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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두석의 생명살림 원문보기 글쓴이: 솔방울
http://blog.daum.net/yiga0109/16135927
양배추발효주스 복용한지 3달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황금색 변, 그리고 편안한 뱃속. 등등
정말 기대이상입니다.
발효된 "양배추 주스"의 효과를 경험하고 나니
장(腸)의 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변비 있는 사람, 대장검사 했는데 용종 등이 있었던 사람, 치질 있는 사람, (→ 쉽게 말해 이미 장腸에 문제가 있는 부류의 사람이라는 얘기임)
고혈압이 있는 사람, 당뇨병이 있는 사람, 무릎 등의 관절염이 있는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사람,
우울증 등의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 아토피나 여드름 등의 피부가 좋지 않은 사람,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비만인 사람, 악성빈혈이 있는 사람 들은
필히 해보시고 건강해짐을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건강하다 자부하는 사람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먹으면 좋겠지요^^.
더불어 아래 링크주소의 글도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장(腸) 건강이 면역계에 미치는 영향 & 장내 유익균과 정신 건강
http://blog.daum.net/yiga0109/16135917
★ 비타민 D3
http://blog.daum.net/yiga0109/16135943
<펌>
양배추 발효주스 만들기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2-11-06
양배추 발효주스란?
양배추 발효주스는 우리 몸에 이로운 유산균이 40~60여종이 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그 어떤 유산균 제품보다 수십 배에서 수백배까지 들어있어 장을 튼튼하게 하고
1. 양배추 1통( 하얀 색깔의 양배추도 좋지만 자주색 양배추가 더 좋아요)
만드는 방법
1. 깨끗이 손질한 양배추를 믹서기에 들어갈 만큼의 크기로 잘라낸다.
(양배추 크기와 믹서기 크기에 따라 2등분 또는 4등분)
2. 잘라낸 양배추를 믹서기에 넣고 생수나 정수기 물을 양배추가 6~7부 잠길 만큼 채운다.
3. 양배추가 충분히 갈리면 유리로 된 용기에 따른다.
4. 나머지 양배추도 갈아서 용기에 함께 섞는다.
5. 갈은 양배추에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밍밍한 맛 정도의 소금 간을 한다.
6. 상온에서 김치 익히듯 익힌다.
( 여름 날씨에는 2일정도면 충분히 발효(익힘) 됨)
발효 된 양배추주스를 냉장고에 보관하고 처음에는 종이컵 1/2정도의 적은 양으로 식전에 먹는다. 2~3일 간격을 두고 양을 조금씩 늘려 1컵까지 늘린다.
양배추 발효건강주스의 장점
글쓴이 : 운영자 작성일 : 12-11-08
안녕하세요.
출처 : 힐링코드 ( hcode.kr )
[자유게시판] 양배추 발효주스의 맛이 변하면...
글쓴이 : 레인메이… 작성일 : 12-12-19
양배추 발효주스는 처음에는 동치미처럼 톡쏘는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좀 오래 두면 맛이 변합니다.
어린이 등 맛에 민감한 사람들은 잘 안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배추를 한꺼번에 많이 만드는 것보다는 자주 만들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둔다고 해서 유익균이 더 많아 지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맛이 좀 변했을때는 바나나 등을 갈아서 블랜딩해서 드시면 마시기 좋을 것입니다.
[자유게시판] 맛이 없게 담궈지는 경우
글쓴이 : 레인메이… 작성일 : 12-12-31
양배추 발효주스가 담굴 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질도 중요한데
또는 겉의 파란 잎사귀를 함께 넣을 경우 맛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하니
양배추 발효주스를 만드실 때 참고하십시오.
운영자 13-05-12 06:24
그동안 관찰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인데 중국산 양배추인 경우 농약에 심히 쩔어있어 발효가 잘 안되고 맛이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무튼 조금 더 비싸더라도 한국산이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배추 김치 (Sauerkraut) 당뇨에도 아주 좋습니다.
양배추 김치 같은 발효식품이 혈당을 떨어뜨려 정상화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는 많이 나와 있습니다.
최근에는 체중 조절과 당뇨로 인한 심장병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됨을 보여 주는 연구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발효시 식품에 있는 당이 젖산(Lactic Acid)으로 바뀌어 지므로 혈당을 올리는 수치(glycemic index: GI)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젖산은 김치의 신맛을 만드는데 김치가 썩는 것을 막는 천연방부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 같은 발효한 식품을 먹으면 장에 꼭 있어야 하는 좋은 균을 공급하므로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고 장을 건강하게 지켜주므로 전체건강이 증진됩니다. 며칠 전 제 딸이 우유를 못 먹는데(Lactose Intolerance) 크리스마스 모임에서 치즈 케익을 먹고는 괴로워하는 것을 보고 양배추 김치와 국물을 마시게 했더니 감쪽같이 괜찮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만들기 쉬운 양배추 김치가 좋은 또다른 이유는 발효되기 전에는 거의 없었던 비타민 B군, 비타민C 그리고 비타민 K2 같은 너무나 중요한 영양소들이 만들어져 강화되기 때문이다.
양배추 김치 만드는 법
1. 양배추를 가늘게 썬다.
2. 김치병에 썬 양배추를 넣는다.
3. 정수한 물을 넣는다.
4. 천연 소금을 한 움큼을 넣어 간을 맞춘다.
5. 실온에 놓아두고 며칠 두었다가 익으면 먹기 시작한다.
6. 다 먹고 국물만 남으면 냉면을 삶아 깨끗이 먹어 버린다.
7. 또 만든다.
L-Glutamin(굴루타민) : 손상된 장벽 개선과 근육 증강에 도움
나이가 들면서 몸에 대해 특별히 신경을 쓰지 않으면 쉽게 나빠지는 부분이 있다. 소화 기관이다.
과다한 항생제, 진통제, 가공 식품을 통해 들어오는 화학물질, 밀가루 속에 들어 있는 굴루텐(Gluten), 그리고 튀긴 음식들을 아무 개념이 없이 받아들이다 보면 장벽(腸壁)이 상하게 된다. 장벽이 상하게 되면 새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엘러지, 만성 장염, 영양실조, 그리고 정신병과 같은 증상이 온다.
이 때문에 근본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장의 건강부터 회복해 주어야한다. 이를 위해 굴루타민 보조가 효과가 있음을 말씀드린다. 이미 양배추 속에 굴루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서 양배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장의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언급했다(장을 이루고 있는 60% 이상의 주요 성분이 굴루타민임). 문제는 양배추를 먹을 수 없는 경우에도 꾸준히 굴루타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L-Glutamin 보조제를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굴루타민은 장뿐만 아니라 췌장, 간, 구강, 그리고 식도기능의 정상을 위해서도 필수가 되는 아미노산이다. 이 모든 기관이 다 소화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보더라도 소화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굴루타민이 상당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우리 몸의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굴루타민이다. 때문에 수술 후에나 운동 후에 굴루타민을 보조해주면 큰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암 환자인 경우 근육이 손상되는 카켁시아를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
시중에는 파우더와 캡슐이 나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파우더를 선호한다. 이유는 값이 조금 싸고 아무런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양은 하루 5g에서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14g정도까지 늘려도 안전 하다는 것이 학계의 의견이다. 먹는 방법은 음료에 타서 하루 3회로 나누어 먹으면 된다.
(조심)
만일 Bipolar (조울증) 가 있는 경우는 먹으면 안된다.
신장이나 간에 문제가 있거나 임신한 경우 의사와 상의한 후에 보조해야 한다.
장내 유익균(Gut Flora) : 뇌 건강에 필수 요소
건전한 마음과 정신을 위해 뇌기능이 정상이어야 한다는 데에는 이의가 없다.
