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켈 록타이트 에폭시 5분용 후기 입니다^^

[baaes]

*이 후기는 절대적인 기준을 토대로 작성한것이 아닌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과 사용용도를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헨켈 록타이트 에폭시 5분용 후기예요~^^

아슬아슬하게 막날에 이렇게 후기 쓰게되네요ㅠㅠ 후기 쓸려고 죽어있던 컴퓨터를 간신히 되살렸답니다~

급한 마음에 꼼꼼히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

제가 받은 제품은 5분용 에폭시입니다~^^

렘덤으로 오는데 내심 5분용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로 5분용이 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5분이라고 딱 적혀있죠? 외관에 이렇게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저처럼 성격 급하신분들께 좋으신것 같아요~ 기대기대~^^ 

 위 사진에 보시는 바와같이 hardener, resin 두가지 성분을 같은 용량으로 섞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용량이 정말 크지요? 무려 두개 합쳐 236ml 입니다!! 

 

용량이 어느정도인지 실감나지 않으실것 같아 크기비교를 해보았어요~

요즘 같은 춥고 기온차 심한 날씨에 나와함께 해주는 광동탕님을 잠시 모셔봤습니다^^

접착제 용량이 저 정도라니~ 언제 다 쓸지 모르겟네요^^

박스 측면에는 이렇게 사용용도에 대해서 적혀있습니다~

크게 2가지 용도로 사용이 되며 그 안에서 사용될수 있는 범위가 적혀있네요~

저는 이번에 써보면서 느꼇지만 주로 본드용도 보다는 마감제?의 역할로 더 많이 사용할것 같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좀더 자세히...

자~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 분리를 해보았어요~

최종 방어망인 뚜껑이 있구요~

뚜껑을 열면 아직 구멍이 뚤리지 않은 막히 입구가 있구요~

또 그 입구를 돌려서 열면 여느 제품들처럼 스티커같은것이 붙어 있어 이 제품이 사용하지 않은 새것임을 입증해줍니다^^

아직 구멍이 뚫리지 않는 상태입니다~

뭔가 뽁! 찍는것이 있나해서 제품을 살펴보았는데 그런건 없었어요~

그러면 어떻게 뚫으면 되나용??>.<

저는 이렇게 가위로 쓱 잘라버렸답니다~

가위날을 대고있는 곳을 보면 절취선처럼 선이 있어서 그곳을 자르시면 힘들이지 않고 아주 수월하게 잘려져나갑니다~

자~ 그럼 일단 뚜껑을 닫아놓고 무엇을 붙여볼까 고민을 한참했습니다~

음... 부자재들이 정리중이라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폴리머클레이로 실험해보기로 해써요^^

혼자서 그냥 만들고 싶은거 이것저것 만들어 보는거라 배운적도 없고 잘 만들지는 못합니당...ㅎㅎ

시간이 없어서 신경써서 만들지는 못했지만 너그러히 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gogo~!!

폴리머클레이 만든다고 해 놓고 왠 립글로즈?ㅎㅎ

이번에 세일할때 아주아주 너무너무 저렴한 가격에 좋은 립글로즈를 구매하게 되어서 기분이 아주 좋아요^^

그래서 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옷을 입혀주고자 이렇게 모셔봤습니다!!

폴리머클레이 만드는 과정은 생략하구요~

이렇게 일단 흡수되지 않을 판판한 곳에 두가지 성분의 에폭시를 짜줍니다~

그리고 섞어섞어~^^

그리고 바로 발라 주었어요~

전 이때 5분용을 처음 사용해 봐서 빨리 사용하지 않으면 정말 금방 굳어버릴줄 알고 아주 미친듯이 발랐잡니다 ㅠㅠ

붓으로 바르면 굳을까봐 철심 같은걸로 발랐어요~ㅠㅠ

섞고 바로 발라서 좀 묽은감이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한참이나 손을 잡고 꾸욱 누르고 있었는데요~

5분용이라서 엄청 빨리 붙을거라고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요~

정확한 시간은 재보지 않았지만 10분 이상은 훨 넘게 걸린것 같았어요~ㅠㅠ

뜨지 말라고 손을로 꾹꾹 계속 누르고 있느라고 좀 힘들었네요~

한참 시간이 지나고 손을 놓고 잘 붙었는지 살짝 들어봤는데 위의 모습처럼 들려버리더라구요 ㅠㅠ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했습니다 ㅠㅠ

같은 회사의 순간접착제보다는 강력한 힘이 부족한듯 싶었습니다..

역시 뜬 모습이예요 ㅠㅠ

속상해라...

다시 열씸히 꾹꾹 누르고 있었습니다 ㅠㅠ

그 다음으로 저의 실험 재료가 되어준 이어폰잭? 이거를 뭐라고 그러죠??ㅠㅠ

여튼 스마트폰에서 이어폰 부분에 덮개가 없기 때문에 먼지 들어가지 말라고 꽂아주는 것입니다~^^

애초에 리폼을 목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여러개 구입을 했습니다^^

열씸히 만들어 보자 룰루 랄라~ㅎㅎ

열씸히 만들다 보니 어느새 앞전에 것을 붙일때 사용한 에폭시가 예쁘게 굳어 있더라구요~

스파츌라로 쓱쓱 긁어 보았더니 저렇게 비닐? 벗겨지듯 벗겨 졌어요~

보호를 목적으로도 하기 때문에 이런 소재?인것 같아요^^

덕분에 손이나 다른곳에 묻었을때 제거하기가 손쉬웠습니다^^

아래에는 오늘 에폭시의 성능을 시험해보고자 오늘 급하게 만든 아이들의 사진이 쭈욱~ 나옵니다^^

맨 아래에는 총평이 있어요~^^ 총평 꼭 읽어주세요^^

그냥 갑자기 만들고 싶어져서 만든 쿠키?나라~^^ㅎㅎ

처음 만들어본거라 어색하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굴곡 많은곳에 붙인다고 붙일때 힘들었는데 그래도 다들 예쁘게 잘 붙어있네요^^

아슬 아슬한 부분에도 잘 붙어 있습니다^^

접착면이 적은곳에도 잘 붙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잘 붙으라고 듬뿍 발라서 붙였더니 저렇게 투명하게 삐져나온것이 보이네요~

양조절 잘 합세~^^ㅎㅎ

요기조기 아슬아슬하게 잘 안착해 있습니당~^^

새싹 뿅!!

