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동래(西氣東來) 동성서행(東成西行)
본문 : 마 24장
천지 창조주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을 인류의 구원자로 죄악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님은 아버지의 명을 받아 죄악 세상에 오시어 우리의 죄 값인 십자가를 대신 지시고 생명을 주고 가셨다. 이는 인류가 큰 은혜를 입었고 하늘에 큰 빚을 진 것이다.
하나님은 사도행전 1, 2장에서와 같이 성령을 받으면 땅 끝까지 예수님의 증인이 되라 하셨고, 마태복음 24:14에는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하셨다. 이 ‘끝’은, 마태복음 13:37-39에 ‘추수 때는 세상 끝이라.’고 하심같이 해․달․별들의 끝이요, 영적 이스라엘의 끝이며, 성전이 돌 하나 없이 다 무너지는 교회의 종말이다(마 24:1-2, 29-31 참고). 이는 계시록 21장에서와 같이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지고 새 하늘 새 땅이 다시 창조되는 때요, 계시록 6장과 7장같이 선천이 끝나고 후천이 창조되는 때이다.
이 일은 2천 년 전에 예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약 2천 년 간 서쪽에서 천국 복음이 동쪽으로 전해 왔고(서기동래), 아시아의 땅 끝 동방의 나라 대한민국에까지 전해졌다. 이것은 예수께서 약속하신 천국 복음(예언)을 이룰 것이 온 세상에 전해진 것이고, 전해졌기에 천국 복음이 끝난 것이며, 약속대로 천국 복음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약속의 복음을 동방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이루었으니, 이제는 그 이룬 것을 애초에 복음을 전해 주었던 서쪽 나라에 가서 알리는 것이다. 이것이 서기동래한 것을 동성서행으로 전하는 것이다. 이는 예수께서 약속하신 천국 복음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 온 세계 민족에게 그 이루어진 것을 알리는 것이다. 예수께서 계시록 22:16에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대언의 목자)를 보내어 이것들(계시록이 이루어진 것들)을 증거하게 하였노라.’고 하신 약속대로 알리고 있다. 또 예수님은 요한복음 14:29에 ‘일이 이루기 전에 말해 준 것은 일(약속한 것)이 이룰 때 보고 믿게 하려 함이라.’고 하심과 같다.
신약 시대의 지상 성도 여러분은 누구를 기다리며, 무엇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가? 재림의 예수님과 약속의 목자가 오실 것과 또 신약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가? 이 세 가지가 지금 이 땅에 이루어졌으니 와 보라! 마태복음 21:43에서 예수님이 당시의 이스라엘에게 ‘너희는 하나님의 나라(천국)를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게 된다.’고 하신 그 나라가 오늘날 대한민국의 신천지이다.
약속한 계시록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류 세계는 구원이 없고 하나님의 나라도 이 세상에는 없다. 신약이 약속한 때도, 추수 때도, 인치는 때도, 천국 12지파를 창조하는 때도, 계시록의 성취를 알리는 때도 지금뿐이다. 예수님은 이 때를 노아 때와 롯 때 같다고 하셨다(눅 17:26-30). 그 때를 생각하라. 그리고 분발하라.
하나님의 뜻도, 우리의 소망도 뜻을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이 땅에서도 그와 같이 천국을 이루는 것이다. 오늘날도 초림 때와 같이 약속한 계시(계시록 성취)를 받는 자 외에 천국도 하나님도 예수님도 그 보낸 자도 알 자가 없으며, 천국에 들어갈 자도 없다(마 11:27, 요 17:3 참고).
지옥과 천국이 바로 오늘날 우리 앞에 놓여 있으니, 귀가 있고 눈이 있고 지각이 있으면 와 보라. 신약의 성취가 여기에 있다. 보고 믿는 자는 천국 백성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