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안녕하세요!
다시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간 쌀쌀한 오늘~ 우리 아이들과 백김치 담그기를 하였어요.
가정으로 작은 용기에 담아 백김치도 가져 갑니다.
어제 김치장인 저희 시어머니께서 준비해 주신 백김치를 깔끔하게 미리 담아 냉장고에 차곡차곡 넣어 뒀었고, 오늘 우리 아이들은 따로 빼놓은 체험용 절인 배추로 백김치 만들기 해봤답니다.
직접 키운 배추랑 무랑 뽑아 절이고 초정약수물로 육수를 만드셨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백김치 맛이 저희 입맛엔 꿀맛이에요^^ 적은 양이지만 맛있게 드시면 좋겠습니다!
귀요미 김장 포토존 준비해 준 우리 교사들 덕분에 사진 찍으며, 사진 올리며 참 많이 웃었네요~
시골에서 고무대야에 장독대까지 실어 나르고, 채반에 배추 무에, 달력 프린트까지... 솜씨에 정성까지 더해져 역대급 레트로풍 포토존이 탄생했습니다!
굳~~~이 안해도 되는걸... 굳이굳이 매번 이렇게 욕심내고 마음내어 주는 우리 교사들~ 감사하고 많이 사랑합니다
첫댓글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어머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