그런데 장기능이 정상이어야 건전한 마음과 정신을 가질 수가 있다고 하면 의아해 하기가 쉽다. 왜냐하면 장과 뇌기능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수년 전까진 잘 알려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동안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장과 뇌의 밀접한 관계가 점차 분명하게 밝혀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2000년에 " The Second Brain" 이라는 책의 출간을 통해 장에는 뇌보다 오히려 더 많은 신경세포가 그것도 뇌와는 상관이 없이 독자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과 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고 이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이 되게 되었다. 그래서 학계에서는 장의 건강과 정신 건강과의 관계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제는 이상한 사람들로 여겨지게 되는 분위기까지 생기게 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사실은 장내 좋은 균들이 부족하게 되면 여러가지 정신 질환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지게 ?다는 것이다.
건강한 장(腸)에는 우리 몸에 있는 세포의 전체를 합친 숫자 보다 몇배가 더 많은 좋은균이 살고 있다. 어떤 분은 이 말을 했더니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셨다. 어떻게 그 많은 세균이 그렇게 크지 않은 장에 다 살 수가 있느냐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장에 대해서 전혀 모르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이다. 하지만 사실을 알게 되면 쉽게 의심이 풀린다. 소장에 있는 모든 융모들의 표면적을 계산해 합하면 큰 정구장 크기가 나온다. 이 정도의 면적이면 우리 몸의 세포수 보다 더 많은 균들이 충분히 살 수가 있다.
이상적인 장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유익균이 85% 정도 비 유익균이 15% 정도 장에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균형이 항생제, 우울증약, 진통제, 그리고 유전자 변형으로 생산되는 먹거리들로 인해 깨지게 되면 칸디다 같은 곰팡이나 몸에 해를 주는 비 유익균이 득세를 하게 되면서 장에 손상을 주게 된다. 이렇게 장에 손상이 일어나게 되면 장이 새게 되면서 염증이 심하게 일어나는 크론씨 병같은 것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성인에게 있어서는 우울증과 어린 아이들에게는 자폐증 증상이 일어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 때문에 예방주사와 자폐증과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증명해 보인 Dr. Wakefield 같은 분들은 새롭게 이 분야를 깊이 연구하면서 장과 정신 질환과의 관계를 규명해 보여주기 시작했다. 게다가 Dr. Natasha Campbell-McBride 라는 분은 장내 유익균을 보조해 줌으로 자폐증을 치료하고 나아가 다른 정신 질환뿐만 아니라 육체적인 병까지 치료하는 성과를 내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결론은 장내 유익균을 정기적으로 보조해주고 청국장, 양배추 같은 발효된 음식을 평상시 많이 먹음으로 장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건전한 몸에 건전한 정신이 깃들 수가 있는데 건전한 몸을 갖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은 절대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우울증에 좋은 장내 유익균
세계적으로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처방약을 먹고 있는 사람만 대략 5,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이 되고 있다. 미국에서만 현재 300만 가까운 우울증 약이 매년 처방이 된다. 그런데 과연 우울증 약이 효과는 있는 것일까? 계속 나오는 연구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위약(僞藥)보다 약간 효과가 있을 뿐이다.
우울증 약의 효과는 그렇다고 치자. 그런데 문제는 우울증 약의 부작용이 장난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부작용 몇 개만 예를 들어도 그 심각성을 잘 알 수가 있다. 만성변비, 불면, 극도의 피곤,비만, 성적 무능력, 자살이 대표적 부작용인데 정말 우리를 우울하게 만든다.
그런데 이런 가운데 희망이 찬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얼마 전 운영자가 졸업한 카나다 맥매스터 대학에서 발표한 장내 유익균과 우울증과의 관계에 대한 논문이다. 이 논문에 나온 연구 내용은 장내 유익균이 우울증과 다른 종류의 정신 질환을 막는데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장내 유익균이 소화기관의 건강뿐만 아니라 자가면역 질환, 비만, 심장병, 직장암 같은 무서운 질환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많은 연구에 의해 이미 밝혀져 있지만 이처럼 장내 유익균이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에도 효과가 있음을 심도 있게 보여 주는 연구는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하지만 기분을 고양시켜 주는 세로토닌 이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도파민 같은 신경전달 물질의 생산이 대부분 장에서 생산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장을 보호해주는 장내 유익균이 정신 건강과도 깊은 관계가 있음을 이해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연구에서 장내 유익균이 우리의 장에 건강한 콜로니(집단)을 형성하고 있을 때 뇌에서의 생화학 물질의 상태가 건전히 유지가 된다는 사실도 이미 밝혀져 오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장내 유익균은 정신의 안정에는 없어서는 안 될 GABA 라는 신경전달 물질을 생성할 뿐만 아니라 GABA 수용체를 건강하게 유지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그 결과는 우울증 증상이 완화되고 신경을 안정시켜 주어 잠을 쉽게 그리고 깊게 잘 수 있게 한다. 정말로 이상적인 결과라, 듣기만 해도 우울증이 싹 가셔진다. 또한 양배추 주스 발효액 같은 장내 유익균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우울증이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절대로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먼저 양배추 주스 발효액 한 잔 부터 마시는 것이 더 급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을 막을 길이 없다.
여드름 : 피부병이 아니라 먹거리 병
여드름을 피부병으로만 보고 치료하려고 하면 근본적으로 성공을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여드름 문제를 포함한 대부분의 피부병들이 잘못된 먹거리의 과다 섭취와 필요한 영양소의 부족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들에 의하면 우유와 3백, 그리고 염증을 일으키는 종류의 오메가 6 오일(콩, 옥수수)의 과다 섭취가 여드름을 야기 시킨다는 사실이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있다.
1. 우유 : 유기농 우유 일지라도 송아지가 짧은 시간내에 큰 소로 성장이 될 수 있도록 60 가지 이상의 홀몬이 들어 있다.
androgens(남성 홀몬들), growth hormones(insulin like growth factor 1 :IGF-1), anabolic hormones ( 근육을 키우고자 사용하는 홀몬/ 악성 여드름이 생기게 함)
유명한 47,000명의 간호원들이 참가한 The Nurse's Health Study 에 따르면 사춘기 때 우유를 많이 마신(지방이 있는 Homo Milk가 아니라 지방을 완전히 제거한 Skim Milk 를 마셨던) 여성들에게 악성 여드름이 현저하게 더 많이 생긴다는 사실이 들어났다. 이 사실을 연구한 학자들은 우유로 인한 심한 여드름이 생기는 현상이 우유에 들어 있는 anabolic hormones 과 sex hormones 뿐만 아니라 우유에 잔뜩 들어 있는 유당(lactose)이 당수치를 급히 올리는 결과로 인해 많이 생산되는 인슐린 때문이라고 본다.
참고로 이야기 하면 우유 한잔을 마실 때 인슐린 수치가 300%가 올라간다. 이는 설탕물을 먹었을 때와 흡사한 결과이다. 그렇다면 우유가 당뇨병을 야기시키는가? 그렇다.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2. 3백 : 흰 밀가루, 흰 쌀, 설탕 (흑 설탕은 흰 설탕을 태운 것임/ 콜라, 사이다류/ 쥬스)
위의 것을 먹으면 인슐린 수치가 하늘 끝까지 올라간다. 그 결과는 성 홀몬 수치가 올라간다(3백 -> 인슈린 과다 -> 에스트로젠 과다 -> 유방암의 원인), 남성 홀몬(여드름, 얼굴에 털이 자람,머리카락은 빠짐, 다낭 난소 증후군, 불임).
3. 나쁜 지방 : 오메가6 지방(콩, 옥수수 기름), 동물성 포화지방, 전이지방
(어찌 할꼬?)
1. 근육 운동을 한다. 인슐린 저항증을 완화시켜 줌으로 인슐린 수치를 떨어뜨려 준다.
2. 자연이 송아지에게 준 최고의 먹거리인 우유를 멀리한다.
