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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 1장-3장 강해
하박국의 이름은 “포옹하다” 또는 “포옹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박국서의 핵심어는 “믿음”과 정의”이고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하박국의 주제는 사도 바울과 히브리서 기자에 의해 더욱 발전되고 종교개혁과 루터의 개혁 이념이기도 합니다.
하나님, 당신의 정의가 어디에 있습니까? 선지자 하박국은 남 왕국유다 레위인 출신으로 근동지역 패권교체기, 요시야가 남 왕국을 다스리던 때(BC 640-609)에 기울어져 가는 남 왕국의 모습을 아파하며, 하나님께 탄원하던 사람. (나라를 개혁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라를 다스렸던 요시야가 므깃도에서 전사하는 것을 봄)
그의 탄원은 개인적 차원을 넘어 시대를 대표하는 기도였습니다. 하나님은 탄원에 대한 응답의 형태로 당신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그것이 "하박국"서입니다. 동시대의 인물로는 나훔과 스바냐 그리고 예레미야가 있었습니다. 이 선지자들의 메시지 안에는 모두 비슷한 탄식과 아픔이 녹아 있습니다.
(합 1:1) “선지자 하박국이 묵시로 받은 경고라”
(합 1:2~4)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이러므로 율법이 헤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하나님, 언제까지 듣지 않으실 겁니까? 왜 구원하지 않으십니까? 유다 내 지도자들의 불의를 왜 가만히 두십니까? 하나님, 왜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십니까? 왜 죄를 가만히 두시며 침묵하십니까? 하지만 하나님은 지체하셨을 리 없다. 공의를 곧바로 나타내신다.
(합 1:5~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 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너희의 생전에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할 것이라 누가 너희에게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리라 보라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 사람(바벨론)을 일으켰나니 그들은 두렵고 무서우며 당당함과 위엄이 자기들에게서 나오며 그들의 군마는 표범보다 빠르고 저녁 이리보다 사나우며 그들의 마병은 먼곳에서부터 빨리 달려오는 마병이라 마치 먹이를 움키려 하는 독수리의 날음 같으니라 그들은 다 강포를 행하러 오는데 앞을 향하여 나아가며 사람을 사로잡아 모으기를 모래같이 많이 할 것이요 왕들을 멸시하며 방백을 조소하며 모든 견고한 성들을 비웃고 흉벽을 쌓아 그것을 점령할 것이라 그들은 자기들의 힘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는 자들이라 이에 바람같이 급히 몰아 지나치게 행하여 범죄하리라”
패역한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준비하셨다. 밖으로는 앗수르의 발흥, 북 왕국의 멸망, 당시 강력했던 이집트의 패배, 안으로는 왕과 지도자들의 타락, 제사장들의 우상 숭배, 이 혼란의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바벨론을 일으키셨다(6절) 바벨론 사람들의 모습이 묘사된다(7절 이후) 그들은 신속하게 말을 타고 와서 강포를 행했다. 그들은 강력했다. 이 말을 듣는 하박국은 의로우신 하나님이 잔인한 바벨론에게 자기 백성을 벌하도록 허락하셨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었을 것이다.
(합 1:12~17) “선지자가 이르되 여호와 나의 하나님, 나의 거룩한 이시여 주께서는 만세 전부터 계시지 아니하시니이까 우리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리이다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기 위하여 그들을 두셨나이다 반석이시여 주께서 경계하기 위하여 그들을 세우셨나이다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차마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 주께서 어찌하여 사람을 바다의 고기같게 하시며 다스리는 자 없는 벌레 같게 하시나이까 그가 낚시로 모두 낚으며 그물로 잡으며 투망으로 모으고 그리고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그물에 제사하며 투망 앞에 분향하오니 이는 그것을 힘입어 소득이 풍부하고 먹을 것이 풍성하게 됨이니이다 그가 그물을 떨고는 계속하여 여러 나라를 무자비하게 멸망시키는 것이 옳으니이까”
하나님, 어떻게 덜 악한 민족(유다)을 벌하기 위해 더 악한 민족(바벨론)을 사용하실 수 있으십니까? 왜 신실하고 의로운 사람들까지 고난을 당해야 합니까? 하나님을 향한 하박국의 마음은 이해되지 않는 답답함이었다. 왜 하나님은 피조물을 방관하시며 악을 그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지 않으십니까? why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지 아니하십니까? 이후,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하박국에게 하나님의 일을 알려주신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신다.
