시 - 어류종류 1

우 럭 볼 락

• 학 명:	Sebastes hubbsi Matsubara
• 과 명:	Scorpaenidae 양볼락과
• 목 명:	Scorpaeniformes 쏨뱅이목
• 분 포:	우리나라의 중남부 연해에 서식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몸과 머리는 모두 옆으로 납작하며, 체고는 높아 체형은 난원형이다. 머리는 크고 눈은 작으며, 주둥이도 짧다. 양 눈 사이는 깊이 파였으며, 그 가장자리는 융기되어 돌출하고 머리가시는 약하다. 체색은 밝은 보랏빛 바탕에 짙은 갈색의 반점과 점이 흩어져 있으며, 꼬리자루의 끝부분과 뒷지느러미의 중간 윗부분에 주홍색 가로무늬가 있다. 등지느러미는 몸색과 같은 바탕색에 극조부는 약간 어둡고 앞부분과 중간부분의 기저에는 주홍색 점이 있고, 연조부는 주홍색을 띤다. 가슴지느러미는 주홍색 바탕에 검은 점이 띠무늬를 이루며, 뒷지느러미는 주홍색을 띠면서 큰 검은 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기저부분은 약간 밝고 그 뒤로는 검은 점이 3∼4줄의 가로무늬를 이룬다. 암초가 많은 연안의 얕은 바다에 산다. 우리나라의 중남부 연해에 서식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볼 락

• 학 명:	Sebastes inermis Cuvier
• 과 명:	Scorpaenidae 양볼락과
• 목 명:	Scorpaeniformes 쏨뱅이목
• 분 포:	우리나라에서는 원산, 인천, 부산, 제주도 연해 등에서 채집된 기록이 있고, 일본에도 분포한다.

몸과 머리는 모두 옆으로 몹시 납작하고, 체고가 높아 체형은 난원형이다. 머리는 크고, 눈도 커서 주둥이 길이보다 길고, 주둥이 끝은 뾰족하다. 눈 앞쪽 아래의 가시는 2개로 날카롭다. 등지느러미는 극조부와 연조부 사이의 얕은 홈에 의해 구분된다. 측선은 완전한데 앞부분은 등쪽에 치우쳐 등 가장자리와 평행하게 뻗다가 꼬리자루에서 직선으로 뻗는다. 몸의 체색은 서식처에 따라 변이가 심한데 황갈색, 회갈색, 흑회색 등으로 다양하고 살아 있을 때는 몸의 옆면에 5∼6줄의 불분명한 암색 가로띠가 있다. 가슴지느러미를 제외한 모든 지느러미는 암갈색이다. 연안의 암초지대에 살며 동물성 플랑크톤이나 작은 새우 등을 먹고 산다. 산란기는 11∼12월이고 태생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산, 인천, 부산, 제주도 연해 등에서 채집된 기록이 있고, 일본에도 분포한다.

노 래 미

• 학 명:	Hexagrammos agrammus Temminck et Schlegel
• 과 명:	Hexagrammidae 쥐노래미과
• 목 명:	Scorpaeniformes 쏨뱅이목
• 분 포: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동남해에서 흔하게 잡히며, 국외에서는 일본에 분포한다.

몸과 머리는 모두 옆으로 몹시 납작하며, 체고는 다소 높고 몸은 길어 체형은 방추형이다. 눈은 머리의 등쪽으로 약간 치우치고 눈틀위에는 작은 피판이 있다. 주둥이는 길고 끝은 뾰족하며, 아래턱이 위턱보다 약간 짧다. 등지느러미는 하나로 길게 연장되었고 극조부와 연조부의 사이에는 작은 홈이 있다. 꼬리지느러미 뒤끝은 약간 둥글다. 측선은 1개로 등쪽에 치우치며, 측선비늘수는 86개이다. 체색은 앞쪽을 제외한 몸 전체가 붉은 갈색을 띠며, 배쪽은 노란색이고, 몸의 옆면 아래에는 붉은 점이 산재한다. 가슴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붉은 점이 몇줄의 가로무늬를 이루며, 등지느러미는 체색과 같은 바탕색에 검은 색의 경사진 무늬가 있다. 뒷지느러미는 약간 검은 색이며 약 5개의 경사진 적갈색 띠무늬가 있고, 배지느러미의 안쪽은 검은 색이다. 쥐노래미와 아주 유사하나 이 종은 측선이 한 개이고, 등지느러미의 기조수가 약간 적으며, 등지느러미의 극조부와 연조부 사이에 흑점이 없으므로 쉽게 구분된다. 연안의 암초가 많은 곳에서 단독으로 생활하며, 산란기는 겨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동남해에서 흔하게 잡히며, 국외에서는 일본에 분포한다.