3. 3백을 증오하고 입에 대지 않는다.
4. 염증을 막아주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는 채소와 과일을 즐겨 먹는다.
5. 항염 작용을 하는 오메가3 및 오메가6 (evening primrose oil: 하루 1,000 - 1,500 mg) 를 보조해 먹는다. 반드시 천연 비타민 E (natural and mixed tocopherols)를 같이 보조한다.
6. 카레(진짜), 생강, 녹차, ?, 베리 등을 즐긴다.
7. Zinc(아연) : 하루 30 mg 보조
8. 비타민 A : 20,000 IU를 3달 동안만 보조(임신시 절대 안 됨)한다.
9. Probiotics (좋은균)을 보조하고 양배추 김치를 꾸준히 먹어 장을 보호함으로 여드름의 원인인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10. gluten, milk, yeast, eggs 들이 들어 있는 음식을 피한다.
장내 가스 문제(방귀) 도우미
통계에 의하면 북미에 있는 사람들이 잘못된 먹거리로 인해 하루 평균 14회 이상의 방귀를 끼는데 양은 4리터 정도나 된다고 한다. 이 정도면 혼자 있을 때는 괜찮지만 직장에서 다른 사람들과 계속 같이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심각하다.
이 심각한 문제에 도움이 되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Full Spectrum 소화 효소의 사용이다. 장내에 가스가 생기는 이유 중의 하나는 소화가 제대로 안된 음식을 균들이 먹으면서 가스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나이가 들어 이가 부실해지면서 음식을 제대로 못 씹게 되면 소화가 덜 되어 장내 가스생산이 늘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가스문제를 해결하려면 소화 효소를 보조해 줌으로 먼저 소화력을 올려 주어야한다. 그런데 사람에 따라 필요한 소화 효소의 생산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가지 브랜드를 사용해보고 맞는 것을 쓰면 된다.
2. Activated Charcoal(숯가루) : 중요한 미팅이 있어 가스의 생산을 근본적으로 막아야 하는 경우 식사하기 조금 전에 먹어두면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숯가루는 장에서 생성되는 가스를 빨아버림으로 상태의 심각성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3. 가스 생성 방지에 효과가 있는 다음의 허브들을 꾸준히 사용한다.
- 유기농 생강 : 식사전 생으로 씹어 먹거나, 차로 달여 마신다.
- 위가 괜찮은 분들은 생 마늘을 식사때 같이 씹어 먹는다.
- 민들레를 차나 즙을 식사할 때 먹는다.
- Caraway Seeds 를 갈아서 식사시 음식에 뿌려먹는다.
- 파슬리를 많이 먹는다.
4. 정수한 물하고 소금만 가지고 만든 양배추 김치, 생 청국장 같은 발효된 음식을 많이 먹거나 좋은 균 보조제(Probiotic Supplement) 를 사용함으로 장의 상태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5. 기름에 튀긴 음식, 밀가루 음식, 유제품 등을 피한다.
장내 유익균(Probiotics) : 어린 아이들 목감기에도 효과
요사이 찬 바람이 매서워지면서 목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렇게 목감기가 와서 목이 붓는 경우 대개 연쇄상구균(streptococci)에 의한 감염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경우 항생제를 처방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꽤 많은 경우 내성이 생긴 균일 경우 그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수가 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둘 수는 없다. 왜냐하면 아이가 참을 수가 없는 통증으로 고생을 할 뿐만 아니라 심하게 되면 자가 면역병 현상이 일어나면서 급기야 심장 판막에 손상이 일어나 치명적이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
아이에게 먼저 질이 좋은 장내 유익균 캡슐과 발효된 음식(양배추발효주스: 먼저 밖에 한 동안 놓아 실온이 되게 한다.)을 아픈 기간 동안과 그 후에도 한동안 충분히 섭취하게 한다. 장내유익균 캡슐인 경우 매 식사 후에 아이의 혀에 뿌려주고, 특히 잠 자기 전에 다시 한 번 혀에 뿌려 준다. 만일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장에 있는 유익균이 몰살을 당하기 때문에 증상이 완전히 개선이 되어도 적어도 한 달 동안은 더 아이의 장내 유익균 섭취에 각별한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또한 아픈 동안 면역기능을 올려주는 먹거리를 신경 써 챙겨준다.
유기농 닭을 홍당무, 양파, 마늘 등을 넣고 수프를 만들어 따뜻하게 해서 계속 먹게 한다.
생강, 레몬으로 차를 끓여 적당히 식힌 후에 열에 닫지 않은 유기농 꿀(Unpasturized organic honey)을 넣어 마시게 한다.
캐모마일(Camomile tea)차를 따끈하게 데운 뒤 꿀을 넣어 먹인다.
만일 올리브 입사귀 추출물을 구할 수가 있으면 같이 먹게 한다. 올리브 입사귀 추출물은 강력한 천연 항생작용이 있는 물질이다.
장내 유익균 : 다이어트, 체중관리에 필수
최근에 나온 연구 논문 중에서 장내 유익균이 비만을 막는데 없어서는 안될 요소라는 것을 보여주는 논문 몇 개를 먼저 소개해 본다.
1. "Probiotics May Help Ward Off Obesity, Study In Prgnant Women Suggests," Scienc Daily. May 7, 2009
(임신한 여인들의 비만을 조사한 결과 임신 비만시 장내 유익균의 부족이 그 원인 중 하나인 것을 보여줌)
2. Delzenne, N.M. and Cani, P.D.., "Interaction between obesity and the gut microbiota: relevance in nutrition," Annu Rev Nutr. Aug 21, 2011; 31: 15-31. (비만의 원인 중 주요 원인이 장내 유익균의 부족임을 밝힘)
3. Delzenne, N.M., et al, "Modulation of the gut microbiota by nutrients with prebiotic properties: consequences for host health in the context of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Microb Cell Fact. Aug 30, 2011; 10 Suppl 1:S10
(적절한 식이 섬유의 섭취가 장내 유익균의 증대와 결과적으로 비만과 당뇨를 막는 작용을 함을 보여줌)
4. Mallappa, R.H., et al, "Management of meabolic syndrome through probiotic and prebiotic interventions," Indian J Endocrinol Metab. Jan 2012; 16(1): 20-27.
(적절한 양의 장내 유익균과 유익균들의 음식이 되는 식이 섬유의 공급, 당뇨의 초기 증상인 비만과 고지혈증을 막는데 효과가 있음을 보여줌)
위에 언급한 논문들 말고도 장내 유익균이 비만을 막는데 기여한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연구 결과는 무수히 많이 나와 있다. 미디아에서 이런 사실을 집중적으로 다루지 않는 이유는 크게돈이 안 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위의 논문을 통해 분명히 알게 되는 사실은 다이어트와 이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신경을 써야 할 일이 있는데 그것은 발효한 음식을 정기적으로 먹고 충분한 식이 섬유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이렇게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사실이 다이어트 업계에서 조차 거론이 되고 있지 않을까? 그 근본 이유는 역시 돈이 안 되기 때문 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양배추 주스 발효액을 한동안 먹고 아랫배가 많이 들어갔다는 이야기들을 하셨다. 재미있는 사실은 장이 안 좋아 비쩍 마르신 분들은 몇 달내로 보기 좋게 살이 찐다는 것이다. 양배추 주스 발효액은 돈이 그렇게 들어가지 않으니 누구나 다 해서 사용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다시 강하게 들어 온다.
백반증 : 자가면역병증인 경우 굴루텐 엘러지일 가능성이 있음
백반증은 자가면역병증에 의한 피부 질환으로 자신의 면역기능이 자신의 색소세포를 공격해서 손상시키는 결과로 피부가 하얗게 되는 병증이다. 현대 의학에서는 이 백반증에 대한 치료는 없다고 알려져 있다. 과연 그럴까?
