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코뉴 출신의 달타냥은 동네 친구와 이야기도중 코끼리라는 동물이 가장 크네 어쩌네 하면서 싸우게 되고, 결국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파리로 상경하게 됩니다. (원작도 이런가???) 자신을 돌봐준 할아버지로부터 총사대의 트레빌대장 또는
호위대의 리슐리외추기경(총리대신) 밑에 들어가라는 조언을 듣게됩니다. 우선 파리에서 리슐리외를 찾아가지만 길에서
만난 콘스탄스의 매력에 빠져버리고...그 콘스탄스가 왕비의 시녀라는 사실을 알고서 왕을 호위하는 총사대에 들어가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어떻게하다보니 총사대에서 가장 실력있는 세 사람인 '삼총사'에게 싸움을 걸게 되고, 결투장면을
호위대에게 목격당하게 됩니다. 다행히 트레빌대장의 중재로 위기를 넘기고, 이로인해 삼총사와 달타냥과의 신뢰가
형성되고, 나중에는 견습총사가 되기도 합니다.
그 후 버킹검공작이 프랑스의 왕비를 사모하여 밀입국하게 되고, 그를 이용하여 계략을 짜는 리슐리외. 하지만, 리슐리외의
음모는 달타냥과 삼총사에 의해 실패로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왕비가 버킹검에게 준 다이아몬드 목걸이로 인해 버킹검은
영국에서 밀라디에게 암살당하고, 이 음모를 눈치챈 달타냥과 삼총사도 영국으로 가게 됩니다. 결국은 목걸이를 사수하고,
왕비의 무죄를 입증하고, 사건은 무사히 종료. 그로부터 얼마 후 파리에 등장한 철가면이라는 도적에 의해 파리가
시끄러워지고, 철가면일행의 전대미문의 국왕 바꿔치기 계획이 시행되지만, 호위대의 협력과 삼총사와 달타냥의
활약으로 이 마저도 결국 무사히 해결하고 이야기는 종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