삼 치

• 학 명:	Scomberomorus niphonius
• 과 명:	고등어 Scombridae
• 목 명:	농어 Perciformes
• 분 포:	우리나라 서.남해, 동중국해, 일본 중부이남 해역의 연안 표층해역에 주로 분포한다.

• 형 태 : 몸 빛깔은 등쪽은 회색을 띤 청색이며, 배쪽은 은백색으로 금속성 광택을 띠며 몸옆구리에는 회색의 반점이 7-8줄 세로로 점이 흩어져 있고 등.가슴. 꼬리지느러미는 검은색이다. 몸의 형태는 가늘고 길며 측편되어 있고, 매우 작은 비늘로 덮여 있다. 양턱의 이빨은 창모양으로 구부러졌고 날카로우며, 서골과 구개골에는 융털모양의 이가 있고 혀 위에는 이빨이 없다. 제 1등지느러미 기저는 매우 길며, 그 지느러미의 가장자리는 뒤쪽으로 갈수록 극히 천천히 경사져 있다. 가슴지느러미의 뒷 변두리는 움푹 들어갔고, 부레가 없다. 옆줄은 1개로 물결무늬 모양, 옆줄의 아래위에 직각방향으로 가느다란 가지가 많이 나와 있다.
  
  
• 회 유 : 봄-여름에는 산란과 먹이섭취를 위해 연안 또는 북쪽으로 이동하고, 가을-겨울에는 월동하러 남쪽으로 이동, 거문도 주변 해역에서는 연중 분포한다.
  
  
• 산 란 : 산란기는 4-6월경으로서 서.남해의 연안에 몰려와 새벽녁에 산란하며, 부화후 만 2년부터 산란에 참가하고 체장 78 cm 크기면 약 85만개의 알을 포란한다.
  
  
• 성 장 : 성장속도는 매우 빨라 부화후 6개월이면 가랑이체장 33-46 cm 로 자라고, 만 1년이면 약 57 cm, 2년이면 69 cm, 3년이면 78 cm, 4년이면 86 cm, 7년이면 103 cm 까지 자란다.
  
  
• 식 성 : 어릴 때에는 갑각류, 어류 등을 먹지만 성어가 되면 어식성으로 멸치, 까나리 등 어류를 주로 먹는다.

광 어 (넙 치)

• 학 명:	Paralichthys olivaceus Temminck et Schlegel
• 과 명:	Paralichthyidae 넙치과
• 목 명:	Pleuronectiformes 가자미목
• 분 포:	우리나라에서는 전 연안에서 많이 산출되며, 국외에서는 쿠릴열도에서부터 남지나해까지 분포한다.

몸과 머리는 모두 옆으로 심하게 납작하고, 위에서 보았을 때 넓어 체형은 난원형이다. 머리는 큰 편이고, 눈도 큰 편으로 눈은 모두 몸의 좌측으로 몰렸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기저가 길어 등지느러미기조수는 68∼84연조이며, 뒷지느러미는 51∼63이다. 꼬리지느러미는 중앙의 기조가 양 가장자리의 기조보다 약간 길어 둥글다. 측선비늘수는 107∼120이다. 체색은 눈이 있는 쪽은 황갈색 바탕에 약간 큰 흰점과 아주 작은 검은 반점이 흩어져 있으며, 가슴지느러미의 뒤쪽과 꼬리지느러미의 앞쪽에 불분명한 암점이 있다. 눈이 없는 쪽은 흰색이다. 눈이 있는 쪽의 비늘은 빗비늘이고 눈이 없는쪽의 비늘은 둥근비늘이다. 연안의 바닥에서 작은 조개류나 동물 등을 먹고 살며, 우리나라에서는 전 연안에서 많이 산출되며, 국외에서는 쿠릴열도에서부터 남지나해까지 분포한다.

농 어

• 학 명:	Lateolabrax japinicus
• 과 명:	농어 Percichthyidae
• 목 명:	농어 Perciformes
• 분 포:	우리나라 전연안, 일본연안, 중국연안, 동중국해, 대만.

• 형 태 : 몸 빛깔은 등쪽이 회청색, 배쪽은 은백색을 띠나 어릴 때에는 옆구리와 등지느러미에 작고 검은 점이 많이 흩어져 있으며, 성장함에 따라 흑점의 수가 적어진다. 각 지느러미는 짙은 회색이나 배지느러미는 다른 지느러미에 비해 흰 편이다. 몸은 긴 타원형으로 가늘고 긴 편이며, 측편되어 있다. 입은 크고 윗턱은 아래턱보다 짧으며, 그 뒷끝은 아래쪽에 위치한다. 양턱에는 융털모양의 이빨이 있다. 등지느러미는 1개이지만 가시부와 연조부가 깊게 패여 있고 가시부의 기저 길이가 연조부보다 길다. 비늘은 빗비늘로서 작으며, 아래턱의 배쪽면에는 비늘이 없다.
  
