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비로봉(毘盧峰)-1439m
◈날짜 : 2017년 1월31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새밭마을버스주차장
◈산행시간 : 3시간50분(11:23-15:13)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8:20)-군위휴게소(09:34-49)-단양요금소(10:50)-덕천터널(11:11)-새밭마을주차장
◈산행구간 : 새밭주차장→어의곡삼거리→비로봉→천동삼거리→천동주차장
◈산행메모 : 12시 기준 소백산정상 산악날씨는 강수확률10%에 기온 영하7℃, 풍속 10m/s, 습도 40%다.
단양요금소를 나와서 단양읍을 벗어나며 예전엔 오른쪽으로 단양철교를 건넜는데 오늘은 왼쪽으로 가서 만난 삼거리에서 오른쪽 새로운 다리를 건너 덕천터널도 통과하여 새밭마을주차장으로 연결한다. 돌아본 새밭주차장.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목교 오른쪽으로 어의곡탐방지원센터.
스팻은 버스안에서 착용했고 여기서 아이젠도 착용한다. 사방으로 눈 세상. 바람이 없고 포근한 날씨.
두 번째 목교를 만난다.
세 번째 만난 목교.
일렁이는 바람에도 가지에 얹혔던 눈이 우수수 떨어진다.
네 번째 목교를 지나니 경사가 커진 오름이다.
오랜만에 만난 설국이다.
계단도 눈에 묻혔다.
목계단을 따라 고도를 높인다.
양쪽에 쉼터를 만나며 길은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계
단이 끝나며 잣나무 숲이다.
잣나무 숲을 오른쪽에 끼고.
잣나무를 벗어나니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봉.
이정표를 보니 정상까지 아직 1.5km다. 안전난간 사이로 계단이 시작되는데 이 난간은 천동삼거리까지 이어진다.
약한 바람인데도 차가운 기운이 매섭게 와 닿는다.
어의곡삼거리.
다가오는 비로봉. 오른쪽에서 오는 칼바람에 머리까지 띵해진다.
비로봉에 올라선다. 주중이라 그런지 한산한 모습이다.
연화봉, 천문대, 왼쪽으로 도솔봉이다.
비로사 방향.
국망봉(우)과 신선봉(중), 왼쪽은 지나온 어의곡삼거리.
경북정상석.
충북정상석.
어의곡 방향.
천동삼거리(우)로 향해 하산. 가운데 구름위로 월악산.
뒤로 저만치 멀어진 정상.
천동삼거리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하산도 눈 쌓인 길이라 발걸음이 가볍다.
주목군락지를 지난다.
고사목을 만난다. 뒤에는 모데미풀 안내판.
눈도 즐겁고 발걸음도 가볍고.
대궐터안내판.
대궐터에 내려선다. 돌아본 모습.
이어서 천동쉼터를 만나 여기서 점심(14:03-17).
내려가다 돌아본 쉼터.
다래2교, 1교를 건너니 오른쪽으로 쉼터.
신선2교, 1교를 차례로 건너고, 천동2교를 지나 1교다.
천동탐방로를 통과한다.
이어서 탐방지원센터. 여기부터 인도를 따라 내려간다. 돌아본 모습.
소백산교를 만나 다리위에서 왼쪽 아래로 다리안폭포 전망 덱.
다리를 건너면 산악인허영호기념비와 폭포안내판.
오른쪽으로 소백산유스호스텔, 왼쪽으로 야영장이다.
오른쪽으로 고산자김정호선생 추모비.
이어서 산악회버스를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대형주차장에는 우리버스 뿐이다. 산행시간은 작년보다 20분 단축했다. 돌밭이나 계단을 덮은 눈 덕분이다.
#승차이동(16:57)-고수삼거리(17:07)-단양요금소(17:26)-안동요금소(18:00-11)-영산휴게소(19:36-45)-칠원요금소(19:55)-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