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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녹즙 |
주식 |
부식 |
간식 |
아침식사 전 |
• 당근즙(200㎖) • 당근+시금치즙(200㎖) |
• 현미잡곡 밥 • 현미잡곡 죽 • 현미잡곡미음 (환자의 소화상태에 따라 결정) • 잡곡의 종류 - 콩 - 율무 - 통보리 - 차조 - 수수 - 귀리 - 옥수수 - 팥 - 기타
<목적> 탄수화물(80%)과 양질 단백질(콩) 공급으로 영양상태 조절 |
• 전통된장국 • 청국장 • 제철채소 - 당근 - 돌미나리 - 시금치 - 고들빼기 - 달래 - 민들레 - 질경이 - 양배추 - 씀바귀 - 취나물 - 쇠비름 - 쑥 & 쑥갓 - 깻잎 - 호박 - 브로콜리 - 감자 - 돌나물 - 셀러리 - 두릅 - 케일 - 신선초 - 기타 채소 • 버섯류 - 표고버섯 - 느타리버섯 • 해조류 - 미역, 다시마 - 파래, 김 - 등 푸른 생선 |
• 제철 과일 - 살구 - 딸기 - 복숭아 - 오렌지 - 감귤 - 토마토 - 매실 - 사과 - 포도 - 수박 - 기타
• 각종 씨앗 - 호박씨 - 해바라기 씨 - 기타
• 견과(적당량) - 잣 - 호도 - 땅콩 - 아몬드 - 기타
• 감자 찐 것 • 고구마 찐 것 |
아침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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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점심식사 |
• 당근즙(200㎖) • 당근+신선초+케일 혼합즙(200㎖) • 제철채소나 산야초 즙 (200㎖) | |||
점심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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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저녁식사 |
• 녹즙(600㎖) (녹즙을 한 시간 간격으로 섭취) | |||
저녁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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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이후 |
• 녹즙(200~400㎖) |
ꋫ 식단운용 시 주의할 점
• 항암 식이요법의 식단 예는 하나의 샘플이다.
• 항암 식이요법에 적용될 식단은 개인의 실정에 맞게 짜야 한다.
• 녹즙 섭취 방법
- 녹즙재료의 선택 : 녹즙 재료를 선택함에 있어서 개인의 체질, 좋아하는 것, 잘 받아들여지는 것, 혹은 해당 암에 좋은 채소들로 구성하여 섭취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8체질 분류법을 적용한다면 목음, 목양 체질에는 당근의 베타카로틴이 효과가 좋으며 금음, 금양, 토음, 토양체질에는 신선초 즙이 분화시켜 암 증식을 막거나 떨어뜨린다. 수양, 수음 체질에는 신선초가 잘 듣지 않고 민들레, 냉이, 시금치, 양파 등이 잘 듣는 경우 등이다. 자신의 체질을 분류하고 그것에 따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가능한 다양한 녹즙을 섭취하도록 하면 되며 자신의 체질에 잘 맞는 몇 가지 채소나 산야초를 개발하여 집중적으로 섭취하면 좋다.
- 암 환자의 녹즙 섭취량 : 암 환자의 경우 가능한 많은 녹즙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혹자는 녹즙이 진한 음식이라고 하여 많이 섭취하는 것을 막고 있으나 이는 녹즙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이다. 거슨요법에 의하면 하루 최고 맥주 컵으로 13컵, 약 2,300㎖의 녹즙을 마시게 하고 있다. 녹즙을 많이 마신다고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암 환자의 경우 하루 최소 1,500㎖ 이상은 마실 것을 권한다.
- 녹즙 섭취 법
① 녹즙은 순수 자연식품으로 짠 즉시 마셔야 한다.
② 녹즙은 4~5가지 채소를 섞어 만든 혼합 즙이 효과적이다.
③ 채소의 뿌리, 줄기 잎 등을 함께 갈아서 먹으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것이 완전식품을 섭취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다.
④ 한 번에 마시는 양은 200㎖를 기준으로 한다.
⑤ 건강을 위해 마시는 양은 1일 500㎖내외로 하면 된다.
⑥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섭취하는 사람은 하루 최고 13잔(2,6ℓ)까지 마신다.
⑦ 자신의 체질을 고려하여 적당한 채소나 산야초를 선택하여 섭취한다.
⑧ 해당 질병에 가장 효과적인 채소나 산야초를 중심으로 녹즙을 섭취한다.
(예) 여성 질환이나 부인병 - 익모초 즙 등
⑨ 섭취시간은 가능한 공복이면 좋다(식사 전후 60~120분 간)
⑩ 재료는 유기농으로 선택한다.
