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나라
#창조농업
#백병구십담
창조(창세기) 이야기.
하나님의 복(바라크) 중 하나는 사람에게 모든 식물을 주어 먹도록 한 것이다.
히브리어로 자라 제라 자라 제라가 반복되어 나온다.
즉 씨가 맺히고 씨가 떨어져 나는 식물이라는 뜻이다. 재배가 아닌 자연스럽게 철따라 나오는 식물을 그것도 모두 다 먹도록 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제철에 나는 모든 식물을 다 먹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요즘 우리의 식탁이나 간식 등의 음식은 어떠한가?
자극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는 지금 잡초라고 하는 것들을 먹고 있는가? 한약재나 생약으로 쓰이는 것들을 먹고 있는가?
꼭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제철음식을! 얼마나! 먹고 사는가?
5월 이후에 보리를 먹고 여름에 딸기를 먹고 한여름에 고추나 수박을 먹고 삼복더위가 끝나갈 때 옥수수를 먹는가? 어제 밤 모방송에 지금 초등학교 급식에 옥수수가 나오는데 1학년 아이들이 앞니가 없어서 빨아 먹는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아니, 벌써 옥수수를 먹는가?
우리는 겨울에 깻잎과 상추와 고추를 먹는다. 딸기도 먹는다. 계절을 역행하는 일이다. 그래서 제철에 필요한 영양소는 거의 흡수하지 못하고 소비하지 못한 영양소만 독소로 남아 쌓이게 된다. 이것이 병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른바 전문 용어로 담음(痰飮)이다. 요즘 귀에 익은 담적(痰積)의 전 단계로 담적의 원인이다. 다른 말로 냉(冷)이며, 만성염증이라고도 하며 활성산소의 형태다. 이것이 암(癌)으로 발달하는다고 한다. 나도 이 말에 신뢰한다.
#백병구십담(百病九十痰)이라고 했는데 100가지 병 중 구십가지 병은 담음/담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담음/담적만 치료하면 만병이 낫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진단이 담적증이다. 틀린 말이 아니다. 그래서 돌팔이도 무조건 담적증이라고 진단해도 된다. 전혀 틀린 진단이라고 할 수 없다.
좀 더 정확하게 #담음증(痰飮症)은 오장육부에 담음이 생기면 그 곳에 문제가 생긴다. 현대 의학에서는 단순 증상 치료만 하기에 늘 재발한다. 원인 치료를 해야한다.
원인 치료에 근접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다. 이른바 각각 만병 통치약이 되고 있는데 담음증은 복합적인 병이라서 주 장기와 연관 장기를 치료해야 힌다. 따라서 주약과 보조약을 적절하게 각 사람의 증상과 체질에 맞춰 사용해야한다.
어쨌든 만병통치약인 담음증 약과 민간 또는 전통 의학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난치병, 불치병 등도 담음증으로 보면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나 공황장애 등도 담음증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