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의 모습과 감찰하시는 하나님 [시편 14편 1~7절]
“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5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6 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7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1. 본문 묵상
1) 어리석은 자의 모습과 감찰하시는 하나님 (1~3절)
성경이 말하는 ‘어리석은 자’는 지성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 그의 삶과 마음 중심에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면서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온 인생을 굽어살피시며, 지각이 있어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찾는 자가 있는가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인간의 치우침과 부패함으로 스스로 선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2) 악인들의 무지와 의인의 피난처 (4~6절)
악인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떡 먹듯 하나님의 백성을 짓밟으며, 여호와를 부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의인의 세대에 함께 계시므로 그들은 결국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악인은 가난한 자의 계획을 짓밟으려 하지만, 하나님은 지치고 가난한 자들의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3) 구원의 열망과 기쁨 (7절)
다윗은 인간의 부패함과 세상의 고난 속에서 시온으로부터 임할 하나님의 참된 구원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죄와 고통의 사로잡힌 곳에서 돌이켜 회복시키실 때, 하나님의 백성은 비로소 참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2. 삶의 적용
1) 내 삶에서 실천적 무신론을 점검해야 합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간혹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처럼 내 고집과 판단대로 행동하진 않았는지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매 순간 하나님이 보고 계심을 인식하는 지각 있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2) 나의 피난처 되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고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의인의 세대에 친히 함께 계시며, 낮아지고 가난한 심령을 가진 자의 가장 안전한 피난처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3. 오늘의 기도
하늘에서 인생을 살피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어리석은 어둠의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항상 하나님을 찾는 지각 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입술만의 고백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매 순간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하며, 정직하고 신실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나의 피난처 되신 주님 품 안에 거하게 하시며, 저를 죄와 염려에서 돌이켜 참된 자유와 기쁨을 주시는 주님의 구원을 기뻐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