작년에 스페인에 있는 한 그룹의 의사들이 백반증이 있는 소녀가 Celiac disease(굴루텐 엘러지)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굴루텐이 없는 음식만 먹게 하자 치유가 되기 시작하는 것을 발표한 사례가 있다. Pediatr Dermatol. 2011 Mar;28(2):209-210
굴루텐은 밀, 보리, 귀리 등에만 있는 단백질이다. 일부의 사람들의 경우 이 굴루텐을 소화시키는 효소를 만들지 못해 엘러지 반응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엘러지 반응이 상당히 많은 피부 질환의 원인이라는 사실은 이제는 상식화 되어가고 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피부과 의사들이 굴루텐 엘러지나 다른 음식에 대한 엘러지가 건선, 아토피 피부염 등 많은 피부병들의 원인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많은데 도대체가 이해가 안 가는 일이다.
아무튼 백반증이 있는 경우 먼저 유제품과 굴루텐 엘러지가 있는지를 검사해 볼 필요가 있다. 그 후에 자가면역병의 원인이라고 보여지는 장의 건강상태, 그리고 비타민 D3가 몸에 충분한지 등의 점검을 해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상당히 많은 백반증 환자들의 경우 거의가 다 위산이 약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으므로 필요할 시 위산을 보조해 주고 장내 유익균 보조에 신경을 써 줌으로(양배추 주스 발효액, 생 청국장 등의 발효 음식) 위산이 정상화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 후에 여러가지 좋다는 것을 해 볼 때 효과를 볼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earthclinic에 나온 사람들이 백반증 치유에 도움을 본 것들을 소개해 본다.
UVA Light, 구리 팔찌, Hydrogen Peroxide, Coconut Oil, Noni Fruit, Borax, B12, Vitamin C + PAPA, 비타민 B복합군, 베이킹 소다, 황기, 은행잎 추출물......
알콜 중독자, 과음 하는 분을 위한 영양보조
잘 아는 분이 오랫동안 과음으로 인해 몸이 많이 망가져 술을 끊게 되었는데 너무나 힘이 들고 상태가 안 좋다고 이야기 하시면서 상담을 해 오셨다. 그래서 몇 가지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말씀을 드렸는데 그 내용을 적어 본다.
적기 전에 밝힐 일은 내용의 대부분이 Basic Health 출판사에서 나온 The Vitamin Cure for Alchholism 이라는 책에서 발견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영어가 되시고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면 크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의 저자 중 한 사람은 분자 교정학(영양 치료학)의 아버지로 잘 알려진 Abram Hoffer 박사이다. Hoffer (호퍼) 박사는 카나다에서 원래 정신과 의사로서 수천명의 정신 분열증 환자를 비타민 B3(니아신) 다량 투여함으로 완치시켰던 분이시다.
호퍼 박사가 약 300명의 알콜 중독자들을 검사했었는데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당뇨병 증세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또한 술이 땡기는 이유가 바로 이 당뇨병 증상으로 오는 저당증 증상임을 알아내었다. 그리고 알콜 중독자들의 거의가 다 위궤양 증상이 있다는 사실도 발견을 하였다.
알콜이 위벽을 자극해서 상처를 입히면서 위산 생산을 촉진한다는 단순한 사실을 생각해 보면 위궤양이 생기는 현상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심각한 일은 위벽과 장벽이 상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양 흡수에 지장이 생기게 됨으로 장과 위장이 회복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고 몸이 회복되는 일이 아주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알콜로 인해 속이 상해 있는 경우 위와 장을 보호하는 코팅을 먼저 해 줌으로 위와 장을 편하게 해주고 회복이 되도록 돕는 것이다. 이 일에 도움을 주는 것이 있는데 감초이다. 주의해야할 일은 혈압이 높은 사람인 경우 혈압을 올리는 물질을 뺀 감초 추출물(deglycerized licourice)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동안 부드러운 음식을 먹으면서 위를 추스린 후에 조금 나아지면 위와 장의 상태를 개선시키기 위해 양배추 주스 발효액과 청국장을 시작하는데 양은 조금씩 서서히 늘려야만 한다. 왜냐면 갑자기 늘리게 되면 많은 양의 거치른 식이 섬유와 유익균들이 위와 장을 자극해서 오히려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양배추 주스 발효액과 청국장이 좋은 이유는 장내 유익균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위장과 장의 치유에 없어서는 안될 L-Glutamin 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신경을 써야할 것은 당뇨병 환자와 똑같이 채소와 팥 단백 같은 좋은 단백질( Whey 는 절대로 안됨-당수치를 급격히 올려줌) 그리고 녹말은 전곡 같은 복합당 중심의 식사를 함으로 혈당 수치를 잘 조정해 주는 일이다. 그렇게 하여 저 혈당을 막으면 술이 땡기는 증상이 상당히 완화가 된다.
영양 보조에 관해서
첫째로 신경을 써야할 것은 손상된 간 회복과 혈당 수치를 정상화 시키는데 필수인 비타민 B(50mg) 복합군을 끼니 때 마다 섭취하는 것이다. 비타민B군 중 많은 양이 필요한 것이 B3(니아신-몸이 뜨거워지는 현상이 있음, 니아시나 마이드-몸이 뜨거워지는 현상은 없지만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 시키지 못함) 인데 하루 500mg을 끼니 때 마다 먹을 필요가 있다. 만일 뜨거워지는 현상을 피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화 시키기를 원하는 분들은 Inositol hexaniacinate 라는 B3를 구해 드시면 된다.
일반 니아신을 드시게 되는 경우에 뜨거워지는 현상을 최소화 시키려면, 첫째, 적은 양을 자주 먹을 것, 둘째, 반드시 식사와 함께 하거나 아니면 많은 양의 물과 함께 먹을 것, 셋째, 비타민 C와 함께 보조해 주면 된다.
니아신에 관해 한 마디 더 첨언해 드리면 기존 의학에서는 니아신 과다 복용시 간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니아신을 먹으면 간이 나빠지는 것처럼 주장해 오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니아신,특히 time-released 니아신을 먹게 되면 간 수치가 올라가는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대해 호퍼 박사는 간이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기능이 활발하게 되면서 나오는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을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Niacin: The Real Story 라는 책에 자세히 나와 있다.) 물론 조심하는 차원에서 만일 간 수치가 올라갈 경우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를 함으로 모니터링을 절대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둘째는 밀크씨슬이다. 간기능 회복과 당수치 조정에 도움을 줌으로 절대 필수 이다. 하루 100~300 mg 이 적절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셋째로 신경을 쓸 영양소는 비타민 C 이다. 3,000~5,000mg을 나누어서 먹되 속 쓰림을 완화 시키기 위해 식사후에 먹는 것이 좋다.
넷째, N-acetylcysteine(NAC) 이다. 많은 연구에 의하면 마약으로 인한 중독성을 완화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분간 하루 1,000-2,000mg이 효과가 있다고 연구 보고가 있다.
마지막으로 알콜 중독증 현상이 심한 경우에 도움이 크게 되는 것으로 권면할 수가 있는 보조제로 Kudzu 라는 허브 추출물이 있다. 하바드 의대 연구에 의하면 복용시 90분 이내에 술이 땡기는 증상이 사라지게 된다. 하루 1,000mg 3회 복용을 하면 효과가 있음이 밝혀져 있다.
아무쪼록 알콜 중독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건강을 회복하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면 좋겠다.
장 문제 = 비만
장내 유익균이 부족할 때 장에 염증과 같은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비만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말씀은 이 전 포스트에서 이미 드렸다. 오늘은 그 이유가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를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겠다.
먼저 위장의 하반부에서 생성되는 그렐린(Ghrelin)이란 호르몬에 대한 설명부터 해야겠다.
