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는 단기선교등의 일정으로 말미암아 한자연구가 지속되지 못하엿읍니다만
일본선교가 계속되야한다면 효율적인 선교를 위해 한자에 담긴 성경말씀도 계속
연구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때는 객관적인 고증을 찾을 길 없어 제 생각을 따라
아전 인수격으로 풀이 할때도 없지 않읍니다만 성령께서 너무나도 분명하게 내적 증거를
보여 주심으로 확신에 차서 나눌때도 있읍니다. 꾸준한 연구가 결국 성과를 이룰때가
오리라 믿읍니다.아래 한자는 출애굽할때 이스라엘 민족의 행진 모습을 본따 만든 한자가
아닌가 추정 됩니다.
(바를)正 正 은 옳다는 뜻이다 正 과 一로 구성되었다 옛고문에는 一은 二로 구성 되었고 二는 上의 고문이다
출애굽기 40: 36-38 구름이 성막위에서 떠 오를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 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하였으며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
바를正 자의 옛고문은 한一과 발足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즉 하나님(一)이 이스라엘 민족의 발걸음을 인도하심이
바르다는 뜻입니다
기气 气 는 구름의 기운을 뜻한다
역해 구름이 일어나는 기운을 상형하였다 气 가 세개의 획으로 된 것은 많은 것을 나열할때
셋을 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气 (구름의 기운)이 인신되어 氣(곡식을 얻어 먹는 기운)라는
뜻으로 삼았다 气 자는 본래 구름의 기운이라는 뜻이었는데 모든 기운을 뜻하는 말이 되었다.
한자에서 뜻하는 气 자와 출애굽기 40:36-38을 잘 연관지어서 생각하면 구름이 일어나는 상형이
왜 모든 기운을 의미하는 의미로 인신(파생되 사용됨)되었는지 좀더 분명히 알수 있게 됩니다
성막에 일어나는 구름기둥은 참으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알리며 안도와 새로운
힘을 주었으리라 쉽게 상상할수 있읍니다. 그러므로 구름기운(성막에서의 구름기둥)은 우리네 삶의
전반에서 힘의 근원이 됨으로 구름기운을 모든 기운으로 인신하여 사용함은 매우 시의 적절해 보입니다.
설문해자 착辵 불현 듯 갔다가 불현듯 멈추는 것이다 彳과止로 구성되어 있다
역해 彳은 불현듯 가는 것이고 止는 불현듯 멈추는 것이다
착辵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구름기둥이 일어나면 발행하고 구름이 성막위에
떠오르지 않으면 발행하지 않는 이스라엘 민족의 행진 모습이 연상됩니다.
비록 허신이 설문해자에서 한자상형에 대한 해설을 하고 있지만 무엇을
근거로 해설하고 있는지는 밝히지 않아 난해 할때가 많이 있지만 성경의
내용을 참고로 하면 뜻풀이 선명해 질때가 많이 있읍니다. 이로 보건데
한자에는 많은 성경내용이 구전되어 있고 모든 민족에게 이름을 주신이는
바로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임을 깨닫게 됩니다.
척彳 작은 걸음으로 걷는 다는 뜻이다 사람의 다리가 세부분으로 이어져 있는 것을 상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