(합 2: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합 2:2~3)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하나님께 메시지를 받는 하박국.
그 묵시는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판에 기록되고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하나님의 정하신 때에 응할 것이다.
(합 2:4~5)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그는 술을 즐기며 거짓되고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스올처럼 자기의 욕심을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 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여러 나라를 모으며 여러 백성을 모으나니”
하박국의 질문(1:12)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윤리적 기준이 아닌, 그리스도인의 믿음.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 10:35-39)
"하나님의 대답에는 누군지를 특정할 수 없는, 혹은 모든 사람을 포괄하는 듯한 3인칭을 사용합니다. 이방인과 유대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포괄하는 '그' 를 진단하는 다섯 가지 내용들이 나타납니다" <더 메세지 소선지서 강의안 내용 중>
(합 2:6~20) - 5가지 재앙 신탁( '그' 에 대한 진단서)
첫 번째 '화있을진저' : 남의 것으로 치부한 자들(2:6~8)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진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 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자여 너를 억누를 자들이 갑자기 일어나지 않겠느냐 너를 괴롭힐 자들이 깨어나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그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또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
두 번째 '화있을진저' : 닥치는 대로 뺴앗은 자들(2:9~11)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네가 많은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세 번째 '화있을진저' : 폭력으로 세력을 모은 자들(2:12~14)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 아니냐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네 번째 '화있을진저' : 방탕하고 쾌락을 쫓는 자들(2:15~17)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에게 취하게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받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리라 이는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죽인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다섯 번째 '화있을진저' : 우상 숭배에 빠진 자들(2:18~20)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하나님 앞에서 당당할 자가 어디에 있는가. 바벨론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떳떳할 자 없음을 말씀하신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 모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 불안감이 아니라 창조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바라보며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도록 하신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요 15:4)
우리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하나님께로 난 의)로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으며,(롬 3:25)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은 초인간적 행위가 아니라 바울이 전파하는 복음(예수 그리스도) 에 대한 "믿음"이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인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롬 10:6-8)
하나님 아버지, 제 마음이 아버지를 떠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때, 여전히 제 안에 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 불안감이 있어도 하나님께서는 늘 승리하신다는 확신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의 예배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합 3:1-19)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역병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의 발밑에서 나오는도다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여러 나라가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의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는도다 여호와여 주꼐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강들을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강들을 노여워하심이니이까 바다를 향하여 성내심이니이까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화살을 바로 쏘셨나이다(셀라) 주께서 강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날아가는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을 두르셨으며 분을 내사 여러 나라를 밟으셨나이다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셀라)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부흥" (합 3장)
당신의 주권을 회복케 하시옵소서 당신의 일을 이루옵소서 하나님, 이 땅의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가는 교회되게 해주세요. 크던 작던, 하나님의 정의를 행하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악인이 번성하는 것을 보며 낙망하지 않는 교회되게 해주세요. 세상의 원리가, 주인노릇하지 않는 교회되게 해 주시옵소서.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박국처럼 당신의 다스림을 신뢰하길 원합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의 권능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사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기뻐하길 원합니다. 언제나 저를 부족함 없이 채우시는 하나님은 저의 유일한 목자십니다. -펌-
첫댓글 10월24일 병원 합병증 검사를 받고 말일날 약을 타야 하는데
인슐린 하루 5번 주사약값에 돈이 많이 드는데 통장잔고는 없습니다
그렇게 도와달라고 글을 올려도 치료비 도움이 없습니다
꼭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매일 기도드리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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