식사를 한 지 오래 되면 위장이 비게 되는데 이때 꾸르럭 소리가 나면서 그렐린이란 호르몬이 위 하반부에서 생성되기 시작하는데 바로 이 호르몬이 뇌에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는 장본인이다.
과학자들은 이 사실을 비만 환자들이 하는 위 절제 수술(Gastric Bypass Surgery: 위의 하 반부를 제거해 위를 작게 함으로 적게 먹게 만들어 비만을 해결하려는 수술)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다.
과학자들은 수술한 사람들이 적게 먹게 되는 것을 보고 맨 처음에는 위가 작아져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 더 자세히 살펴보니 그렐린을 만드는 부분이 잘려져 나간 결과로 인해 이 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들어 배고픔을 덜 느끼게 되기 때문에 적게 먹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이 그렐린은 우리가 배고파서 먹게 함으로 생존하게 만드는 필수 호르몬 이다. 위장이 빈 상태가 되어 그렐린이 나오기 시작하면 매 30분 간격으로 배가 고프다는 신호가 보내진다. 그런데 다이어트 한다고 위를 계속 비운 상태로 두면 배고프다는 신호 주기가 20분으로 줄어들면서 강도는 계속 증폭이 되어 점점 강하게 전달이 된다. 이런 현상이 심해지면 급기야 감당할 수가 없을 정도로 배고픔을 느끼게 되어 돌까지 먹을 것으로 보일 정도로 충동적이 되면서 닥치는 대로 정신을 잃고 먹게 된다. 문제는 이 충동의 강도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이 지구상에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누구도 이 호르몬 그렐린과 싸워 이길 수가 없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이 그렐린이 우리의 적은 결코 아니다. 우리의 생존을 위한 자신의 일을 성실히 감당하는 충직한 도우미일 뿐이다.
그렐린은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조직을 자라게 하여 예를 들어 위산으로 손상된 부분 같은 조직의 회복을 돕는데 일조를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장의 움직임을 촉진시켜 줌으로 변비를 막아 장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도 한다.
이 때문에 장에 염증 같은 문제가 생기게 되면 그렐린의 생산이 현저하게 증가하게 된다. 보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장에 유해균들이 늘어나게 되면 이들이 만드는 독성 물질인 LPS가 많아지게 되는데 이로 인한 손상을 만회하기 위해 이에 비례해서 몸에서는 상당한 양의 그렐린을 만들게 된다는 것이다.
그 결과가 무엇일까? 그렇다. 시도 때도 가리지 않고 그렐린의 수치가 올라가는 효과로 인해 단 것이나 기름진 것이 땡기기 시작하는데 감당하기가 결코 쉽지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길은 장 상태를 신속하게 정상화 시켜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양배추 주스 발효액 같은 발효 음식을 통해 장내 유익균을 보충시켜 주어야 한다. 더불어 몸에 들어간 장내 유익균들이 먹고 증식할 수가 있게 이들의 먹이인 식이 섬유의 흡수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장이 편해지면 하루 약 30g 정도의 식이 섬유를 꾸준히 공급해 주게 되면, 많은 연구에 의하면 비만이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 되어 버린다. 게다가 덤으로 건강까지 챙길 수가 있게 되니 일석이조가 되는 일이다.
다이어트 5계명을 지켜야 되는 이유
5계명에 대해 설명하기 전에 먼저 3가지 확실하게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방법에 대해 먼저 말씀 드린다.
첫째는 스파르타식 다이어트 이다. 예를 들어 이를 악 물고 굶는다. 그렇게 하면 한 동안은 체중이 주는 것처럼 보이나 몸이 기근이 왔다고 생각하고 비상계엄 상태로 들어가 있는 힘을 다해 지방을 저축하기 시작한다.
둘째는 에어로빅 운동이다. 에어로빅 운동의 문제점은 지방은 태우는데 도움이 되지만 근육이 소모되어 결과적으론 살이 더 찌기 쉬운 상태가 된다.
셋째는 처방약에 의존하는 것이다. 이것도 저것도 안 된다고 생각하고 약을 사 먹는데 다이어트는 고사하고 부작용으로 인해 난리가 벌어질 가능성이 지극히 높다. (다이어트 약의 역사를 보면 무슨 전쟁사 같은 느낌이 든다.)
5 계명을 설명 드리기 전에 위의 사실은 언급해 드린 이유는 다이어트에 근본적으로 성공하는 방법은 어떤 특별하거나 대단한 방법이 아니라 아주 쉽고 작은 일이지만, 정말로 바르고 중요한 일을 매일 같이 실천하는 것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드리고자 함이다.
계명 1 : 저녁을 먹고 난 뒤 자기 까진 적어도 3시간 정도의 간격을 두어야 하는데 그 사이에 음료수 이외엔 절대로 음식을 먹어선 안 된다. 이유는 저녁을 먹은 시간으로 부터 아침을 먹을 때까지 11~12시간의 금식 상태가 유지 되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렙틴의 수치는 밤에 가장 높게 유지가 된다. 이는 렙틴이 우리 몸에 밤 동안 일어나는 모든 중요한 생리활동을 지휘하는 총 지휘자로서 일을 하기 때문이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일이 밤에 잘 동안 우리 몸에 있는 잉여의 지방을 최대한으로 태우는 것이다.(만일 낮에 인터벌 운동으로 신호를 주면 더 큰 효과가 일어나게 된다.) 그런데 밤중에 뭔가를 먹게 되면 혼돈이 일어나면서 이 기능이 정지 된다.
계명 2 : 식사와 식사 사이의 간격은 5-6 시간으로 하되 이 사이에 스넥은 절대로 안 된다(특히, 녹말!).
밥을 먹고 나면 녹말이 소화가 되고 에너지로 쓰고 남은 것은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혈액에 있게 된다. 그러다가 2~3 시간 후면 혈액에서부터 대개 에너지로 변환이 되어 없어진다. 그런데 식간에 뭔가를 먹게 되면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상태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이미 말씀 드린 것처럼 중성지방이 렙틴의 길을 완전히 막게 되어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전혀 전달이 안 된다. 결과는 과식이다.
그렇다. 바로 아무 생각이 없이 먹는 바로 그 작은 간식이 범인이다.
생리학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우리에게 필요한 진짜 좋은 간식은 간에 쌓아 두었던 글리코겐이다.
식간에 아무것도 안 먹게 되면 이 글리코겐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때 혈액 중에 있는 중성지방을 깨끗하게 치우게 됨으로 렙틴이 정확하게 배부르다는 신호를 정확하게 보낼 수가 있게 된다.이렇게 신호가 정확하게 갈 때만이 시도 때도 없이 배고픈 현상이 없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일부 몰지각한 인사들이 스넥이 필요한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문제가 심각하다.
계명 3 : 많이 먹지 말자. 약간 부족하다 싶을 때 수저를 놓자. 그리고 자신에게 박수를 쳐 주자.
수저를 내려놓은 후 적어도 10~20분 정도 후면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가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된다.
10~20분만 참아야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 모르면 몸이 축 날까봐(?) 조금 더 먹는 불상사가 일어나게 된다. 먹는 양을 줄이는 방법으로 그릇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물론 이것도 두 번 세 번 더 먹으면 마찬가지가 된다.
계명 4 : 아침식사시 단백질 중심으로 식사를 한다.
그렇게 하면 오랫동안 든든해서 간식에 대한 유혹이 사라진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2 가지 불상사가 일어나다.
1. 점심때까지 못 가서 뭔가를 먹는 일이 벌어진다.
2. 오후나 저녁이 되서 단것, 기름진 것이 말 할 수 없이 땡기게 된다.
좋은 단백질 중심(대두 단백은 절대 금물)의 식사를 해야 한다는 것은 매일 바른 운동(스트레칭, 인터벌 운동)을 하라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이다. 왜냐면 단백질 중심의 식사를 하게 됨으로 무려 12시간 동안이나 에너지 대사량을 30%까지 올려 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한 시간 있는 힘을 다해 달린 에너지가 타게 된다는 이야기 이다.
