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5일쯤부터 시작된 장마가 딱 1달을 채워 비가 내렸다
예년의 장마는 장마기간 동안 맑은날이 많았고 가끔씩 비가 내렸지만 올해는 1당동안 쉴새없이 꼬박 내린것 같다
다만 남부지방엔 폭우는 없었고 지리하게 계속 내려었다.
중부지방엔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
1달의 긴 장마가 끝나자 마자 바로 폭염이 시작됐다.
낮기온은 기본이 36도~37도 이고 지역따라 40도를 찍은데도 나오고 있다.
8월22일 기준 열대야는 사상 최대로 서울이 39일 연속이란다.
예년엔 아무리 열대야가 있어도 저녁에 운동하고 와서 샤워하고 선풍기 틀고있으면 잠자는덴 문제가 없었는데..
그리고 에어컨도 길어아 5~10일정도인데 올해는 한달넘게 내내 에어콘이다.
티벳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두개의 고기압 기단이 버티고있어 그렇다네
8월22일 기준 2~3일 전부터 약간의 콧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가을도 멀지 않은것같다.
오늘은 9월13일 추석이 3일앞으로 다가왔다
아직도 전례없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낮기온은 35도전후로 움직이고 있다.
열대야는 45일을 기록중이다
그래도 아침기온은 조금 내려간것 같고 재채기,콧물이 나와서 난리다
눈도 가려워지기 시작하고 내일은 남해에 가면서 함안 회성병원에 들릴 예정이다.
지구 온난화가 예사롭지가않다
올해가 지금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수도 있다고 하니 후대들은 정말 걱정이다