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입주전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장성 남창계곡
익산에서 약 84km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자동차로 넉넉히 잡고 1시간 반정도 가면 갈 수 있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죠.
요즘같이 더울땐 바다보단 계곡을 선호합니다. ^^
태풍이 온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갔습니다. ㅎㅎㅎ
전반적인 계곡 모습.
물이 의외로 깊습니다.
최근에 비가 와서 그런지 물이 너무 차갑지만...물놀이는 해야죠..ㅋㅋ
계곡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나 계속 옆의 평상 장사와 음식장사일듯합니다.
보기에도 시원해 보이시죠?? ㅎㅎ
요즘같이 무더운날 이 사진보면서 더위를 조금이라도 이겨내시길 빕니다.
저녁은 고기죠, 고기 ㅎㅎㅎ
목심은 정육점에서 산거고, 양념갈비는 모식당에서 사가지고 갔습니다. ^^
너무 맛나서리... ㅋㅋㅋ
열심히 고기를 굽고 있습니다.
잘생긴 얼굴이 아니기에 얼굴은 가렸습니다.
원빈같이 생겼다면 100% 공개하는데요.. ㅋㅋㅋ
술안주로 조금 사간 "동서네낚지"
포장해가서 살짝 데워서 먹으면 소주가 그냥 들어갑니다. ㅎㅎㅎ
다음날 아침은 남은 고기와 반찬으로 만든 잡탕찌게로 마무리. ㅋㅋㅋ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계곡이 그리우신 분들에게 남창계곡 추천드립니다. ^^
첫댓글 ㅎㅎㅎㅎ 계곡...보기만 해도 시~~~원 합니다...쑤리빠님...
수시빠님 닉네임 바꿔야겠어요... 쓰리빠로... ㅋㅋㅋ
ㅎㅎㅎ..죄송... 제가 일부러...장난을.....ㅋㅋㅋ 근디..전 사실....수시빠님 아디볼때 마다...쓰리빠로 읽혀요..ㅋㅋㅋㅋ 입에 착착 감기는디...쓰리빠는...ㅋㅋ
시원해 보이고 좋네요
네비게이션에 남창계곡
치면 나오나요?
네, ^^
친구들과 한번 다녀와야 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수시빠 뜻이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아이들이름 수와 시가 들어가는 거아닐까? 생각드네요~^^
딩동댕^^
오 물이 깊네요 깨끗하고 푸르고..북마크해둿다가 담에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