(열효율 효과[Thermic Effect]: 단백질 100 칼로리를 먹게 되면 이 중 30 칼로리는 먹은 단백질을 사용하는 데에 들어가는데 반해 - 녹말은 100 칼로리당 오직 10 칼로리만 들어가고 지방은 오직 5칼로리만 들어간다. )
이제 왜 녹말과 지방의 섭취가 너무나 많으면 안 되는가가 조금 이해가 가실 것이다.
그러므로 아침에 질이 좋은(팥단백) 단백질 가루로 쉐이크를 해서 먹는 것이 이상적인 일인 것이다.
계명 5 : 녹말(밥)은 최소한으로 먹을 지어다(그러나 반드시 녹말은 먹어야 한다.).
우리가 중노동을 하지 않는 한 많은 양의 녹말이 필요하지 않다. 물론 배가 허전한 분들이 어쩔줄 몰라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식이섬유 가루를 밥상에 두었다가 밥을 조금 먹은 후 물에 타서 같이 먹는 거다. 그러면 허전한 것이 없어지게 된다. 물론 채소를 많이 먹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병행하는 것이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아 진다.
5 계명에다가 한 가지 더 첨언하면 장내 유익균을 매일 같이 양배추 주스 발효액 같은 음식을 통해 몸에 공급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실천할 일만 남았다.
다이어트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장기 : 간(肝)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가장 먼저 신경을 써야 할 장기가 간이다. 잘 알려져 있는 대로 간은 녹말, 지방, 그리고 단백질의 정상 대사를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3백 중심의 식사를 할 시, 특히 외식을 많이 하므로 물엿의 섭취가 많아지게 되면 지방간이 쌓이게 되면서 간 가능이 땅으로 떨어지게 된다. 물론 지방간의 원인 중 하나가 알콜 섭취이긴 하지만 이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어 더 이상 설명을 하지 않겠다.
지방간이 쌓이게 되면 제일 먼저 생기는 현상 중의 하나가 지방 대사와 인슐린 저항 증을 막아 비만과 당뇨병을 예방하는 아디포넥틴이란 호르몬 생산의 저하가 일어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바로 일어나는 현상이 바로 인슐린 저항 증 인데 이로 인해 혈중 지방이 올라가면서 동시에 지방이 간, 심장, 신장 등 모든 장기에 쌓여 내장 비만이 오게 된다. 그리고 점차 복부와 허벅지 등에 지방이 쌓이면서 결국은 비만이 오게 된다.
그러므로 다이어트를 하고자 마음을 먹었으면 먼저 간 기능을 개선시켜 주어 정상 가동을 하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간 기능을 회복할 수가 있을까?
1. 적당한 운동을 해야 한다.
하루에 10~20분 만이라도 걷게 되면 당 대사가 좋아지면서 혈액 순환이 촉진됨으로 간에 쌓인 교통체증을 해소 시킬 수가 있게 된다.
2. 녹말의 섭취를 최소화 해야 한다.
녹말의 섭취를 줄이게 되면 우리 몸은 간에 쌓인 지방을 꺼내 사용하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지방간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물론, 이를 위해 콜린, B 복합군, 그리고 TMG 같은 영양소들이 필요하므로 보조해 주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가 있다.)
3. 양질의 단백질을 매일 꾸준히 적당히 먹어 준다.
대두(메주콩)가 아닌 팥에서 나온 단백질(완두콩: 팥과)이 우리 몸에 아주 잘 받는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필요한 이유는 첫째, 지방의 연소를 촉진해 주며, 둘째, 항산화제 굴루타치온 생성에 절대 필요한 요소로서 간 해독에 필수 물질이다.
4. 영양보조를 해준다.
지방대사를 촉진하기 위해 Acetyl-L-carnitine, TMG, Milk Thistle, 민들레, 비트, 그리고 콜린 같은 것을 사용하면 간 기능 개선에 상당한 효과를 볼 수가 있다.
5. 양배추 주스 발효 액 같은 것을 통해 장내 유익균을 꾸준히 공급함으로 장의 건강을 개선해 주고 지켜줌으로 장이 새는 병으로 인해 간에 더 이상 부담이 가지 않게 만들어 준다.
6. 끼니때 마다 가루로 된 식이섬유를 식탁에 넣고 먼저 한 수푼 정도 물에 타서 먹고 식사를 한다.
만일 하루 30~40g 정도의 식이 섬유 만 꾸준히 섭취하게 된다면 비만은 불가능 해진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 뿐만 아니라 나쁜 에스트로겐, 환경 호르몬, 그리고 온갖 독성 물질도 몸 밖으로 쉽게 빠져 나가게 되어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주의할 일은 먼저 위의 5번 항목을 한동안 잘해서 장이 건강해진 상태에서 해야지 그 전에 하게 되면 식이 섬유가 약해진 융모를 손상시켜 오히려 건강을 크게 해칠 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7. 밀크씨슬, 비트, 민들레, 감초(혈압이 높으면 피할 것)등 간에 좋은 먹거리를 정기적으로 먹는다.
결론: 간이 건강해지면 다이어트만 되는 것이 아니라 건강도 확실하게 챙길 수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다이어트 하기 전에 먼저 간 기능 개선에 절대적인 노력을 기울여야겠다.
악성 빈혈과 장내 유익균
빈혈이 있으면 대개 철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의사 선생님들께서 철분 보조를 권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철분을 보조를 해도 별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가 꽤 있다. 이미 상식이 된 이야기이지만 철분이 흡수가 되려면 정상적인 위산과 비타민 C가 있어야만 한다. 그래서 생활 의학을 하는 분들은 이제 위산이 정상적으로 생산이 되는지를 검사하고 비타민 C를 같이 보조해 주는지 반드시 확인을 한다.
그런데 철분을 보조해 주고 위산 정상여부에도 문제가 없고 비타민 C도 꼬박 꼬박 챙기는데도 빈혈 문제가 개선이 안되는 경우가 나와 당혹스러울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과연 어떤 문제가 도사리고 있는 것일까?
그동안 몇년 간 특별한 문제가 없이 악성 빈혈에 시달리는 분들을 관찰하면서 한 가지 공통된 점을 볼 수가 있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장상태가 안 좋은 결과로 인한 변비나 설사가 잦고 방귀가 다소 심한 편이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먼저 장을 회복 시켜주기 위해 양배추 주스 발효액을 정기적으로 먹게 하고 장을 다스리도록 도와준다. 그러면 영락없이 신기한 일이 벌어지곤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악성 빈혈이 언제 있었느냐는 식으로 없어지는 것이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발효한 음식을 정기적으로 먹지 않고 항생제, 피임약, 진통제, 스테로이드 호르몬제, 그리고 제산제와 같은 것을 먹게 되면 장에 있는 유익균들이 모두 떠나고 유해균이 진을 치게 된다. 그런데 유해균 중에 Actinomyces spp., Mycobacterium spp., Corynebacterium spp. 등의 철분을 아주 좋아하는 균들이 번성하는 경우가 있다. 이들은 암세포 처럼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철분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이 균들이 번성을 하면 호스트인 사람은 당연히 철분 부족이 되고 결국 빈혈이 올 수가 있게 된다. 그런데 이것을 모르고 철분만 보조를 해주면 죽 쒀서 개 주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잘 알려진대로 장내 유익균들이 혈액을 형성하는 데에 필수 영양소인 B6, B9(엽산), B12 등을 만들어 공급할 뿐만 아니라 음식을 통해 들어 온 영양소들의 소화 및 흡수를 극대화 시켜준다. 그러므로 장내유익균들이 정상적으로 장에 번성함으로 장의 건강이 유지가 되지 않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악성 빈혈이라는 것이다.