• 주식은 현미를 중심으로 한 잡곡밥, 죽, 미음으로 한다.
암 환자의 경우 소화력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혹은 밥맛이 없어 음식을 먹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런 까닭에 체중이 급감하고 체력이 떨어져 영양결핍(영양실조)에 의한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 때에는 현미를 비롯한 다섯 가지 잡곡을 섞어 가루로 만들고 이것으로 미음을 해서 조금씩 먹게 하는 것이 좋다. 비록 입 맛이 없더라도 부드럽게 넘어 갈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 부식은 자연식으로 하라.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주 공급원이 현미를 비롯한 잡곡이라면 비타민과 미네랄의 주 공급원은 채소를 비롯하여 버섯류, 해조류 등이다. 부식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주 영양소로 하여 구성하면 된다. 채소는 가능한 제철 채소이며 유기농 채소가 좋고, 버섯이나 해조류는 싱싱한 것이면 좋다.
가능한 생채소로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으며 필요에 따라 조리를 할 때는 살짝 데치는 정도로 하는 게 좋다.
• 간식은 제철과일과 견과류 등으로 하라
간식은 가능한 삼가는 게 좋으나 때에 따라서는 적절히 과일이나 견과류를 섭취해 주는 것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견과류의 경우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금해야 한다.
• 일체의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화학조미료, 감미료, 정제소금, 정제설탕 등의 섭취는 금하라.
• 식단은 철저히 자연산물을 중심으로 짜야 한다. 육류 및 가공식품은 철저히 제한하라.
ꋫ 항암효과가 기대되는 식품의 분류
제1군 |
마늘, 양배추, 당근, 신선초, 케일, 감초, 대두, 생강, 시금치, 순무, 셀러리, 파슬리, 기타 녹색 채소류 등 |
제2군 |
녹차, 양파, 밀알, 아마, 현미, 오렌지, 레몬, 그레이프후르츠, 토마토, 피망,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감귤류 |
제3군 |
멜론, 메귀리, 박하, 오이, 큰산파, 로즈마리, 보리, 딸기류, 버섯류, 해조류, 키위 |
☆ 1군 : 강력한 항암효과, 2군 : 비교적 강한 항암효과, 3군 : 항암효과 기대
ꋫ 녹즙의 항암성분과 작용기전
작용기전 |
녹즙 속의 항암성분 |
발암물질 생성 억제 |
비타민 C, E |
발암물질 분해 차단 |
Flavonoid, Chlorophyll(엽록소), Terpene, Glutathione, Indoles, 섬유소 |
암 발생 후 진행(전이) 억제 |
Carotinoid(β-carotene), 비타민A, Selenium, Flavonoid |
※ 우리 몸에 섬세한 유전자까지 보호해 주는 기능이 있는 항산화영양물질은 식물성 식품에만 존재한다. 녹즙을 통한 식물(채소, 과일, 산야초 등)의 충분한 섭취는 암 예방은 물론 치료에까지도 많은 도움을 준다.
ꋫ 녹즙 속에 포함된 파이토케미칼의 종류와 항암효과
파이토케미칼의 종류 |
주요효능효과 |
급원 |
α-carotene |
폐암, 암세포 성장지연 |
당근, 케일, 호박 등 |
β-carotene |
방광암, 대장암, 피부암 등 |
당근, 고구마, 복숭아, 시금치, 잎채소 |
Ellagic acid |
암세포 형성 예방 |
포도, 사과, 딸기류 |
Limonene |
유방암, 면역세포 강화 |
감귤류(귤, 오렌지, 레몬 등) |
Anthocyanin |
암 유발 화합물 처리 |
딸기, 적포도, 감귤류 |
Lutein/Zeaxanthin |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
케일, 시금치, 비트, 겨자 잎 등 |
Capsaicin |
폐암, 기타 암 |
매운 고추 |
Catechin flavonoid |
위암, 간암, 폐암 등 |
녹차 |
Indoles |
유방암, 난소암 |
양배추, 콜리플라워, 케일, 순무와 잎 |
Gingerol |
위암 |
생강 |
Allyl sulfide |
위암, 대장암 등 |
마늘, 양파, 파, 부추 등 |
Lycopene |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등 |
토마토, 수박, 분홍자몽 등 |
첫댓글 숲향기님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입니다. 암 환자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 중에 영양의 측면도 있습니다. 녹즙은 영양을 보강하는 최선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파이토케미칼의 항암작용의 도움은 두말할 것도 없지요
정말 소중한 정보 입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 치병이 목적이기에 하루에 1.5리터 정도의 녹즙을 음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