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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입니다. 당시 저는 부산에서 살고 있었는데 불교대학을 다녀보려고, 알아보다가 누가 근처에 불지사에 가보라고 해서 찾아가보려고 애를 썼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갑자기 교통사고가 크게나서, 부산에서 해결하려니 법적인 문제로 커질거 같아 남편의 고향(왜관) 근처인 대구로 병원을 옮기고 법원에 일을 보러 다녔습니다.
그때 병원도 왔다갔다 해야되고 법원도 일을 보러 다니는라 대구에 달세방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법원을 나서는데, 집 옆에 절건물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영남)불교대학 대관음사) 그래서 그 다음날부터 병원일이나 법원일을 보러 가기전에 새벽에 매일 집 바로 옆에 있는 절에가서 108배를 드리고 일을 보러 갔습니다.
그땐 불교대학이 머 하는 곳인줄 몰랐고,,학교인 것은 같은데,, 새벽엔 1층 사무실도(종무소 )문이 안 열려 있었고, 새벽에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정도 새벽에 기도를 매일 드렸는데, 어느 날 법원 일을 보고 돌아오는 중, 불교대학 건물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가 1시쯤 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나오는 분을 붙잡고 물어보니, 수업을 듣고 나오는 길이라고,, 수업 들으려면,,입학하라고,,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따라 종무소로 가서 입학을 하려하니, 이미 입학 기간이 끝났다고 했습니다. 그때가 9월 말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종무소의 어떤 보살님이 특별반에 넣어 주라고 해서 간신히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이 되어 9시 50분쯤 수업을 들으러 가서 예불을 드리고 수업을 기다리는데,, 수업을 안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땐 아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물어보니 삼사순례 가는날이라서 수업이 없다고.. 그래서 기도만 드리고,,집으로 왔습니다. 그 다음 수업때에 가니 백의 관세음 조성 행사라 수업이 또 없다고 했습니다..
어찌나 신경질이 나던지,, 10월이면 수업이 끝난다는데,,어렵게 58000원을 주고 입학했는데, 수업도 안하고,, 무슨 절이 돈만 받고,, 화가 났습니다.
그날 밤 꿈을 꿨는데,,
「노천법당 관세음보살님께 절을 하고 있는데, 관세음보살님 몸속에서 빛이 나면서 스님이 나타나 제 앞에 서있는 것이었습니다. "부처님이신가요? 스님이신가요??" 히고 물었더니, "내가 스님이면 어떻고..부처님이면..어떻노!!" 하며 말투가 꼭 한심하단 듯이 쏘아 붙였습니다.. 그 부처님 손에는 A4용지만한 크기에 종이가 있었는데, 종이위에 숫자가 적혀 있는 걸 보았습니다.」
꿈에서 깨어나 생각해 보니, 신도보고 저런식으로 말하는 스님도 있나,,하며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수업을 갔는데,, 금강경 테잎을 틀어놓고 기도를 하면서 법당에 대형 스크린이 막 내려오는 데,, 거기 나오는 스님을 보고 너무 놀라서 기절 할 뻔 했습니다. 수업을 하시는 큰스님이 바로 꿈속에서 만났던 부처님인지 스님인지 모르던 그 분이었습니다. 회주 큰스님을 꿈속에서 먼저 만난 것이지요. 그때부턴 열심히 수업을 들으러 다니고 새벽기도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긴 법정 싸움 끝에 법원 결과가 나왔는데,, 저희가 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꿈속에서 봤던 부처님이 들고 계시던 종이 위에 숫자가 바로 저희가 받은 보상금이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한국불교대학과의 저의 인연이구나 하고,, 남편이 병원에서 퇴원하고도 저는 부산으로 바로 돌아가지 않고, 다시 1년 원룸을 얻어 포교사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너무나 힘들고 초조하게 견디던 대구에서의 생활이 불교대학이 있어 마음을 쉴 수 있게 했고 기도를 열심히 할 수 있었고, 도심 한가운데 이런 좋은 곳이 있구나를 실감하였습니다.
그 다음해, 남편을 입학시키고 부산에 포교사 시험을 치러 갔는데,, 그때(부산에서) 아무리 찾고 찾았던 불지사 간판이 너무나 크게 내눈에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포교사가 된 후 안내데스크 봉사를 하며, 수많은 포교를 하고 토일이면 우리절(한국불교대학)에서 하는 노인 무료급식을 도왔습니다.
저는 지금 양산에 살고 있지만, 매주 수요일이면 수업을 들으러 대구 한국불교대학으로 갑니다.
한국불교대학과의 참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67기 진여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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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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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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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혜로우시고 깊으신 심신에 감사드립니다,,
성불하십시요,,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