아무쪼록 양배추 주스 발효액과 같은 먹거리를 잘 활용함으로 죽 쒀서 개 주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겠다.
자폐증과 장내유익균 부족과의 절대적 관계
자폐증 아이를 가진 부모나 보호자들이 지난 수십 년간 언급해 온 자폐증과 장내 질환의 연관 사실이 이제야 과학계에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자폐증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 거의 모든 경우에 장내 질환이 공통점으로 발견된다.
이 중요한 사실을 보여주는 논문에 대해 건강 뉴스 사이트의 기고자인 Jonathan Benson이 근간에 올린 기사가 있어 요약해 옮겨본다. 사실 개인적으로 양배추 주스 발효액을 오랫동안 권면해 오면서 자폐증 환자의 장 상태가 좋아지면서 자폐증 증세가 호전되는 경우를 많이 볼 수가 있었다. 이를 통해 장 상태와 자폐증과는 틀림없이 어떤 관계가 있음을 느낄 수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과학적으로 콕 찝어 보여줄 연구결과가 없어 그동안 이에 대해 결정적인 말을 할 수가 없었는데, 드디어 그 연관성을 분명히 보여주는 연구논문이 학계에서 나온 것이다.
PLoS one이라는 온라인 정기간행물에 실린 논문인데, 장내 유익균의 결핍과 불균형이 자폐증의 주요 증상일 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는 주요 원인 자체일 가능성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Tempe에 있는 애리조나 주립대학 연구팀은 3~16세에 해당하는 수개 그룹의 자폐증 환자들을 조사해 본 결과 이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실험대상의 한 그룹은 20명의 건강한 아동들로 구성이 되었고, 다른 그룹은 20명의 자폐아동들로 구성이 되었다. 연구팀은 이들 모두의 변을 분석해 장내 유익균 상태를 살펴보았다.
결과는 자폐증이 있는 아동들의 경우 건강한 아이들에 비해 장내 균의 개체군이 아주 적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자폐증 아동들의 경우 녹말을 분해하고 음식을 발효시킴으로써 소화를 돕고 영양소가 흡수가 되도록 만드는 세 가지의 특별한 장내 유익균도 결핍인 상태에 있었다. 이 두 가지의 차이점은 자폐증 아동들의 근본문제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단서가 된다. 연구팀은 결론짓기를, 자폐증인 경우 장내 유익균의 종류의 결핍뿐만 아니라 수의 결핍이라는 문제로 특징지어진다고 표현했다. 이 연구를 주도한 Dr. Rosa Krajmalnik-Brown은 논문의 결론부에서 구체적으로, 자폐증 아동의 경우 중요한 장내 유익균인, Prevotella, Coprococcus, 그리고 Veilonellacea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음을 강조했다. (http://www.plosone.org)
어린 시절에 접종하는 백신은 그동안 자폐증과 관련된 장 손상의 원인으로 자주 밝혀진 바가 있다. 이 사실을 이미 15년 전에 Dr. Andrew Wakefield라는 분이 소상히 밝혀 학계에 발표한 적이 있다. 이로 인해 Dr. Wakefield는 제약회사에 찍혀서 방송매체로부터 상당한 공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사직까지 당하게 된다. 그 이유는 Dr. Wakefield의 발견이 백신의 판매에 치명타를 가지고 올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아무튼 장내의 손상은 자폐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증상의 주요원인이 된다. 자라나는 아이의 장에 손상이 있을 경우, 영양 흡수에 심각한 문제가 생겨 뇌 발전에 치명적인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이 간단한 사실을 정신이 온전한 과학자들과 의학계의 연구자들이 이제야 드디어 인정하기 시작한 것이다.
VaxTruth.org라는 것을 만들어, 그동안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들에게 백신의 부작용에 대해 알려왔던 Marcella Piper-Terry, M.S.는 “백신은 통증, 신경손상, 면역계 혼란, 장내 손상, 그리고 이스트 곰팡이 과대성장을 야기하는데, 바로 이 모든 것이 합하여 자폐증이라는 결과를 가지고 온다. 그리고 백신은 장에 손상을 가지고와 뇌의 정상기능과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의 흡수를 저하시켜 궁극적으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면서 결국은 자폐증이라는 결과가 생기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다시 말하면, 백신은 바로 자폐증을 야기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자폐증을 일으키는 수많은 생리적인 문제들의 근본원인이라는 뜻이다. 한 마디로, 백신이 자폐증의 간접적인 원인이란 것이다. 물론 이러한 증상들은 상당한 시간 동안 문제를 일으키다가 궁극적으로 자폐증이라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 시간차 때문에 주류 의학계에서는 그동안 백신과 자폐증이 관계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무시해 오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 그 관계를 무시하고 나갈 수가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이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소문이 이제 바람을 따라 전파되기 시작한 것이다.
장내 유익균과 정신 건강
영어 표현에 Gut feeling이란 말이 있다. 장을 통해 어떤 느낌이나 감정을 느낄 수가 있다는 이야기 이다. 다시 말하면 장과 감정, 정신 세계와는 어떤 떨어질 수가 없는 관계가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표현이라 하겠다.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이러한 이야기가 아무런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님을 잘 알 수가 있다.
현대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의성,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腸)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Phillipe Pinel(1745-1828)는 1807년에 “사람이 미치는 근본 이유는 위(胃)와 장(腸)에 있다.”고 발표를 하였다.
그 이유를 간단히 살펴보자.
- 건전한 마음과 정신을 위해 뇌기능이 정상이어야 한다.
- 장 기능이 정상이어야 건전한 마음과 정신을 가질 수가 있다. 그 이유는, 장과 뇌의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 2000년에 " The Second Brain" - 장에는 뇌보다 오히려 더 많은 신경세포가 그것도 뇌와는 상관이 없이 독자적으로 존재함을 자세히 설명하는 책이 출간 되었다.
- 소장에 있는 모든 융모들의 표면적의 합 - 큰 정구장 크기로, 우리 몸의 세포 수 보다 10여 배가 더 많은 균들이(2kg) 충분히 살 수가 있는 면적이다.
- 이상적인 장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 유익균이 85% 정도, 비 유익균이 15% 정도가 유지 되어야만 한다.
- 항생제, 우울증 약, 진통제, 피임약, 유전자 변형 먹거리들로 인해 칸디다 같은 곰팡이나, 몸에 해를 주는 비 유익균이 득세를 하게 되면서 장에 손상이 오게 된다. 이렇게 장에 손상이 일어나게 되면 장이 새게 되면서 염증이 심하게 일어나는 장에 일어나는 자가면역성 염증 병인, 크론씨 병, 그리고 여러 가지 정신 질환:(통합운동 장애, 언어장애, 학습장애, 정신분열증, 편집광,우울증, 강박증, 조울증, 자폐성 질환) 등이 생긴다. ?
- 정신질환과 장 질환은 거의 같이 진행/겹쳐 나타난다.
- 정신 질환이 있는 경우, 반드시 몸도 안 좋다: 소화불량, 영양실조, 에러지, 천식, 아토피, 만성 방광염, 아구창: 구내염(유아) 등의 병이 같이 존재한다.
- 정신질환이 있는 아이들의 경우 엄마의 건강 역사에 대해서도 알아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이는 엄마의 유전자가 원인이 아니라, 엄마로부터 장내 유익균이 아닌 유해균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 현대 엄마들 아기 때에 모유가 아니라 분유를 먹었음 - 모유 먹은 아이들의 장내균은 분유 먹은 아이들의 장내균 종류와 완전 다름
- 태어날 때부터 정상적이(좋)지 않은 장내균이 많은 이유는 엄마가 항생제 / 피임약 사용으로 인해 - 장내에 유해 균이 장악, 그것들을 물려주기 때문임 - 정신 장애나 질환 아동들의 엄마들100%가 장이 망가진 상태 (증상: 에러지, 자가면역 질환, 월경증후군, 만성피로, 두통, 피부질환)
- 아이가 태어날 시: 무균 상태의 장(腸)이, 정상 분만 시에 엄마 자궁으로부터 받은 균들에 의해 20일이 지나면 꽉 차버리게 된다. - 바로 이 균 주들이 통상, 아이들과 평생을 같이 하게 됨
장내 유익균의 작용 :
음식의 소화와 흡수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만일 장내 유익균이 없을 시에 영양 결핍이 오게 됨. - 많은 정신지체 아이들의 경우 덩치는 커도 자세히 조사해 보면 영양 결핍 상태인 경우가 많다.