접착면이 안정되서 그런지 이 녀석은 아주 튼튼하게 잘 붙었습니다~

하지만 이 장미녀석은...ㅠㅠ

(빨리 사진 찍느라 아직 마감제가 다 마르지도 않았는데 사진 촬영~)

잘 붙어 있는듯 했으나....ㅠㅠ

꼽고 뺄때 이렇게 톡 힘없이 떨어져 버리더라구요 ㅠㅠ

아무래도 위의 폴리머클레이에만 힘을 가하여서 뽑아야 하기 때문에 저렇게 된것 같습니다..ㅠㅠ

흑흑 너무 힘없이 떨어졌어요 ㅠㅠ

그래서 급히 같은회사의 순간 접착제로 딱 붙여놓았더니 힘주어서 빼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곧 크리스마스~>.<

여러분 이르지만 모두 메리크리스 마스~!!^^

하얀 눈이 내린 반짝반짝 크리스마스 트리~^^

좀 소녀스럽게~ 그러면서 빈티지하게~ㅎㅎ

리본을 만들어 봤어요^^

후딱 후딱 만든다고 주름도 내맘데로~^^

아이구~ 길었던 사진 퍼레이드가 드디어 끝났네요^^ㅎㅎ

사실 더 있었는데 보시기 너무 지루하실까봐 생략~!!

그럼 총평을 간단하게 말씀드려 볼께요^^

냄세 : 솔직히 뚜껑을 여는 것 만으로는 냄세가 그리 심하지 않구요~

서로 섞을때 냄세가 좀.. 파마약?냄세같이 올라와요~

하지만 오래 머무는 냄세가 아니라서 실내에서 작업하기에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합격합격~^^

접착력 : 흠.. 이 부분에서는 저한테는 좀 별로 인것 같아요..

생각보다 힘이 너무 없달까요?

힘을 좀 주어서 때어 버리면 그냥 떨어져버려서 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힘을 많이 또는 주기적으로 받는 물건?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5분용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10분은 더 기다려야 하구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하나 다 볼 동안에도 잘 안 붙으니 이를 어찌하면 좋을지요...ㅠㅠ

하지만!! tip이라고 해야하나..ㅎㅎ

말씀드리자면 두 제품을섞은 다음 아주 끈끈하게 굳을때까지 기다린 다음에 원하는 부분에 바르고 부착을 하시면 접착시간이 많이 줄어들고 손도 덜 갑니다.. 섞어놓고 그냥 놔두는게 훨씬 빨리 건조가 되더라구요.

그러니 5분용이라고 서둘러서 바를필요는 전혀 없을듯 싶습니다~ 느긋하게요^^

장점 : 일단 넉넉한양! 바라만 보아도 아주 흐믓합니다^^

냄세가 공기중에 오래 머물지 않아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을 할 경우 괜찮습니다^^

손이나 다른곳에 묻었을때 제거가 용이합니다^^

굳었을때 맨질맨질 한 것이 보호제?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듯합니다^^

텍스처 자체가 찰지므로 묽은 질감의 접착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곳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듯 합니다.

아! 그리고 눈이 약하신 분들께도 좋을듯!

후후 불면 일부 강한 접착제들은 눈을 매우 아프게 공격을 하지만 이 제품은 아무 이상없었습니다!!^^

단점 : 접착제 용도로는 저는 많이, 자주는 사용하지 않을듯 합니다..

아직 모든 소재에 사용해 본것은 아니나 접착면이 적은곳 힘을 많이 받는곳 같은 곳에는 잘 견디지 못하므로

초강력 접착제를 기대하시는 분께는 맞지 않는듯합니다~

(물론 거의 모든 접착제가 이부분에서는 약하지만요..;)

저 같은 경우는 강한 접착력과 빠른시간안에 스피디하게 붙어주는 것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좋은 접착제가 많이 존재하는 듯합니다.

그리고 5분용이라고 했는데요.. 전 60분용은 꿈도 못 꿀듯 ㅠㅠ

단, 수정을 하면서 작업을 하거나 시간이 소요가 되는 작업을 하실시에는 아주 유용할것으로 보입니다.^^

초강력 순간접착제 같은 아이들이 메꿔주지 못하는 곳을 메꾸어줄 아이인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천 같은 텍스처에도 끈끈하게 굳기전 상태로 접착을 한다거나 하는 경웁니다~ 잘 스며들지 않으니깐요! 소재에 따라 완전히 스며들지 않는것은 아니지만요,

앞으로 더 다양한 용도로 많이 활용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이상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행보기º ☆。]

baaes님~상세한 사용후기 잘보았읍니다.^^ 사용제품에 따라 장단점이 있으리라 생각해욤...^^ 담엔 면적이 있는곳에 사용해보시길^^대용량이니 유용하게 사용해보세염.....^.^

[baaes]

넵^^ 좋은상품 만나볼수 잇는기회를 주셔서 너무감사해요^^

[봉봉리봉]

새싹 귀여워요 ㅎ

[baaes]

ㅎㅎ 감사합니당~^^

[빨간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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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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