  
• 회 유 : 봄-여름에는 주로 먹이활동을 위해 얕은 곳으로 이동하고, 겨울철에는 월동과 산란을 목적으로 서서히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 산 란 : 산란기는 11-4월이며, 산란장은 암초지대로서 외양수의 영향을 받는 연안이나 만입구의 수심 50-80 m 되는 약간 깊은 곳. 산란은 연 1회 행하며, 가랑이체장 51-61 cm 면 약 18만-22만개 산란하고 암수 모두 만 1년이면 성숙연령에 도달하며, 산란후 암컷은 체중의 10-20%, 수컷은 6-12% 정도가 감소.
  
  
• 성 장 : 부화 후 만 1년이면 체장 26 cm, 2년이면 36 cm, 3년이면 45 cm, 4년이면 52 cm, 5년이면 59 cm, 6년이면 65 cm, 7년이면 70 cm 로 자라며, 체장은 약 1 m 내외이다.
  
  
• 식 성 : 성장이나 계절에 따라 서식장이 달라 먹이생물도 이에 따라 변화한다. 체장 2-3 cm 는 해조류 번식장에서 젓새우류나 단각류, 체장 14-20 cm 는 새우류를 주로 먹으며, 그외 작은 어류나 젓새우류를, 체장 17-30 cm 에서 어류를 주로 먹으며, 그외 대형새우류도 먹는다.
  
  
• 기 타 : 어린새끼는 봄에 연안이나 내만에 들어오며, 여름에는 내만의 기수 또는 담수역까지 침입하여 소상하였다가 가을이 되면 바다의 깊은 곳으로 이동한다.

 망 상 어

• 학 명:	Ditrema temmincki Bleeker
• 과 명:	Embiotocidae 망상어과
• 목 명:	Perciformes 농어목
• 분 포: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중부 이남의 연안, 울릉도와 남해연안에서 잡히며, 국외에서는 일본 홋카이도 남부 이남의 연안에 분포한다.

몸과 머리는 모두 옆으로 심하게 납작하고, 체고는 높은 편이며 몸의 길이도 다소 길어 체형은 긴 난원형이다. 머리는 작고 눈은 큰 편으로 눈의 지름은 주둥이 길이보다 약간 짧다. 등지느러미는 극조부와 연조부로 구분되며 극조는 연조보다 훨씬 짧다. 측선은 아가미 구멍의 뒤에서 시작하여 등의 윤곽선과 평행하게 달리고 측선비늘수는 75∼76이다. 체색은 서식장소에 따라서 다르나, 보통은 철청색이고 때로는 동청색인 것도 있다. 전새개골 아래부분에는 2개의 검은 점이 있다. 등지느러미 극조부의 가장자리는 검고 연조부는 거의 투명하며, 꼬리지느러미는 체색과 같다. 나머지 지느러미는 옅은 갈색에 반문은 없다. 바닥이 모래나 펄인 보통 30m 내외의 얕은 바다에서 작은 동물을 주로 먹는다. 태생어로 한번에 10∼36 마리의 자어를 낳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동해중부 이남의 연안, 울릉도와 남해연안에서 잡히며, 국외에서는 일본 홋카이도 남부 이남의 연안에 분포한다.

자 리 돔

• 학 명:	Chromis notatus Temminck et Schlegel
• 과 명:	Pomacentridae 자리돔과
• 목 명:	Perciformes 농어목
• 분 포: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연안과 울릉도에서 잡히며, 국외에서는 일본 남부에서 동지나해까지 분포한다.

몸과 머리는 모두 옆으로 심하게 납작하며, 체고는 높은 편이나 몸이 다소 길어 체형은 긴 타원형이다. 머리에는 턱을 제외한 부분에 큰 비늘이 있고, 눈은 크며, 눈의 지름은 주둥이 길이보다 길다. 입은 작다. 체색은 황갈색 바탕에 몸의 옆면에는 특별한 반문은 없으나, 가슴지느러미의 기부에 청색 점이 있다. 배지느러미를 제외한 모든 지느러미는 회흑색을 띤다. 옅은 바다의 암초가 많은 지역에 서식하며, 산란기는 6월경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연안과 울릉도에서 잡히며, 국외에서는 일본 남부에서 동지나해까지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