이유는 장내 유익균이 K2, 미네랄, 비타민 B군,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 글루타치온, 그리고 천연 항생제인 낙산 염 등의 면역과 몸과 뇌의 성장에 필수 물질들을 형성해서 공급해 주는데 유익균의 결핍으로 이러한 영양소들이 부족해진다.
그러므로, 영양 결핍증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단순히 종합 영양제 주는 것이 아니라 먼저, 장내 유익균이 정상화 되도록 하는 것임
정신질환이 있는 아이나 성인들을 보면 많은 경우에 얼굴이 창백함 - 빈혈
정상적인 혈액을 유지하려면 ? B1,2,3, 6, 12, K, A, D 등과 미네랄(철분, 칼슘, 마그네슘, 아연, 코발트, 보론 등) ? 이러한 영양소들 생산도 못하고 흡수도 못하는 상태
----- 유해균 중, 철분을 아주 좋아하는 균들이 있음 ? 철분만 들어오면 깡그리 처먹음 ? 그런데 철분 부족이라고 보조하면 ? 이것들이 살판이 나면서 몸은 더 힘들어지고 빈혈은 전혀 개선이 되지 않음 : 그러므로 빈혈의 근본 해결책은? ? 장내 유익균 회복
장벽과 융모를 보호하고 재생 : 장벽에 코팅을 해주고 글루타치온을 만들어 공급하여 손상을 막고 / 천연 항생제를 만들어 공급함으로써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균들과 독성물질의 침범을 막아줌 : 그러므로 정신질환이 있는 아이들의 부모에게 물어보면 변 상태가 허접하고 어렸을 때에 잦은 복통으로 고생했음을 알 수가 있음 (현재도 ? 복통, 더부룩, 방귀가 잦고 냄새가 심함)
예: 자폐증 아동 ? 거의 장염이 있음 : 자폐성 장염
정신 분열증 환자 ? 심각한 소화장애, 장 질환 수반
장내 유익균이 면역세포들의 정상 활동과 직접 연관 ? 유익균이 부족 시 ? 면역기능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긴다 (1차 면역기능 ? 약화 / 2차 면역기능 과다해짐)
? 모든 환경 오염물질에 알레르기나 아토피 반응을 일으키게 됨
정신(뇌)질환을 가지고 태어나서 2년 동안 잦은 감염 : 귀에 감염, 폐에 감염, 목에 감염, 농가 진
설상가상 : 예방주사의 공격, 면역계 손상 심화 ? 자가면역 질환 ? 신경 세포에 대한 항체 형성 ? 뇌와 신경계 공격
더 큰 문제 : 곰팡이가 증식 : 칸디다(이스트 균들)과 Clostridia 계통의 균들 ? 무서운 독성 물질 생산 ? 뇌의 보호막 통과 ? 신경과 정신 질환 초래
(유해균 증식으로 장(腸)이 영양 공급처가 아니라 독성물질 공급처로 바뀜)
독성물질의 종류 :
아세트알데하이드, 알코올 : 칸디다 ? 녹말 발효 : 알코올과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 -> 간에 손상 : 처방약, 오염물질, 중금속 제거능력 저하, 호르몬 분해 / 신경전달 물질 분해 저하 ? 몸에 쌓이면서 ? 이상 질환
췌장 손상 : 소화효소 저하 ? 소화불량
위산 생산저하 ? 소화불량
면역계 손상/과잉반응 -> 자가면역 질환
뇌 손상 : 행동장애, 자율능력 저하, 언어장애, 공격적, 지적 장애, 기억력 저하, 마비증상 -> 24시간 취한 상태
말초신경 손상 : 근육 이완과 경직 통제력 저하
근육손상 : 약화
아세트알데하이드의 가장 큰 무서움 : 단백질의 구조를 변형시킴으로 -> 자가면역 질환 야기 : 지적장애와 자가면역이 같이 있는 이유!
클로스트리디아 신경 독성물질 : 이 균이 생산하는 독성물질은 건강한 장에서는 보통, 흡수가 되지 않지만 장 누수가 있는 경우에는 새어 들어가게 됨으로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자폐증, 정신분열, 정신병, 심한 우울증, 근육무력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스트와 클로스트리디아
항생제가 전혀 작용을 하지 못함으로 항생제 쓸 때 마다 -> 유익균들만 죽어감에 따라, 이들만 증식함으로, 결과적으로 ? 상태가 점점 심해지게 된다.
설상가상, 밀, 호밀, 보리 속에 있는 글루텐과 우유속의 카제인 ?
장내 유익균이 없게 되면 전혀 분해가 안 되어 장을 통과하게 되어 마약 중독과 같은 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 헤로인과 모르핀과 같은 아편으로 바뀜(글루텐, 카제인 펩타이드)
? Gluteo-morphins, Caso-morphins (자폐증, 정신분열증 환자, 우울증, 관절염 환자의 오줌에서 발견됨)
? 뇌 보호막 통과 : 모르핀과 헤로인처럼 뇌의 일부분을 막아버림으로 신경, 정신 질환 야기, 이에 대한 해법 ? 글루텐, 카제인(유제품) 섭취를 완전 금지시켜야 한다.
Der-morphin, Delto-phin(아마존 정글 독화살에 발라 사냥 시에 사용하는 독성 물질 : 자폐중 아이들에게 발견됨)과 같은 맹독성 물질도 형성이 되어 갈수록 심각해져 간다.
유황 결핍(Sulphate) :
뇌와 몸에서 생기는 독성물질 제거에 필수 유기 유황과 같은 미네랄이 극도로 결핍됨
1. 독성물질이 과다하게 생산이 되어 이를 감당하느라 고갈이 됨
2. 유해균이 음식을 통해 들어오는 Sulphate(유기)를 독성을 띤 Sulphites(무기)로 변형시킴
이 때문에 자폐증, 행동장애 등의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변에서 계란 썩을 때 나는 지독한 냄새가 난다.
유해균들이 어떤 독성 물질을 만들어 내는가에 따라 정신 질환의 증상이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폐증, 학습장애, 행동장애, 언어장애, 정신분열, 편집광, 우울증, 수면장애, 엘러지, 천식, 아토피 등 ? 현대 의학으로 설명이 불가능 ? 그러므로, 이러한 증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싶으면,장부터 검사해야 한다. ? 썩은 유해균 정권을 몰아내고, 새로운 유익균들의 정권에게 장을 넘겨주어야만 문제가 해결이 될 수가 있다.
혹시라도, 감염으로 인해 항생제나 처방약 (제산제, 호르몬제, 스테로이드 제, 진통제 등)을 쓸 경우에는 ?
반드시 2- 4 주간 장내 유익균과 적당한 식이섬유를 보충해 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든탑이 무너질 수가 있기 때문이다.
결론은 장내 유익균을 정기적으로 보조해주고
청국장, 양배추 같은 발효된 음식을 꾸준히 먹게 함으로 ,
건전한 장을 회복하고 유지함으로 건전한 신체가 회복되게 도와 건전한 정신이 깃들게 만드는 것임!
호전(명현) 반응 (healing crisis / herxheimer reaction)
출처 : 힐링코드 ( hcod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